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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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6 20:35
대학생들 개학 할때까지는 거의 정은이랑 매일 까페에서 만난게 전부였고, 밥이나 술먹자는 거 이런저런 핑계로 거절했었다.
그땐 내가뱉은 핑계들이 상당히 그럴듯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 보면 전에 있었던 일 때문에 내가 피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스스로도 들더라.
그래도 거짓말이니 뻥이니 그런말 없이 그래?. 이러고는 딱히 별말을 안하더라.
걔도 다시 학교에 다니게 되고 나도 얼마 안있어서 학원과정도 끝나갈때가 됐었다.
내가 배운걸로 어디 쓸만한 직장 없나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ㅅㅂ 죄다 초.대졸이래.
그때 처음으로 세상의 편견을 실감했었다.
더럽다, 더러워. 이러고는 수능시험 볼까, 아주 잠깐만 그런생각 했었다. 진짜 아주 잠깐. 딱 그 순간에만.ㅡ_ㅡ
역시나 내 머리로는 무리데스.
그때쯤 순영이도 나한테 엄청난 기대 같은걸 했었다.
나를 알고있던 좆고딩때는 공부하는 꼴을 못봤는데, 반년넘게 미친 듯이 학원다니고 그랬으니 뭔가 새로웠나봐.
그렇게 학원다녔으니 당연히 관련된 일을 할거라 굳게 믿은거 같더라ㅠㅠ
마침 학원쌤이 친구가 쇼핑몰 운영하는데 가볼생각 없냐 하더라.
나름 좀 친해져서 챙겨준 것 같더라.
과정을 마치긴 했어도 실무는 완전히 다르다면서 큰 기대는 말라고 하더라.
학원끝나면 딱히 할 것도 없어서 오케이 했었다.
좀 거리가 있긴했어도 알려준데가서 인사하고 면접이랍시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다음주부터 나오라고 하더라.
친구부탁으로 한번 와보라고 하긴했는데, 지금 직원들이 충분히 제할일 하고있고 나름 돌아가니 월급은 기본급으로 주겠다고 하더라.
정식직원이 아니라 아르바이트나 수습 정도로 생각하라고 하더라.
그래도 배운거 써먹는다고 나름 괜찮아 했었다.
내생에 처음으로 일하는거라 그거에 감사할뿐 월급같은건 욕심 안냈다.
받아주는것도 감사하다는 생각 했었지.
당연히 순영이한테는 관련된 일이라고 했더니 완전 좋아서 난리치더라.
나보다 한참 작은데 팔짝팔짝 뛰면서 뽀뽀해 주려고 하더라.
그게 귀여워서 일부러 허리펴고 서있었다ㅋ
“뭐 먹고싶어? 다 사줄게~”
이러면서 기뻐하는 모습 보니까 나도왠지 뿌듯하더라.
가장이 된 느낌?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좀 벅찼었다.
꼴통 찐짜ㅅㄲ도 쓸모가 있구나 싶었었다.
“어? 뭐먹고 싶은데? 아무리 비싸도 오늘 다 사먹자”
딱히 먹고싶은 건 생각이 안나더라.
“너에 사랑?”
이지랄 함.
징그럽다고 표정을 일그리더라.
오빠가 징그럽냐. 이랬더니
“오빠랜다. 오빠라고 하면 좋냐?”
“어, 좋지~ 오빠라고 불러라”
“네, 오빠”
와. 진심 닭살이었다.
징그럽더라.
“하지마! 절대 하지마!”
그날도 역시나 뜨거웠고 사정하고나서 콘돔얘기 꺼냈었다ㅋㅋㅋㅋㅋ
좀 쉬었다가 또하고 싶은데 샤워하면 몸도식고 기분도 식는다는 졸라 그럴듯한 논리로?ㅋㅋㅋㅋ
그렇게 해 그럼. 이러길래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응. 사다놓을께. 이러면서도 속으로는 엄청나게 환호했다.
그래도 기억속에 콘돔은 찜찜함 이었는데 삽입하면 다르겠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
존나 쪽팔리고 고민고민 하다가 약국안에 사람이 없는걸 확인하고 5천원짜리 샀었다.
그때 장난아니게 쪽팔리고 떨렸었는데ㅋ
노콘에 질싸.
복에 겨우 새끼라고 욕하겠지만 횽들아, 진짜 그때는 미친 듯이 궁금했다곸ㅋㅋㅋ
그날은 주말이었다.
콘돔쓰겠다는 일념하에 오늘 제대로 해보자! 머 이런생각ㅡ_ㅡ으로 저녁먹자마자 순영이 끌고 침대로 감.
할거 많다고 왜이러냐고 하는데, 내일하라고 했음ㅋㅋㅋ
그날은 졸라 정성스럽게 애무했었다.
얼굴부터 목, 가슴. 옆구리에 혀끝으로 스윽 내려가면서.
어느정도 내려가면 침이 말라버려서 별루 하고시지 않더라. 혀가 계속해서 젖어있으려면 어찌해야 하는거냐ㅡ_ㅡ
요즘은 그냥 별 애무없이 바로 삽입이지만, 한동안 그렇게 해 봤는데 어느정도 움직이다 보면 혀끝이 말라서 점선 찍는 것처럼 혀가 튕겨? 나오더라. ㅅㅂ.
암튼, 혀끝과 손바닥으로 몸 여기저기를 스치니까 몸을 떨거나 움찔움찔 하면서 신음소리를 내뱉는게 확실히 다르더라.
전에는 왜 그렇게 못해줬을까 싶은 생각까지 들더라고.
아아. 좋아. 자기야.
특히 골반뼈 위에 있는 옆구리를 혀나 입술로 자극해 주면 이런말까지 했었는데, 그곳을 좋아한다는 걸 그때 처음 알았었다ㅡ_ㅡ
팔꿈치, 발꿈치 아래를 제외하고 여기저기 안해준데가 없을 정도였다.
콘돔을 쓰려는 생각에 삽입하지는 않고 순영이 위에 엎어진채 목과 어깨에 입을 맞추면서 콘돔을 쓸 기회를 엿보는데 순영이가 눈을 뜨더라.
“준혁이 뽀뽀해줄게”
어, 이게 아닌데, 나 콘돔껴야 하는데...
