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엄마 명숙이 12
Mg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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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3
20
2023.09.10 11:42
꿈에 그리던 그녀를 품게되었다고해서 우리가 갑작스럽게 서로를 연인으로
받아들이게 된 것은 아니었다. 스무살의 나이차. 친구엄마와 아들친구의
관계. 문명과 사회가 쳐놓은 윤리적인 벽은 우리의 관계초반
명숙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단단한 장애물이었다.
그녀는 대체로 행복하게 웃고 있었지만 때때로 혼란스러워 하고
내 볼을 쓰다듬으며 긴한숨을 내쉬었다.
가뜩이나 많은 비밀들을 감추고 있는듯한 그녀의 깊은 눈빛은
또다른 혼란이 더해진듯 불안하게 흔들렸다.
가끔 그녀는 식탁 의자에 무릎을 조아리고 앉아 이마에 손을 대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잠깐 절망했다.
그녀의 깊은 그 심연까지 내가 도달할 수 있을까? 불가능해 보였다.
내가 할수있는 것이란 그저 기다리는 일밖에는 없었다.
나는 우리의 관계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랬다. 태어나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므로
명숙이 없는 삶을 살라는 것은 나에게는 그냥 죽으라는 말과 동일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았겠지만 난 이미 맛을 봤고, 그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었다.
내가 후희와 일상적인 애무에 열성을 보인 이유가 그것이었다.
아주 절박하게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그저 한순간의 쾌락을
노리고 그러는 것이 아님을 나는 절실히 보여주고 싶었다.
그녀가 심리적으로, 우리의 관계가 나아가는 것에 다소 주저함이 있었음으로
당연히 육체적 관계 또한 소극적이었다.
내게 피임을 요구하는 명숙에게 금기와도 같은 ‘임신’ 이라는 말을 꺼냄으로써
그녀를 학을 떼게 만든 때도 이 무렵이었다.
생각해보면 진짜… 그때에 버림받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나의 돌발스러운 ‘임신’ 요구로 인해 그녀는 더욱 위축이 되었다.
애무는 오로지 나만이 하는 것이었고 체위는 정상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나마 우리가 섹스를 할때 명숙이 매끈한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는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녀가 나와의 관계를 억지로 한다고 오해했을지도 모른다.
그 시기에 나는 설레고 흥분된 마음과 두려움과 조바심이 혼재된 이상한
나날들을 보냈다. 나는 그저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나는 서둘러 독립을 했고 기말고사를 끝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그건 그녀와 내가 함께할 수많은 시간이 펼쳐졌음을 뜻했다.
변화된 일상속에서 명숙은 나를 조금씩 더 익숙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무렵부터는 명숙이 내 유일한 절친 ‘d의 어머니’ 라는걸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우리는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풋풋한 연인들처럼
스킨쉽을 하고 서로 장난을 쳤다.
나는 능글맞게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만지고 꼭 끌어안았다.
시도때도 없이 키스를 했고 욕정이 끌어오를때마다 그녀를 덮쳤다.
그 무렵 명숙은 “야 하지마! 아 하지말라고” 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런 말을 하면서도 싫은 눈치는 아니었다.
내눈에도 그 모습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보통의 연인들 같았다.
나는 샤워를 마치고 속옷을 입지 않고 거실을 돌아다녔다.
그녀를 생각하기만해도 자동적으로 발기를 하던 때였기에
나는 일부러 우람해진 방망이를 덜렁거리며 명숙의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명숙의 눈앞에 모르는척 일부러 들이밀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명숙도 모르는척 쓱 자리를 피하곤 했다.
나는 그때 오럴섹스에 진심으로 꽂혀있었다. 그전까지 한번도 내게 입으로
해주지 않았음으로 나는 장난을 치며 그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녀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쇼파에 앉아 함께 tv를 보고 있을때였다.
“어머님 뭔가 출출하지 않으세요?“
라고 내가 물었을때 그녀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배고파? 뭐라도 좀 만들어줄까?“ 라며 말했다.
내가 억지로 웃음을 참으며 그녀에게
“어머님! 어머님은 뭐 드시고 싶은거 없으세요?” 라고 물으면
그녀는 내 의도를 눈치채고는 바로 고개를 돌려
“없어.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아” 라고 말하고는 작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면 나는 명숙에게 앙탈을 부리며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이미 발기가 되어 까딱까딱 거리는 자지를 그녀의 얼굴에 들이밀며 말했다.
