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탕] 새엄마랑 내얘기 ㅡ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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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21:43
순영이는 분명 내가 좋아하고 흥분할꺼라고 생각하고 하는 행동이니 싫다는 말은 정말 할 수가 없더라.
어찌할까 고민만 하다가 힘이 풀린척 엎어져 버렸었다.
그러면 멈출줄 알았는데, 왠걸ㅠㅠ
내 엉덩이를 벌리고 다시한번 혀를 내밀어서 똥꼬를 자극해 주더라ㅠㅠ
일부로 힘 빡주고 버텼더니 그제서야 엉덩이 여기저기를 뽀뽀해 주더라.
드디어 끝났구나 싶은 안도감에 긴 숨을 내뱉었다ㅡ_ㅡ;;;
그리고는 내 허리를 잡고 옆으로 돌리려고 하기에 돌아앉았지.
그때에 순영이가 양반다리였는지 무릎을 꿇은 자세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확실한건 왼쪽 다리를 오른쪽으로 옮기려 할 때 잠깐동안 순영이 다리위에 발이 놓였다가 뱃살을 건드렸었거든.
앉아있는 내앞으로 다가오는데 모아진 내 다리가 불편했는지 내 양발을 옆으로 쫙 벌리더라;;;
그리고는 몸을 잔뜩웅크리고는 고개를 숙여 준혁이를 입에 물었고, 내 양쪽 허벅지에 손을 올린채 머리만 위아래로 움직이니까 그제서야 더욱더 불끈불끈해 지더라.
사실 ㄸㄲ 해 줄때는 커져있기만 했지 불끈불끈하긴 한데, 똥꼬의 간지러움 탓에 그리막 힘이나지 않았거든;;;;
입과 손을 번갈아가면서 움직여 주다가 준혁이를 손에 잡은채로 웅크렸던 몸만 움직여서 나를 마주 본 체로 삽입하려고 하더라.
서서히 질 안으로 준혁이가 빨려들어 가는게 느껴지니, 가슴에 입을 댄체 하아. 소리를 내뱉었었다.
그자세는 막힘없이? 뿌리까지 질속으로 빨려들어가더라.
끝까지 들어가서야 순영이는 놀란듯한 ‘앗!’ 소리를 내며 멈칫하며 인상쓰고 있더라.
그리고 잠시후 인상을 잔뜩 찡그린체로 위아래로 움직이더니 눈을 떠 나를한번 바라보고 입을 맞춘후 내 목을 감싸안았다.
순영이가 누워있고 내가 위에있는게 익숙해서인지, 이렇게 앉은채로 하는 ㅅㅅ는 익숙치않아 뭔가 불편하긴 해도 쾌감은 엄청났다.
준혁이가 끝까지 삼켜진...아니 주변 살까지 빨려들어간 기분이더라.
한손으로는 몸을 지탱하고, 나머지 한손으로는 순영이 허리를 감싼채 순영이의 움직임에 따라 나도 움직였다.
몇 번을 그러다가 서로 박자를 못맞춘 탓인지 옆으로 넘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양쪽팔을 내 몸 뒤로 빼 지탱하면서 순영이의 움직임에만 신경썼었다.
자세가 편했던 탓일까?
내게서 살짝 떨어지는 듯 하더니 다시한번 눈을 맞추더라.
웃음을 지어주고는 순영이가 좋아하는 눈에 입을 맞추고 다시 쳐다봤다.
내 어깨를 잡고 눈을 감은채로 입술을 꽉 깨물고는 좋은건지 고통스러운 건지 모를 표정을 짓고는 스스로 위아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보다가 간간히 몸을 움직여서 꼭지를 한두번 빨고 다시 쳐다보기를 반복했었다.
그 자세에서 꼭지를 빨기에는 쉽지 않더라.
한참을 넉놓고 순영이만 바라봤다.
흐음. 흐음 소리를 내면서 참다가, 입을 벌려 하아. 하아. 소리를 내기도 했었고, 그러다 내 목을 끌어안고 있던 손에 힘을 주기더라.
내가 쳐다보고 있다는걸 의식해서인지 어떤지 눈을떠 나를 쳐다보는데도 인상을 찡그렸다 펴면서도 웃으려는 듯 하더라.
“이렇게 하면 기분 좋아...?...”
힘겹게 움직이면서 물어보더라.
“어어...좋아....자기는...?...”
“흐음....나두...”
이러면서 꼬옥 끌어안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움직임을 했었다.
허리를 들어올렸다 내려올 타이밍에 허리에 힘을주고 엉덩이를 들어올렸는데, 순영이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오더라.
“하앗! 자기야하....”
순간 아픈건가 싶어 물어봤다.
“왜, 아퍼?”