이런 생각하면서 누워버렸다;;;
내 허리 옆에서 준혁이를 입에문채로 위아래로 움직여주니 좋기는 한데 자꾸만 콘돔 하나만 생각했었다.
이런걸 단세포라고 해야하는거냐ㅠㅠ
그래도 오랄이 너무 좋아서 대가리 뒤로 쳐박고 눈만 질끈 감았었다.
물론 입에문채 위아래로만 움직이는게 금방질려 버리긴 했지만 말이다.
입을떼고 몸을 움직이길래 쳐다봤더니 한쪽 다리를 들어서 준혁이를 ㅂㅈ 안으로 넣으려는 순간이었는데, 완전 놀랬었다.
고개를 숙인채 준혁이를 잡고 구멍 안으로 아주 천천히 집어넣다가 반쯤 되었을 때 내 위에 엎드리더라.
소리를 낼듯말 듯 입을 벌린채로 아래쪽에 집중하는 건지 인상을 찡그리고는 천천히 움직이기에 양쪽볼을 잡았었다.
그제서야 눈을 뜨더니 살짝 웃더라.
“왜그래, 갑자기...”
“안좋아?”
“아니, 좋은데...”
뿌리까지 완전히 들어가는게 느껴지는 순간 순영이는 아랫입술을 꽉 깨물더니 다시한번 눈을 질끈 감더라.
후아아.
준혁이가 질안에서 느껴지는 감각에 탄성을 내뱉었다.
내 얼굴 바로위에 순영이 얼굴이 보였었는데 살짝 웃으며 입을 맞추더니.
“좋지?”
고개를 끄덕이면서 어 라는 대답할 때 헛웃음까지 같이 나오더라.
흐음!
이러면서 아래쪽에 힘을줘서 준혁이를 꽉 조여 주는데 그상태에서 조여주는 느낌은 또달랐었다.
뭐랄까, 전체를 감싸서 조여주던 전과는 달리 몇군데에 힘이 더 들어간 그런 느낌?
귀두에서부터 기둥 아래쪽에서 마치 손톱으로 누르는 그런 느낌이었는데, 표현하기가 참.......
그렇게 힘을 몇 번주고 눈이 마주치자 서로 미소만 짓고있었다.
잠시후 순영이가 몸을 일으키는데 살짝 아픈 듯이 인상을 찡그리더라고.
“왜?...힘들어?”
말없이 고개만 가로젓더니 엉덩이를 들어올리는데 뭔가 불편해 보이더라고
손을 내밀어 줬더니 내손을 맞잡고나서 움직이는데 한결 쉬워 보이기는 했어.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고통스러운 듯 눈을 감고 얼굴을 찡그리는데 안쓰럽까지 하더라.
손에 깍지를 끼고 힘줘서 내쪽으로 당겼더니 그제서야 눈을 뜨더니 내위로 엎어지더라.
“왜이래 갑자기...”
“이렇게하면 자기가 더 좋을까봐, 안좋아..?..”
“좋기는해..근데 힘들어 보여서...억지로 하지마...”
얼굴을 들어 다시 입을 맞추고는 나도 좋아서 그래. 이러면서 웃더라.
순영이 엉덩이로 손을 내려서 살짝 들어올리고 허리를 움직였더니 흐음. 소리를 내면서 내 머리 옆으로 얼굴을 묻더라.
엉덩이를 움켜쥐고 살짝 힘을줘서 벌린채로 움직이다가 속도를 점점 올리니 그때부터 신음소리를 내뱉더라.
그소리에 움직임을 더 빨리했는데 콘돔이고 뭐고 그냥 싸버리지. 그생각 뿐이었다
아아. 자기야.
자기야, 자기야.
내어깨를 꽉잡고 힘을 주는데 최선을 다해서 움직이다가 금방 사정해 버렸다.
그래도 아쉽거나 쪽팔린다거나 그런 생각은 없었다.
얼마간 가쁜숨을 내쉬다가 순영이가 다시 쳐다보더라.
“진짜 나 좋아...?...”
“에이, 그걸 말이라고...”
이랬더니 쎄게 끌어안더라.
한참을 그렇게 서로 끌어안고 있다보니 준혁이 자식이 죽어버렸고, 밖으로 빠져나온 준혁이 녀석을 순영이가 휴지로 닦는다고 이리저리 만져주니 다시 불끈불끈 하더라.
“얘는 살짝만 건드려도 이러냐”
이러면서 준혁이한테 입한번 맞추더니 씨익 웃어보이더라.
나도 말없이 그냥 웃으면서 쳐다보고 있는데 다시한번 입속으로 집어넣더라.
완전히 발기된 상태가 아니라 반쯤 말랑말랑 하던 상태였는데, 입속에 들어가자마자 꿀럭꿀럭 거리는게 느껴지더라.
완전히 발기됐을땐 몰랐는데, 그상태에서는 순영이의 움직이는 혀가 느껴져서 새로웠다;;;
내 배꼽쪽에서 머리가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서 순영이 얼굴을 상상했었다.
야동에서처럼 오랄해 줄때의 얼굴이 그렇게 보고싶더라.
“자기야. 너무좋다”
이런말을 내뱉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머리위에 가져다 댓더니 잠깐 멈치했다가 다시 움직이더라.
머리를 잡고 내가 움직여서 입안에 사정하고 싶었는데 왠지 그러면 안될거 같은 생각이 들었고, 사정감도 없었고.
한참동안 입안을 느끼고 있는데 순영이도 간간히 신음소리를 내뱉더라고.
어깨를 잡고 당겼더니 고개를 들고 쳐다보기에 옆으로 눕히고 다리 사이로 몸을 옮겨서 바로 삽입하려 하니까 아프다면서 살살하라고 하더라고.
몸을 내려서 혀를 이용해 여기저기를 훑으니까 몸을 한번 움찔하더니 내머리를 잡더라.
“하아. 자기야....더 해줘...”
양손으로 구멍을 벌리니까 순영이도 다리를 더 벌려 주더라고.
혀를 빠르게 움직이면서 여기저기 핥으니 거의 숨이 넘어가더라.
허리쪽에 힘이들어간 것처럼 꿈틀꿈틀 움직이기에 가운데 손가락을 입구에 천천히 넣었더니 거기서 완전히 넘어가더라.