“크고 싱싱한 바나나가 왔어요. 나중에 드시다보면 맛있는 소스도 나와요“
그러면 명숙은 마구 나를 때리며 소리쳤다.
”으이그 이 변태야! 너 미쳤니 정말?“
그녀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고 앙증맞은 주먹질 또한 아무런 데미지가
없었기에 명숙이 진심으로 나의 그런짓을 혐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후 또다시 고추를 덜렁거리며 그녀의 얼굴에 들이밀었을때
명숙은 좀 더 단호하게 그것을 거부했다. 그때 다소 과한 면박이 들어가 있었기에
나는 잠시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나는 기가 팍 죽어 침대 구석으로 기어들어가
모로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그녀가 장난이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 침대 머리맡에 앉아
다소 나긋한 목소리로 나를 달래기 시작했다.
”농담이었어. x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있는 나를 토닥토닥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나는 더욱더 구석으로 숨어들어갔다.
그녀가 한숨이 섞인 웃음을 내뱉으며 다시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고 싶어?”
“…… 네……“
나는 낮은 목소리였지만 확실하게 대답했다.
그녀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진짜 못말리겠다 너는… X야 아줌마 봐봐“
그말에 나는 뒤집어 쓰고있던 이불을 살짝 들고 슬며시 그녀를 쳐다봤다.
그 모습에 그녀가 빵터지면서 이불을 걷어내고 내 양볼을 꼬집으며 말했다.
”으이그… 이 귀여운 것! 그렇게 하고싶었어?“
나는 재빨리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
”똑바로 누워봐. 해줄께”
나는 재빨리 바지와 팬티를 벗고 누웠다.
터질듯이 발기한 자지에 힘을주어 두어번 까딱까딱하자 그녀도 빵터져버리고
말았다.
길고 가느다란 손으로 내 물건을 슬쩍 잡았다.
나를 쳐다보고 한번 픽 웃어보이더니 그녀는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머금기 시작했다. 정신이 몽롱할 정도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에
나는 잠시 멍해졌다. 그녀의 입은 옥문과는 다른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있었다.
속도를 높여가며 내 자지를 빨고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쓰다듬었다.
찌꺽찌꺽… 음란한 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그녀는 수줍은듯 보였지만 능숙하게 나의 그것을 가지고 놀았다.
얼마 되지않아 정신이 좀 더 멍해지며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낄수 있었다.
“아 좋아요.. 어머님 너무 좋아요… 나올거 같아요…”
라는 말에 그녀도 속도를 높였다.
이윽고 나는 작은 탄성을 내뱉으며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싸냈다.
물고있던 자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휴지를 찾고있는 그녀의 양볼이 살짝
부풀어올랐다. 휴지에 정액을 뱉고 살짝 나를 째려보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그런 그녀를 덮쳐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와 혀를 섞을때 명숙의 입안에 남아있던 나의 정액을 내혀도 느낄수 있었다.
뭔가 묘하게 꼴릿하고 역겨운 느낌이었다.
나는 퀘스트를 깨 나가듯이 조금씩 천천히 그녀의 벽을 허물어가기 시작했다.
그 무렵부터는 좀 더 자연스럽게 연인처럼 서로를 대하고 있었다.
우리는 주중에는 사랑을 나누고 주말에는 편의점 사장님과 직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그렇게 서로의 역할을 하는 중간중간에 맛보는 일탈은
너무도 짜릿해서 일을 하기 곤란할정도로 아랫도리가 발기하곤 했다.
“고생했어. 이제 와서 좀 쉬어“
한바탕 전쟁을 벌이고 한가한 시간이 되자 그녀의 목소리도 다소 달라졌다.
위엄있는 사장님의 목소리에서 걱정이 서린 여자의 목소리로 바뀌어 있었다.
”아 힘들다… 어머님도 힘들었죠?“
나는 의자에 털썩 주저앉으며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명숙이 다소 안쓰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배고프지? 폐기 좀 갖다줄까?“
”난 괜찮아요. 아 참. 자기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일부러 숨겨놨는데..“
그 무렵 나는 그녀에게 말을 놓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이었다.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그녀는 눈을 흘기며 나에게 말했다.
