아내가 달라졌어요.1부3
모텔 입구는 CCTV가 대부분 살아있고 화질이 좋아서 증거용으로 확실하다.
난 더 취한척 하면서 쓰러지는척 했다
CCTV에는 인사불성의 남자를 여자가 억지로 끌고 들어오는것 처럼 보일거다.
미희가 모르게 CCTV가 가장 잘 찍힐것 같은 위치에서 살짝 연기를 했다.
난 안 들어갈려고 뻐팅기는 포즈를 취했고 미희는 그런 내가 잘 딸려 오다가 안 딸려 오니 넘어지는줄 알고 더 힘껏 당겼는데 그모습이 강제로 끌고 들어오는 모습 처럼 보이게 했다.
카운트에서 유심히 쳐다본다.
난 여전히 눈을 감고 인사불성 취한척 했더니 미희가 고맙게도 모텔비 까지 내줫다.
그래야겟지...내가 그동안 미희 돈 한푼 안들이고 공들여 쳐먹인 돈이 얼마인데 조금의 양심 이라도 있다면 이럴때 얼마안하는 택시비와 모텔비 정도는 아깝다고 생각 안해야지...
하지만 그게 언젠가는 미희 네 발목을 잡을 증거가 될지도 모르는데 순진하게 나를 부축해서 룸으로 데리고 들어갔다.
룸에 들어가자 마자 난 바닥에 일부러 쓰러졌다.
그러면서 일부러 입에서 토를 조금 했다.
그런 나를 보더니 미희가 물티슈로 내입에 묻은 토를 닦아주었고 내 옷에 묻은 토설물도 닦아줬다.
하지만 옷에 묻은 토설물이 물티슈로 잘 지워지지 않는다.
미희가 내 겉옷을 벗겨 세면대에서 토설물 묻은 부위만 간단 세탁해서 마르게 걸어 두었다.
그냥 나갈려더 바닥에 그냥 누워 있는 내가 불쌍한지
나를 일으켜 침대위에 눕혔다.
그때 내가 술이 깨는척 눈을 떴다.
눈앞에 미희가 나를 끌어 안고있다.
미...미희야 너 이거 뭐야?
아...아냐 미안...미안...
미희도 갑작스러운 분위기에 놀라 미쳐 변명도 못한다.
남자랑 모텔까지 들어왔고 비록 위의 겉옷이었지만 남자옷을 벗기고 글어 안고있는 상황을 어떻게 한마디로 변명이 가능할까.
그래서 변명을 할려다가 시과로 마무리 했나보다.
팔을 빼는 미희의 팔을 잡고 놔주지 않고 오히려 확 당겼다.
그러자 갑작스레 당기는 힘에 의해 내 가슴에 확 안기는 미희
난 미희의 등을 두속으로 잡고 미희의 윗옷을 벗겻다.
미희는 발버둥을 치며 야! 너 뭐해 ...
하지만 난 들은체도 안하고 힘없는 미희의 윗옷을 순식간에 벗겼고
능숙한 솜씨로 아래 바지를 벗기는데 미희는 우는 목소리로 몸을 버둥거리며 내 어깨를 작은 주먹으로 토닥토닥 친다.....둘이 붙어 있어서 팔을 멀리 뻗지 못하니까 때리는 미희의 주먹이 오히려 잘한다고 칭찬하는듯 했다.
브라와 팬티만 남은 미희의 입에서 욕이 터져 나왔다.
난 더이상 미희가 욕을 못하게 미희의 입에 내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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