“하아아아아아. 잠깐만 자기야. 잠깐만....”
그소리에 잠깐 멈췄다가 더 이상 아무 말도없기에 손가락을 굽혀서 손끝으로 질 안쪽을 느꼈었다.
“하아. 좋아..어떡해 나..”
손가락을 끝까지 밀어넣은 상태에서 굽혔다가 펴고, 이리저리 빙빙 돌리다가 손목을 틀어서 반대쪽도 굽혔다 펴기도 했는데, 움직임 하나하나에 전부다 반응하는거 같더라.
그러다가 위아래가 아닌 좌우로 움직이니 쩍쩍 소리가 나더라.
속도를 점점 올릴때마다 신음소리도 점점 커지고 빨라지길래 쳐다봤더니 한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있더라고.
팔에 힘을주고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좌우로 빠르게 움직이니 거의 숨이 넘어갈듯한 소리까지 내더라.
팔이아파서 멈추고 나서 손목을 다시 돌려서 손가락을 위아래로 움직였더니 거의 울먹거리더라.
허어어어어.
“어떡해 자기야...너무 좋아아....”
손가락을 빠지지 않게하고 둔부를 움켜잡으며 몸을 들어 얼굴쪽으로 다가가니까 눈을 떠서 쳐다보더라.
“좋아...?...”
힘든 숨을 내뱉으면서 고개만 끄덕이더라.
“더 해줄까?”
고개를 가로젓더니
“그냥 해줘...”
이러는데, 이제는 전과 다르게 직접적인 표현?같은 걸 하게 되니 기분이 색다르더라.
손가락에 묻어있는 애액은 여전히 내게 처치곤란ㅡ_ㅡ이었다.
손가락을 뺄때에 털을 지나면 어느정도 닦이더라.
이전에도 몇 번 그랬던 경험이 있어서 그날도 당연히 그렇게 했었고, 몸을 움직여서 삽입하려고 할 때 귀두가 ㅂㅈ에 닿으니까 다리를 살짝 드는거 같더라고.
언제나 그렇듯이 삽입한 후에 순영이 위로 엎어져 숨을한번 고르고 가슴을 빨다가 허리를 천천히 움직였었다.
아아.
신음소리와 함께 내 몸을 팔로 감싸더라.
몸을 밀착한 상태로 움직이다보니 털비비는 소리가 들리고 좀전에 내가 닦아낸 애액이 묻은터라 시원함도 느껴지더라.
몸을 들어 허리를 계속 움직이면서 하아. 하아. 이런소리를 내뱉으면서 쳐다봤는데 순영이도 눈을 떠서 쳐다보길래 입을 맞췄었다.
그리고는 꼭지를 한번씩 빨고나서 순영이를 쳐다봤는데 눈을 감은채 느끼고 있더라.
내 움직임에 따라서 가슴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걸 보고있었는데 배위에 있던 손을 자기 가슴쪽으로 조금식 움직이는거 같더라.
침대에 대고 있던 손을 양쪽가슴에 올리고 쎄게 움켜쥐고는 허리를 움직였는데 그때부터 더 큰 신음소리를 내뱉으면서 내 팔을 잡더라고.
너무 아픈건가 싶어서 힘을 뺀채로 움직였는데, 내 몸이 앞으로 기울인 상태라 버티는게 좀 힐들긴 하더라.
“하아...자기야..”
힘들게 숨을 내뱉으면서 부르길래 쳐다봤더니
“...그냥....안에 해에...?...”
그말에 몸을 내려서 입을맞춘 상태로 알았어. 라고 말해주고는 키스하니까 내몸을 감싸면서 허리를 이리저리 움직이는거야.
그리고 곧 깨닳게 되는데, 순영이 다리가 나를 감싸고 있더라.
이전에도 그런 경험이 있기는 했지만, 그때와는 뭔가 다른 분위기?
순영이도 점점 ㅅㅅ를 즐긴다는 느낌이 들더라고.
팔을 내려서 양쪽 허벅지 밑에 손바닥을 밀어넣고 힘을 줘 들어올렸더니 순영이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쳐다보더라.
허벅지를 잡은체 입을 맞추려고 움직였더니 엉덩이가 들리는 상황이 되더라.
그건 의도한게 아니었는데 새삼 신기했었다ㅡ_ㅡ
입을떼면 들린 엉덩이가 내려갈까 싶어 일부러 순영이 얼굴 가까이에 내 얼굴을 두고 계속해서 움직였었다.
흐어. 흐어.
그 상태가 숨쉬기가 좀 불편했는지 내뱉는 소리까지 다르기에 다시 눈을 뜨고 쳐다봤는데 순영이는 계속해서 날 보고 있었나 보더라.
그 모습을 보면서 더 강하게 움직였더니 놀랜 듯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는데, 입을 벌린채 소리를 낼듯말 듯 하더라.
팔을 움직여 위로 더 끌어올렸더니 진짜 야동에서만 보던 그 자세.
누운체로 양쪽다리가 벌려진체 발바닥은 하늘로 향했고, 엉덩이가 들린 그 자세
ㅡ 누가 그 자세 명칭좀;;;
너무 흥분된 자세이고 움직임이 편해 더 쎄게 내리쳤었다.
자극을 주겠다고 강하게 움직인건데, 철썩. 철썩 살부딪치는 소리까지 나니 나역시 더한 흥분감이 몰려오더라고.
몇 번 그런 소리가 나도록 움직였는데 축 늘어진 애액이 묻은 쌍둥이들이 살과 부딪칠때마다 간지럽기까지 하더라ㅡ_ㅡ
끝까지 밀어넣은채로 허리에 힘을주고 꾸욱 누른상태로 허리를 한번 돌리는데
허어어억. 자기야!
안그래도 커져있는 순영이 눈이 더커지는거 같더니 팔로 내목을 감싸서는 확 끌어당기는데 좀 놀랬었다.
그리고는 허리쪽이 부르르 떠는거 같더니 다시한번 팔에 힘을주더라.
잠시 움직임을 멈추고 그대로 있었는데 아아. 아아. 이런 소리만 낸채로 온몸에 힘을주고 있는거 같더라.
“왜...아퍼...?...”
“아니...좋아서...”