“자기? 그리고 너! 요즘 왜 말이 점점 짧아져?”
“아니… 저는… 우리 명숙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아무도 못사가게
일부러 숨겼뒀다고 그러는건데…“
”뭐? 명숙이?“ 그녀는 도끼눈을 뜨고 나에게 앙증맞은 주먹질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웃으며 그녀의 팔을 잡고 명숙에게 놀리듯이 말했다.
”왜? 왜? 명숙이를 명숙이라 부르는데. 왜?
명숙아! 명숙아!“
그녀는 내 팔을 뿌리치려 노력했으나 발버둥쳐봐야 소용이 없었다.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씩씩거리며 나를 노려보고 있는 그녀가 너무도 귀여웠다.
손님이 들어올지도 모르는 시간이었으나 나는 그런 그녀를 꽉 껴안지 않을수 없었다.
”아~~ 왜 이렇게 귀여워?! 명숙아! 명숙아! 오늘 퇴근하고 바로 잘 생각하지마!
집에 들어가자마자 너부터 먹을거야!“
나는 그녀를 껴안고 귀에 속삭이며 말했다.
그날 아침 우리는 퇴근을 하고 서둘러 나의 자취집으로 향했다.
온몸이 땀으로 찌들었고 천근만근이었으나 우리는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신발도 벗지 않은채로 서로를 끌어안고 잡아먹어버릴듯이 입술을 빨았다.
그렇게 꿈같은 하루가 하루하루 이어져나갔다.
받아들이게 된 것은 아니었다. 스무살의 나이차. 친구엄마와 아들친구의
관계. 문명과 사회가 쳐놓은 윤리적인 벽은 우리의 관계초반
명숙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단단한 장애물이었다.
그녀는 대체로 행복하게 웃고 있었지만 때때로 혼란스러워 하고
내 볼을 쓰다듬으며 긴한숨을 내쉬었다.
가뜩이나 많은 비밀들을 감추고 있는듯한 그녀의 깊은 눈빛은
또다른 혼란이 더해진듯 불안하게 흔들렸다.
가끔 그녀는 식탁 의자에 무릎을 조아리고 앉아 이마에 손을 대고
깊은 생각에 잠겨있는 듯이 보였다. 그 모습을 보며 나는 잠깐 절망했다.
그녀의 깊은 그 심연까지 내가 도달할 수 있을까? 불가능해 보였다.
내가 할수있는 것이란 그저 기다리는 일밖에는 없었다.
나는 우리의 관계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를 바랬다. 태어나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온몸으로 느끼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으므로
명숙이 없는 삶을 살라는 것은 나에게는 그냥 죽으라는 말과 동일했다.
모르면 모르는대로 살았겠지만 난 이미 맛을 봤고, 그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었다.
내가 후희와 일상적인 애무에 열성을 보인 이유가 그것이었다.
아주 절박하게 내가 그녀를 사랑하고 있음을… 그저 한순간의 쾌락을
노리고 그러는 것이 아님을 나는 절실히 보여주고 싶었다.
그녀가 심리적으로, 우리의 관계가 나아가는 것에 다소 주저함이 있었음으로
당연히 육체적 관계 또한 소극적이었다.
내게 피임을 요구하는 명숙에게 금기와도 같은 ‘임신’ 이라는 말을 꺼냄으로써
그녀를 학을 떼게 만든 때도 이 무렵이었다.
생각해보면 진짜… 그때에 버림받지 않은 것이 다행이었다.
나의 돌발스러운 ‘임신’ 요구로 인해 그녀는 더욱 위축이 되었다.
애무는 오로지 나만이 하는 것이었고 체위는 정상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나마 우리가 섹스를 할때 명숙이 매끈한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는 행위를
하지 않았더라면 나는 그녀가 나와의 관계를 억지로 한다고 오해했을지도 모른다.
그 시기에 나는 설레고 흥분된 마음과 두려움과 조바심이 혼재된 이상한
나날들을 보냈다. 나는 그저 기다릴수밖에 없었다.
나는 서둘러 독립을 했고 기말고사를 끝내고 방학을 맞이했다.
그건 그녀와 내가 함께할 수많은 시간이 펼쳐졌음을 뜻했다.