그말에 다시한번 힘을줘 누른상태로 계속해서 돌렸었다.
아아. 어후씨. 어후. 자기야. 어후후.
이런말만 계속해서 내뱉는데 거기에서 준혁이 새끼 더 꼴릿꼴릿 해 지더라.
순영이 다리를 내 팔로 들어올린체 그대로 엎어진채로 움직이는데 순영이도 팔을 내려서 내 엉덩이를 잡더라.
새삼 울마누라가 이렇게 유연했나...그런 생각이 들더라.
그리고 강하게 약하게.
그리고 이리저리 돌릴때마다 순영이는 쉴새없이 신음소리를 내는데, 정말 들어본적 없는 소리까지 내는데, 솔직히 그때는 이게 오르가즘인가? 라고 생각했었다ㅡ_ㅡ
엉덩이에 있던 손을 내 등 여기저기를 만지다가 비비더니 힘겹게 숨을 내뱉으면서 그러더라.
“하아. 자기야. 커졌어...”
그때서야 준혁이 새끼가 질 안에서 터져나갈 듯함이 느껴지더라.
그리고 곧 조여짐이 느껴지는데 거기서 움직임을 빨리했었다.
내 움직임이 빨라질때마다 조여지는 횟수가 많아지고 순영이 역시 힘든 숨소리와 신음소리를 내뱉더라.
몸에서 열이나기에 다시 몸을 들었었고, 순영이 다리는 내 팔에 걸려있는 상태였다.
눈을 꼭 감은채로 신음소리를 내뱉는 순영이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철썩 소리를 내면서 강하게 내리치니까 허억 소리를 내면서 눈을뜨고 아래쪽을 쳐다보더라.
그모습에 같은 강도로 몇 번하다보니 눈을 들어서 나를 보더라.
입은 O모양으로 되어있었는데, 뭔가 말을 할듯말 듯 느낌이 들더라고.
그말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음소리와 섞여서 내뱉는걸 듣고 싶어서 더 빨리 움직였더니 눈을 꼭 감은채 온몸에 힘이 들어가는게 느껴지더라.
곧 사정할거 같은 느낌에 말했었다.
“자기야....나...싼다..”
처음으로 했었던 말이다.
그전에는 나 할것같아. 나올 것 같아. 이렇게만 말했었는데, 왠지 그 분위기는 그렇게 노골적?인 말을 하고싶더라.
순영이 대답은 항상 해 였는데, 다른 대답이 듣고 싶은생각도 있었고.
“빼지말고 해....안에....”
그리고 한참이 지나서야.
“...싸아...”
라고 말하더라.
그말에 절정을 위해 미친 듯이 박아댔다.
서로의 신음소리, 살이 부딪치는 소리.
그리고 사정해 버렸다.
두 번째 하는건데도 전보다 더 많이 쏟아져 나오는 기분이 들더라.
쾌감 역시 두배 이상이었고.
그렇게 더 이상 나올게 없어져서 움직임이 덜해지니, 순영이가 고개를 들고 아래쪽을 내려다보더니 다시 눈을감고 머리를 눕히고서는 내 등을 어루만져 주더라
힘이빠진 나도 순영이위로 엎어지면서 그때까지도 내팔에 들리고 있던 다리를 내리게 해 줬었다.
“아으...자기야. 오늘 너무 좋다...”
힘겹게 숨을 내쉬고 있는 내 등을 만지면서 그렇게 말하더라.
그리고는 팔과 다리를 이용해서 내몸을 꽉 조여주더라.
아무 대답도 못한채 그렇게 엎어져있는 내 목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뽀뽀하더니 사랑한다고 말해주더라.
“나두 사랑해...”
그리고는 그냥 그상태로 씨익 웃기만 했었다.
그자세가 너무나 좋았었다.
같은 정상위이지만, 다리와 엉덩이가 들려져있는 상태라 그런지 삽입이 훨씬 수월했고, 처음으로 준혁이의 뿌리까지 집어넣은 것 같은 느낌이더라.
한참이 지나고 나서야 몸을 일으켰는데, 휴지로 내 새끼를 닦아내던 순영이가 그러더라.
“히이! 많이도 나왔다”
민망하더라ㅡ_ㅡ
그냥 말없이 쳐다만 보고있었다.
다 닦아낸 휴지를 내밀면서 그러더라.
“아까보다 더 많어”
아놔ㅡ_ㅡ
굳이 보여줄 필요까지야;;;;
관계를 가지면서 싼다는 말도 졸라 어렵게 했는데, 나보다 더 노골적으로 말하는거 같아서 민망하더라.
그래도 그때부터 관계중에 이런저런 노골적인? 얘기들을 조금씩 했었었다.
씻겠다고 화장실로 들어가고 나서 나역시 따라 들어가서 변기뚜껑 내리고 앉아있었다.
씻는거 구경하다가 조금전에 싼다고 했던 그말만 대뇌이고 있었다ㅡ_ㅡ
나름 신기했거든ㅋ
내 다리쪽부터 물을 뿌려주는데 손을 들어 가슴을 만졌더니 귀찮다고 하더라.
꼭지는 단단하구만ㅡ_ㅡ
그래도 치우거나 그러진 않더라.
머리감겨 달라고 고개를 떨구니까 물을 뿌려주더라.
그리고 샴푸로 거품을 낼 때 다시 가슴을 찾아서 더듬거렸더니. 간지럽다고 하지 말래.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애기냐? 가슴만 만지게...”
“애기가 이렇게 만지면, 그게 애기냐?”
이러면서 주물럭 거렸더니 뒤통수 한 대 때리더라ㅡ_ㅡ
첨으로 순영이한테 튀통수 맞은 날이었다.
“아니, 남편 머리를 때리는 여편네가 어딨어?”
이랬더니 한 대 더 때리더라ㅡ_ㅡ
씻는데 불편하다고 손치우라는거 엉덩이만 주물럭 거렸음ㅡ_ㅡv
다씻고 나와서 순영이 어깨 잡고 한번더? 이지랄 했더니 특유의 말투로.
“그만해에~?”
이러면서 옷입으려고 하는거 못입게 했었다.
거실로 나가서 물마시는거 쫄래쫄래 쫓아다니면서 한번마안~한번마안~이지랄ㅋㅋㅋㅋ
몸상한다고 그만하라는거 아직 그정도는 아니라고 여기저기 계속 간지럽혔었다.
시간도 이르고 텔레비전이나 보려고 둘이서 쇼파에 누웠었지.
우리집 쇼파가 좀 큰편이라 둘이서 옆으로 돌아누우면 크게 무리가 없어.
내앞에 순영이 눕히고 준혁이를 순영이 어덩이에 밀착시키고 가슴만 조물락 거리는데 텔레비전에서 뭘 하는지 제대로 기억이 없다.
연예인들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였는데 정확한 기억은 없음.
여튼, 그러다 보니까 준혁이 ㅅㄲ 또 꼴릿꼴릿 해 지더라.
별 신경 안쓰고 가슴만 만지는데 치워라. 이러더라.
“뭘?”
“준혁이 치워”
“이게 내마음대로 되냐”
이러고 무시했더니 한숨만 쉬더라ㅋㅋㅋ
그리고 일부러 허리에 힘주면서 툭툭 건드렸었다.
시간이 지나 자자는거 침대에서 꼬옥 끌어 안았는데 다시 준혁이 새끼 빨딱빨딱.
자꾸 왜그러냐는데, 순영이가 좋으니까 그런거지. 이랬더니 이불속으로 내려가서 귀두쪽에 뽀뽀해 주더니 커져버린 준혁이를 손바닥으로 툭툭치더라.
그리고는 이불밖으로 나오더니. 오늘은 그만, 내일해 내일.
더 이상 들이대는건 의미가 없겠다싶어 꼭 끌어안고 순영이 등 만지다가 잠들어 버렸다ㅠㅠ
그날 아침은 진짜 일찍 일어났었다.
보통 일요일이면 순영이도 7시까지는 자는편인데 그보다 더 일찍일어난 거 같더라.
등을 돌린채로 이불덮고 자고있길래 이불속에 파고들어 가슴을 만지고 있는데 꼼짝도 안하더라.
그날 아침은 왠지 다르게 가슴이 좀더 탱탱해 졌다고 해야하나.
암튼 전과는 좀 다르게 단단한 느낌이었음.
만지다 보니 꼭지도 단단해 지고 어차피 다 벗고 잔터라 엉덩이하고 허벅지 여기저기를 만졌었다.
그러고 있는것과는 상관없이 아침이라고 준혁이는 이미 기상해 있던 상태였고.
몸을 내려서 엉덩이 아래쪽에 준혁이를 밀착시켜놓고 목덜미에다가 입을 맞췄었다.
감각만으로는 준혁이 ㅅㄲ가 어디쯤 위치했는지 모름ㅡ_ㅡ
그냥 그 근처 어디있겠지 이러고 말았었다.
간지럽다고 움찔대면서 아침부터 왜이러냐고 하는데 무시하고 가슴을 만지면서 목 여기저기를 자극해줬어.
그리고 상체를 뒤로 빼면서 어깨와 등에 입을 맞추다가 준혁이 ㅅㄲ 분리시키고 몸을 아래로 천천아래로 내려갔었다.
이불 속으로 들어가서 옆구리쪽에 입을 맞췄더니 그제서야 흐음. 이런 소리를 내더라.
옆구리쪽에 몇 번더 입을 맞추니까 간지럽다면서 움직이려고 하더라.
등에 손을대고 눕지 못하게 했었다.
잘룩(했던ㅠㅠㅠㅠㅠ)한 허리에서도 한번 움찔했었는데 엉덩이로 내려가니 전보다는 다른 느낌에 살결이라 뭔가 묘했었다.
엉덩이 여기저기를 입맞추다 보니까 뭔가 이상한거야. 까실까실한 느낌.
닭살이 돋아있더라ㅋㅋㅋㅋㅋㅋㅋ
손을 내리더리 좀전에 내가 훝고 지난간데에 대고 벅벅 긇더라ㅡ0ㅡ
“왜그래 아침부터, 간지럽게...”
상큼하게 무시해 주고 엉덩이를 눌러서 엎드리게 하려는데 버티더라.
“아이 진짜, 왜그래에~?”
“있어봐”
이러고는 다시 힘 빡줘서 엎드리게 하는데 성공ㅡ0ㅡv
모여진 다리 사이에 파고들어가서 다리를 벌리게 하고 손가락을 음부쪽인 곳에 넣었는데 그새 물이 많더라.
아침에 많이 생각난다더니 별로 애무해 준것도 없는데 꽤 있었다.
손 끝에 힘을주고 위로 스윽 올리니까 하아. 자기야. 이러더라고.
신음소리만 낼 줄 알았는데 또 ‘자기’를 찾으니 흥분했다는 생각이 들더라.
엉덩이를 벌리고 바로 입술을 내밀어서 ㄸㄲ를 핥았버렸다.
허음. 소리를 내더니 양쪽 발을 위로 세우더라.
동시에 이불도 따라서 올라가기에 들어서 순영이 등위로 올려놨었다.
그리고 다시 엉덩이를 벌려서 ㄸㄲ쪽을 봤는데 힘을 줬는지 모여있는 느낌이더라.
혀 끝에 힘을주고 계속 움직이니 간지럽다고만 하고 별 저항?이 없더라고.
대가리를 최대한 처박고 혀를 ㅂㅈ쪽에 내밀어 봤는데 역시나 힘들더라ㅠㅠ
당황하지 않은척 엉덩이로 혀를 옮겼었다. 아주 자연 스러웠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함ㅡ_ㅡ;;;
전에 해봤던 기억으로, 엉덩이골 사이에 손을 밀착시키고 가운데 손가락으로 음부 여기저기를 자극해 주다가 질안으로 살짝 넣으니 움찔하는거야.
손목을 돌려서 최대한 깊게 집어넣으니 이불속에 얼굴을 파묻고서는 신음소리를 내더라.
그렇게 몇 번 움직이다보니 순영이가 또 자기를 찾더라.
“자기야....해 줘...”
그말에 준혁이 출동시킴.
몸을 일으켜서 준혁이를 잡는데, 애액이 묻은 손가락으로 준혁이를 잡으니 그것도 왠지 다른기분 이더라.
한손으로 몸을 지탱하고 준혁이를 구멍인 곳을 찾아서 들이댔더니 허리를 살짝 들어주더라.