변화된 일상속에서 명숙은 나를 조금씩 더 익숙하게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그 무렵부터는 명숙이 내 유일한 절친 ‘d의 어머니’ 라는걸 의식하지 못하는
순간들이 많았다. 우리는 처음으로 사랑을 나누는 풋풋한 연인들처럼
스킨쉽을 하고 서로 장난을 쳤다.
나는 능글맞게 그녀의 몸 이곳저곳을 만지고 꼭 끌어안았다.
시도때도 없이 키스를 했고 욕정이 끌어오를때마다 그녀를 덮쳤다.
그 무렵 명숙은 “야 하지마! 아 하지말라고” 를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런 말을 하면서도 싫은 눈치는 아니었다.
내눈에도 그 모습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보통의 연인들 같았다.
나는 샤워를 마치고 속옷을 입지 않고 거실을 돌아다녔다.
그녀를 생각하기만해도 자동적으로 발기를 하던 때였기에
나는 일부러 우람해진 방망이를 덜렁거리며 명숙의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명숙의 눈앞에 모르는척 일부러 들이밀기도 했다.
그럴때마다 명숙도 모르는척 쓱 자리를 피하곤 했다.
나는 그때 오럴섹스에 진심으로 꽂혀있었다. 그전까지 한번도 내게 입으로
해주지 않았음으로 나는 장난을 치며 그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녀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쇼파에 앉아 함께 tv를 보고 있을때였다.
“어머님 뭔가 출출하지 않으세요?“
라고 내가 물었을때 그녀는 나를 빤히 쳐다보며
”배고파? 뭐라도 좀 만들어줄까?“ 라며 말했다.
내가 억지로 웃음을 참으며 그녀에게
“어머님! 어머님은 뭐 드시고 싶은거 없으세요?” 라고 물으면
그녀는 내 의도를 눈치채고는 바로 고개를 돌려
“없어. 아무것도 먹고싶지 않아” 라고 말하고는 작게 웃음을 지어보였다.
그러면 나는 명숙에게 앙탈을 부리며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는
이미 발기가 되어 까딱까딱 거리는 자지를 그녀의 얼굴에 들이밀며 말했다.
“크고 싱싱한 바나나가 왔어요. 나중에 드시다보면 맛있는 소스도 나와요“
그러면 명숙은 마구 나를 때리며 소리쳤다.
”으이그 이 변태야! 너 미쳤니 정말?“
그녀는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고 앙증맞은 주먹질 또한 아무런 데미지가
없었기에 명숙이 진심으로 나의 그런짓을 혐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얼마후 또다시 고추를 덜렁거리며 그녀의 얼굴에 들이밀었을때
명숙은 좀 더 단호하게 그것을 거부했다. 그때 다소 과한 면박이 들어가 있었기에
나는 잠시 기분이 상하고 말았다. 나는 기가 팍 죽어 침대 구석으로 기어들어가
모로 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그녀가 장난이 지나쳤다고 생각했는지 침대 머리맡에 앉아
다소 나긋한 목소리로 나를 달래기 시작했다.
”농담이었어. x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마…”
이불을 뒤집어 쓰고 누워있는 나를 토닥토닥하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며
나는 더욱더 구석으로 숨어들어갔다.
그녀가 한숨이 섞인 웃음을 내뱉으며 다시 손을 뻗어 내 머리카락을 쓰다듬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고 싶어?”
“…… 네……“
나는 낮은 목소리였지만 확실하게 대답했다.
그녀의 웃음소리가 들려왔다.
”진짜 못말리겠다 너는… X야 아줌마 봐봐“
그말에 나는 뒤집어 쓰고있던 이불을 살짝 들고 슬며시 그녀를 쳐다봤다.
그 모습에 그녀가 빵터지면서 이불을 걷어내고 내 양볼을 꼬집으며 말했다.
”으이그… 이 귀여운 것! 그렇게 하고싶었어?“
나는 재빨리 고개를 끄덕끄덕 했다.
”똑바로 누워봐. 해줄께”
나는 재빨리 바지와 팬티를 벗고 누웠다.
터질듯이 발기한 자지에 힘을주어 두어번 까딱까딱하자 그녀도 빵터져버리고
말았다.
길고 가느다란 손으로 내 물건을 슬쩍 잡았다.