어느순간 미끈하면서 따뜻한 느낌인곳에서 천천히 밀어넣는데 다시한번 흐엄. 소리를 내뱉더라.
천천히 질안으로 들어가는 도중에도 순영이는 소리를 내는데 엉덩이살 때문에 왠지 끝까지 들어가지 않은 찜찜함.
양쪽손으로 엉덩이를 잡아 최대한 벌리면서 밀착시켰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했더니 그제서야 좀더 깊이어갔지만, 그래도 2% 아쉬움.
그리고는 이불을 걷어내고 양손으로 등을 만지면서 내려다 봤는데,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고 양손은 깍지를 낀채로 기지개 펴는 모양으로 머리위에 있더라.
천천히 움직일때마다 찡그리는 모습이 보이는데, 나역시 뭔가 불편하긴 하더라.
몇분간 그렇게 움직이는데 깊숙이 들어가지 못해서 인지 자극적이지도 않더라.
준혁이를 빼내고 한쪽 다리를잡고 돌아눕게 하고는 대가리를 ㅂㅈ에 처박고 미친 듯이 빨아재꼈다.
숨소리와 신음소리가 섞여서 몸을 움찔움찔하길래 올려다 봤더니 자기 가슴을 만지고 있더라.
코와 입을 구멍에 들이밀고 나서 양손을 뻗어서 순영이 손 위에 내손을 올려두고 같이 움직였더니 잠시 손에 힘을 빼는 듯 하다가 나와같이 움직이더라.
“아아...자기야...너무 좋다...”
혀끝으로 클리를 찾아서 자극해주면서 가슴도 같이 만지는데, 어느순간에는 가슴만 만지거나, 반대로 혀만 움직이는거 같더라.
혀와 손 둘다 움직이려고 엄청나게 신경썼었다ㅠㅠ
나님 멀티 안됨?ㅠㅠㅠㅠㅠ
손가락을 이용해서 꼭지를 꽉 누르고 비트니까 다시한번 큰 신음소리를 내더라.
가슴에서 순영이 손이 더 빠르게 움직이길래 혀도 아프고 해서 손가락을 구멍으로 천천히 집어넣었더니 허리를 살짝 휘더라고.
손가락을 굽힌상태로 천천히 움직이면서 내 턱과 입주변에 축축한 침과 애액을 반대팔로 스윽 닦아 냄ㅋ
그리고 그 손을 털위에 올려두고 질 안에 손가락을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하니 숨소리 역시 빨라지더라.
하아. 하아. 하아. 하아.
계속해서 반복되는 신음소리가 들리더니 허리를 위 아래로 들썩이기 까지 하더라.
쉬지않고 계속해서 빠른속도로 움직이니 움직임에 맞춰서 아아아아아아. 소리를 계속 내는데 멈출수가 없겠더라.
손목과 어깨가 아파왔지만 참을수 있을때까지 참고 계속 움직이다가 멈췄더니 코와 입으로 미친 듯이 숨을 내쉬더라.
“아우우우. 어떡해...너무 좋다 자기야...”
비록 힘들고 아팠지만ㅡ_ㅡ 그말에 왠지 뿌듯했었다.ㅋ
숨을 고르고 나서 다시한번 하려고 했는데 순영이가 부르더라.
“돌려봐”
엉@.@?
내가 잘못 들은건 아니지?
힘들게 고개를 들고 나를 내려다 보는데, 돌리라는 말은 69를 말하는거잖아ㅡ0ㅡ?
“더 해줄게”
한번 튕겼다ㅡ_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손가락을 움직이는 척 했더니
“해주고 싶어...돌려봐...”
드디어 나도 69까지 해보는구나, 감동했었다.
그리고 몸을 일으켜 돌리는데 그 짧은 시간이 왠지 좀 뻘쭘하더라ㅋㅋㅋㅋ
일단 돌리긴 돌렸다.
내 얼굴을 ㅂㅈ 위에 맞췄는데 준혁이를 손으로 잡더니 끌어당기더라.
차마 쳐다보지는 못하겠고 두근두근 하면서 얼굴을 내리면서 혀를 내미는데 준혁이에게서 따뜻함이 확 느껴지더라.
그상태로 대가리 푹 숙였었다.
무릎을 꿇은채로 있었는데 정말 힘이 다 빠지더라.
얼마간 따뜻한 입속을 느끼다가 나도 정신차리고ㅡ_ㅡ ㅂㅃ시전.
자꾸만 다리를 오므리더라.
눈을 뜨고 음순을 벌려서 쳐다봤는데 그렇게 보니 또 다른 느낌이더라.
혀로 핥아주니 다시한번 다리를 움찔하듯 오므리더니 천천히 벌리더라.
준혁이에게서 뭔가 아픔이 느껴지는데, 준혁이의 주변 살을 뿌리쪽으로 최대한 땡겨서 입으로 해주고 있더라.
통증과 쾌락이 동시에 느껴지는게 분명 의도하지 않았지만 참아 낼 수밖에 없더라.
정말 살이 찢어질 것 같이 아팠었다.
누워있는 상태라 편해서 그런건지 기둥 여기저기를 끊임없이 자극해 주더라.
어느순간 내가 애무해 주는건 잊어버리고 순영이 허벅지에 대가리 박고 신음소리만 내뱉고 있었다.
나도 해줘야지 생각하면서 고개를 움직이다가도 새로운 자극에 다시 엎어지기를 몇 번이고 반복했었다.
준혁이는 물론이고 쌍둥이 녀석들까지 전부다 입으로 자극해 주는데, 지금껏 해 줬던 그 어떤 것 보다도 최고였었다.
거기다 ㄸㄲ로 쪽으로 이어진 그살을 훑을때는 정말 최고의 절정이었다.
내 엉덩이를 잡아 움직이면서 ㄸㄲ역시 혀끝으로 자극해 주는데, 역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부분이니까ㅡ_ㅡ
근데 순영이는 자꾸만 ㄸㄲ를 해 주려고 내 엉덩이를 벌리려 힘을 주더라ㅡ_ㅡ
그래도 더 해달라는 뜻으로 일부러 신음소리를 크게 냈었다.