나를 쳐다보고 한번 픽 웃어보이더니 그녀는 고개를 숙여 내 자지를 입에
머금기 시작했다. 정신이 몽롱할 정도로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에
나는 잠시 멍해졌다. 그녀의 입은 옥문과는 다른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있었다.
속도를 높여가며 내 자지를 빨고있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볍게 쓰다듬었다.
찌꺽찌꺽… 음란한 소리가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그녀는 수줍은듯 보였지만 능숙하게 나의 그것을 가지고 놀았다.
얼마 되지않아 정신이 좀 더 멍해지며 사정이 임박했음을 느낄수 있었다.
“아 좋아요.. 어머님 너무 좋아요… 나올거 같아요…”
라는 말에 그녀도 속도를 높였다.
이윽고 나는 작은 탄성을 내뱉으며 그녀의 입안에 정액을 싸냈다.
물고있던 자지에서 입을 떼어내고 휴지를 찾고있는 그녀의 양볼이 살짝
부풀어올랐다. 휴지에 정액을 뱉고 살짝 나를 째려보는 그녀가 너무 사랑스러워
나는 그런 그녀를 덮쳐 다시 키스를 퍼부었다.
그녀와 혀를 섞을때 명숙의 입안에 남아있던 나의 정액을 내혀도 느낄수 있었다.
뭔가 묘하게 꼴릿하고 역겨운 느낌이었다.
나는 퀘스트를 깨 나가듯이 조금씩 천천히 그녀의 벽을 허물어가기 시작했다.
그 무렵부터는 좀 더 자연스럽게 연인처럼 서로를 대하고 있었다.
우리는 주중에는 사랑을 나누고 주말에는 편의점 사장님과 직원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그렇게 서로의 역할을 하는 중간중간에 맛보는 일탈은
너무도 짜릿해서 일을 하기 곤란할정도로 아랫도리가 발기하곤 했다.
“고생했어. 이제 와서 좀 쉬어“
한바탕 전쟁을 벌이고 한가한 시간이 되자 그녀의 목소리도 다소 달라졌다.
위엄있는 사장님의 목소리에서 걱정이 서린 여자의 목소리로 바뀌어 있었다.
”아 힘들다… 어머님도 힘들었죠?“
나는 의자에 털썩 주저앉으며 한숨을 내뱉으며 말했다.
명숙이 다소 안쓰러운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배고프지? 폐기 좀 갖다줄까?“
”난 괜찮아요. 아 참. 자기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일부러 숨겨놨는데..“
그 무렵 나는 그녀에게 말을 놓기위해 부단히 노력중이었다.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리고 그녀는 눈을 흘기며 나에게 말했다.
“자기? 그리고 너! 요즘 왜 말이 점점 짧아져?”
“아니… 저는… 우리 명숙이가… 좋아하는 샌드위치… 아무도 못사가게
일부러 숨겼뒀다고 그러는건데…“
”뭐? 명숙이?“ 그녀는 도끼눈을 뜨고 나에게 앙증맞은 주먹질을 하기 시작했다.
나는 웃으며 그녀의 팔을 잡고 명숙에게 놀리듯이 말했다.
”왜? 왜? 명숙이를 명숙이라 부르는데. 왜?
명숙아! 명숙아!“
그녀는 내 팔을 뿌리치려 노력했으나 발버둥쳐봐야 소용이 없었다.
눈가에 눈물을 머금고 씩씩거리며 나를 노려보고 있는 그녀가 너무도 귀여웠다.
손님이 들어올지도 모르는 시간이었으나 나는 그런 그녀를 꽉 껴안지 않을수 없었다.
”아~~ 왜 이렇게 귀여워?! 명숙아! 명숙아! 오늘 퇴근하고 바로 잘 생각하지마!
집에 들어가자마자 너부터 먹을거야!“
나는 그녀를 껴안고 귀에 속삭이며 말했다.
그날 아침 우리는 퇴근을 하고 서둘러 나의 자취집으로 향했다.
온몸이 땀으로 찌들었고 천근만근이었으나 우리는 현관문에 들어서자마자
신발도 벗지 않은채로 서로를 끌어안고 잡아먹어버릴듯이 입술을 빨았다.
그렇게 꿈같은 하루가 하루하루 이어져나갔다.
[출처] 친구엄마 명숙이 12 (토토사이트 | 야설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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