한참을 자극해 주다가 다시 준혁이 주변 살들을 움켜잡아 당기면서 입속에 집어넣는데 진짜 미치겠더라.
더 이상 내가 애무해 주는건 못하겠더라.
그냥 아까처럼 순영이 허벅지 사이에 대가리박고 엎어져서 그순간을 느끼기만 했었다.
그러다 사정감이 몰려올 쯤에 몸을 돌려 순영이 위에 엎어졌더니 웃으면서 쳐다보더라.
“장난아니다, 자기야..”
가쁜숨을 내쉬면서 힘들게 한마디하고 입을 맞췄더니 나를 꼭 끌어안더라.
“기분좋아...?...”
“어...진짜 장난아니야...”
“또 해줄까...?”
대답대신 구멍을 찾으려 허리를 몇 번 움직였더니 순영이도 내뜻을 알고 준혁이를 받아들이려 몇 번 움직이고 나서야 쑤욱하고 바로 빨려 들어가더라.
을 맞추겠다고 몸을 움직였는데, 그게또 자극이 되었는지 움찔하더라.
“더 커졌어...”
그말에 그냥 씨익웃어주고 허리를 움직였더니 입술을 꽉 깨물고는 눈을 감는거야.
몇 번 움직이고 나서 내가 물어봤어.
“좋아..?..”
고개만 살짝 끄덕이더라.
“응? 좋아....?...”
그제서야 눈을 뜨고는 입을 맞춘뒤 고개를 끄덕이더니. 좋아. 라고 말해주더라.
그때부터 나도 움직임을 빨리했다.
언제나 그렇듯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움직임을 했더니 뭔가 다른 기분이 느껴지더라.
보통때보다 더 많은 물이 나온다는걸 알겠더라.
애액이 많다는 걸 느꼈을 때 순영이도 더 큰 신음소리를 내뱉는데, 내 움직임이 강하거나 빨라서 인지 순영이도 흥분해서 그랬던건지는 모르겠다.
나도 그렇고 순영이도 그렇고 둘이서 입을 벌린채 신음소리만 내고 있었으니까.
그렇게 한참을 움직이다 보니 사정감이 몰려왔었고 더 빠르고 강하게 움직였지.
더 큰 자극을 받고 싶어서 밀어넣을 때 마다 왼쪽과 오른쪽을 번갈아가면서 삽입했는데, 그렇게 몇 번을 하고서 부터는 순영이도 나를 더쎄게 끌어안더라.
하아. 자기야. 하아. 어떡해. 어떡해. 자기야.
계속해서 이런말만 내뱉는데 나도, 너무좋아. 좋아? 계속해서 이런말만 해댔었다.
오르가즘인지 뭔지는 모르겠는데, 입을 크게 벌린채 내 어깨나 팔을 잡고 날 똑바로 쳐다보던 모습을 하더라.
그렇게 입을 벌리고 있으면서도 아무 소리도 안내고, 숨조차 안쉬는 것 같더라.
다시 눈을 질끈 감더니, 사랑해 자기야, 나 어떡해. 사랑해. 이런 앞뒤가 안맞는? 말들을 내뱉는데 그순간 사정감이 확 몰려 오더라.
나역시 사랑한다는 말을 내뱉으면서 움직임을 빨리하니까 순영이도 알아차린 듯 더 쎄게 끌어안더라.
“빼지마, 빼지마”
또 전처럼 밖에다 사정할꺼라 생각했는지 그런말을 하더라.
그땐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순영이도 그때 더 느끼고 싶었는지도 모르지.
그리고는 사정과 함께 절정을 느꼈었고, 순영이 위에 엎어진채로 힘겨운 숨만 내뱉고 있었었다.
“아아...자기야...너무 좋아..”
나보다는 더 가쁜 숨을 내쉬던 순영이가 거의 울먹이면서 말하더라.
“좋았어?”
이러면서 고개를 들어서 얼굴을 쳐다봤는데 눈가에 약간 눈물이 맺혀 있더라고.
손으로 닦아주면서 장난삼아 울긴 왜우냐고 했더니 좋아서 그런거라면서 웃더라.
양쪽눈에 입을 맞추고 다시 쳐다봤는데 여전히 눈을 감은채로 웃고있더라.
“아웅...너무 좋다 자기야...”
이러면서 쎄게 끌어안더니 고개를 돌려 내 턱쪽에 뽀뽀해 주더니
“..사랑해 자기야”
라고 해 주더라.
대답대신 키스만 찐하게 해줬었다.
한참을 끌어안고 있는데 순영이가 그러더라.
“아침에는 준혁이가 더 커져...”
“그럼 아침마다?”
이랬더니
“출근해야지”
라고 하는데, 힘이 쫙 빠지더라.
진심, 전처럼 개학전날 관계가질 때에 딱 그런 기분이었다. ㅅㅂ.
그때 그런 생각했었다.
‘ㅅㅂ. 이래서 인생은 돌고 돈다고 하는구나’
한참을 그렇게 끌어안고 있었는데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더라ㅡ_ㅡ
순영이가 막 웃더니, 아침부터 힘뺐다고 티내냐고 하더라.
몸을 일으켜서 비켜줬더니 손으로 밑을 잡고 화장실로 후다닥 뛰어가더라.
그때 진짜 귀엽고 사랑스러웠는데, 오바냐ㅡ_ㅡ?
나도 따라서 들어갔는데 옆으로 쭈그려 앉아서 날 쳐다보면서 그러더라.
“요즘 왜이렇게 많아?”
“내가 그걸 어찌알아ㅡ_ㅡ”
그리고는 당연히 나도 씻겨줄줄 알고 기다리고 있는데 자기만 씻고 나가더라.
“우리 신랑 배고픈데 빨리 밥해줄게”
아, 야속한 사람.
밥이 중요해ㅡ_ㅡ?
이러면서 졸라 많이 먹긴 했었다.
아침도 잘 안먹는 내가 무지 먹긴 했었음.
물론, 나혼자만의 생각이지만 관계를 가질 때 나누는 그런 대화들이 뭔가 더 자연스럽고 부부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솔직히 다른 부부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당시에 결혼한 친구도 없었고, 친구라고는 몇새끼 밖에 없는데 그때는 썸만 탓지 사귀는 애들도 없었고.
그러니 늬들도 잘 때 그런식으로 얘기하냐 물어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관계시에 그런 대화들이 자연스러운 건지 아닌지에 대해서 혼자 고민하기도 했었다.
이게 자연스러운게 아니면, 나 변태인가. 뭐 그런생각까지 했었으니까.
그리고는 천천히 그런건 잊어버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혹은 당연하게 이런저런 얘기들을 스스름없이 하게 되더라고.
밥을먹고나서, 내일부터 우리둘다 바쁠테니 오늘 옷벗고 지내자! 라고 했더니 등짝만 맞았다ㅠㅠ
나혼자 다 벗고 있겠다고 우겼지만, 역시나 혼자 그러고 있으니 뻘쭘하더라ㅡ_ㅡ;;;;;
순영이가 즐겨입는 그 냉장고 바지만 입고있었음.
아침을 먹고 나서보니 9시가 가까워 오더라.
평일이든 주말이든 그시간은 자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지.
둘이서 손 꼭잡고 텔레비전을 보는데, 그시간에는 볼게 무지없더만.
하품만 하다가 순영이 다리베고 살짝 잠들었는데 깨우더라.
요즘은 잘 안보게 되는데, 영화가 좋다. 그런 영화에 관련된 방송을 둘이서 자주 봤었거든.
순영이도 나와 이런 관계가 되기 전까지는 허구헌날 보는게 텔레비전 이었고, 채널만 돌리면 여기저기서 영화를 틀어주는데, 제대로 이해 못하는게 많았다가 내가 하나하나 설명해 주면서 보게되니 푹 빠지더라.
어떤날은 대화의 대부분이 영화에 관련 된것도 많아.
그러다 문득 오랜만에 극장 데이트가 땡겨서 가기로 했었다.
일요일 낯시간인데도 한가하더라.
아침을 일찍? 먹은것도 있고 사람이 없으니 여유가 생기더라.
넉넉한 시간에 영화표를 예매하고 푸드코트에 갔는데 순영이는 순두부찌개.
나는 뭘 먹었는지 기억에 없음.
그 순두부찌개를 기억하는 이유가 딱 하나.
외국사람이 만들어도 제일 쉬운게 순두부 찌개인데, 아~~~무 맛도 안난다고 투덜투덜 대던 순영이ㅠㅠ
나도 먹어봤는데 진짜 맛없긴 했음.
아무맛도 안남.
근데 외국사람이 순두부찌개를 만들 수 있나ㅡ_ㅡ?
그런 의구심이 들었지만 아무말도 못했음.
이렇게 맛없는 순두부찌개가 무슨 7천원이나 받냐고 투덜투덜 대더라.
“그럼 자기가 식당 차려봐”
이랬더니, 내가 여기서 식당 차리면 옆에 사람들 다망한다고 하더라.
그건 인정함.
울 순영이는 조미료 쓰는거 디게 싫어함.
멸치하고 버섯같은거 갈아서 소금대신 쓰고 그럼.
그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나역시 뭐 먹을 때 조미료 들어가면 냄새가 확 나는게 느껴질 정도고.
아, 이야기가 딴데로 샜다. 미안.
암튼, 그렇게 밥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극장으로 올라가서 팝콘줏어 먹었다.
그래도 그건 잘 먹더라ㅡ_ㅡ
안으로 들어가서 주변을 살피고 손 꼭잡고 중간중간 볼에 뽀뽀하고 그랬었다ㅋ
그럴때마다 놀래서 뒤를 돌아보고 그랬는데 사람 진짜 없었음.
영화 끝나고 나오는데 순영이가 그러더라.
“내가 그렇게 좋냐?”
“좋은 정도냐? 대박이지~~”
“어디가 좋은데?”
“음...”
그냥 다 좋지. 어디가 좋고 시름이 뭐가 있겠냐.
사실대로 말했지.
“...얼굴 빼고 다”
또 한 대 맞음.
진짜 삐진건지 삐진척 한건지 혼자서 막 걸어가더라.
진심 귀여웠다ㅋㅋㅋㅋ
대형마트 들렀다가 집에 가기로 해서 역시나 거기서 데이트했지.
아침 안먹는다고 우유하고 콘프로스트 사더라. 그건 먹음.
이것저것 사다가 마지막에는 화장품 사야겠다고 하더라.
못생겼으니 화장품 잔뜩 발라야겠다고.
그런다고 될 얼굴이냐! 하고 싶었지만 진심 삐질거 같아서 꾸욱 참았다.
결국 비싸다고 사지는 않았고;;;;
집에 돌아가는 시간이 거의 저녁때가 돼서 밖에서 먹고 들어가자니 맛도없고 짐 때문에 안된다고 하더라.
짐 때문에 택시타고 가자고 했더니 지하철 타면 된다고 하더라ㅠㅠ
진짜 우기고 우겨서 택시탔다.
밥하기도 귀찮고 내일 출근하는 기념으로 치맥하자고 졸랐었다.
겨우겨우 허락해 줘서 치킨시켜 놓고 룰루랄라 했었다.
집에 오자마자 옷 다벗고 냉장고 바지만 입었음. 시원하긴 하더라ㅋ
순영이는 절대 맥주 못먹게 하고 오란씨만.
둘이서 회사얘기 하다가 텔레비전 보다가 일찍자자고 음흉하게 웃었더니 인상쓰더라ㅡ_ㅡ
낼 출근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더라고.
“그러니까, 일찍 자자고, 무슨 생각한거야?”
어이없다는 듯 웃더라.
“어? 무슨 생각한건데? 어?”
“아이씨”
이러더니 팔뚝한대 때림.
낄낄 대면서 더듬더듬 했고, 역시나 불태웠다.
그날 밤도 아침처럼 69로 했었는데 그런 자세가 중요한게 아니더라.
준혁이 여기저기를 자극해주는게 수월해서 인지 누워있을 때 보다 더 많은 쾌감을 느낄수 있어서 좋더라.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겠지만, 이후로 내가 위에 있는 자세가 대부분이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44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2.16 | [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4 (3) |
| 2 | 2025.12.16 | 현재글 [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3 (2) |
| 3 | 2025.12.16 | [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2 (2) |
| 4 | 2025.12.16 | [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1 (1) |
| 5 | 2025.12.16 | [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0] (3)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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