“아니이...좋아서”
좋다는 말과는 다르게 잔뜩 찡그리며 고통을 참는 듯 했다.
고통을 참아내는 건지, 좋은걸 참아내는건지 감을 잡을수가 없더라.
처음처럼 강하게 힘을주지는 않고 순영이의 박자에 맞춰 나름 강도?를 조절하며 움직였었다.
그런자세가 처음이라 그런지 몰라도 느낌이, 뭐랄까....
준혁이가 들어갈 때 어딘가에 걸렸다가 들어가는 그런 느낌이랄까ㅡ_ㅡ?
2/3쯤 들어가서 뭔가에 걸렸다가 바로 툭하고 빗겨가는 뭐 그런 느낌인데, 이걸 어찌설명 해야할지.
좋긴 좋았어도 암튼 그게좀 신경쓰였었다.
그 자세가 너무 좋기는한데, 처음부터 내가 자세를 잘못잡은 탓인지 내 몸과, 내 위에서 위아래로 움직이는 순영이를 버티는 양팔에 힘이 빠져나가는 기분이 들더라.
뒤쪽으로 치우쳐져있던 상체를 앞으로 숙이니 순영이 몸이 뒤로 넘어가더라.
그탓에 더 이상 위아래로 움직일수 없으니 눈을 떠서는 나를 쳐다보는데, 그대로 순영이를 눕혀 버렸다.
“왜....싫어?”
“아니 좋은데...자기가 힘들어보여서...”
“괜찮은데...더 해줄게...”
“아니, 다음에...”
그리고는 눈가에 뽀뽀해주며 봤는데, 아침 순영이 정수리가 딱 침대 끝에 있더라.
그리고 본격적으로 내가 움직였었다.
귀두를 밖으로 끝까지 빼고 다시 천천히 밀어넣는데 동그랗게 눈을 뜬 순영이가 숨을 참는 듯이 허엇. 소리를 내길래 같은 방법으로 움직였었다.
“더 커졌어, 자기야...”
“싫어..?..아퍼..?..”
“아니, 좋아서.....더 좋아...”
이래서 대물대물 하는구나 싶더라.
내가 대물이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ㅡ_ㅡ
평소보다 커진걸 말하는거니 오해하진 말자.
나 평균.
...솔까 아직 안재봄ㅡ_ㅡ;;;;
집에 자가 없네;;;;;
잠깐 뭔가가 나올거 같은 기분이 들었는데, 이내 사라지더라.
그순간 빨리 싸고싶단 생각이 들더라ㅡ_ㅡ
한달은 못했잖냐.
솔직히 남자는 사정할때가 최절정 아니냐.
금방 끝내도 이해해 줄꺼라고 합리화 함.
움직임을 빨리할 때 마다 순영이도 신음소리를 내뱉고, 내 얼굴을 잡은채 여기저기 뽀뽀해 주더라.
나역시 얼굴과 목에 입술로 스치다가 한순간 준혁이 한테서 뭔가가 꿀럭 하길래 순영이 겨드랑이 밑으로 손을넣어서 양어깨를 잡고서는 더 빨리 움직였었다.
“아아아. 자기야아...”
언제나 그런 소리는 내게 자극이 되어 더욱더 빨리 움직이게 되고, 내입에서도 절정에 다다른듯한 소리가 나오더라.
힘을줘서 최선을 다해 움직이는데 순영이도 내 움직임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는데, 그게 좀 불편했었다.
손목을 돌려서 침대끝을 잡고나서야 좀더 안정적?으로 움직일수가 있었는다.
그때 처음으로 침대에서 삐걱삐걱 소리가 나는게 들리더라.
오히려 순영이 신음소리보다, 생각지도 못한 삐걱대는 소리가 날 흥분시키더라ㅡ_ㅡ;;;;
이빨을 악 물고 으으으으. 소리만 내뱉은채 미친 듯이 움직였었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내 등을 감싼채 입에서 나오는 소리를 참던 순영이도 내 격렬한 내움직임에 따라 숨소리와 신음소리를 함께 내뱉더라.
“으으으...나와..나온다..”
이렇게 말하니 순영이가 내 엉덩이에 다리를꼬고 힘을줘 끌어당기더라 있더라.
으으윽. 소리와 함께 그동안 쌓였던걸 수없이 뽑아냈었다ㅡ0ㅡ
몇 번에 나눠서 나올때마다 뿜어져 나왔고 그때마다 더 큰힘을 주면서 밀어넣었었다.
순영이도 흣. 흣. 소리를 내면서 손과 발로 힘줘서 끌어 안아주더라.
마치 내몸에서 나올수 있는 모든게 죄다 쏟아져 나온 것처럼 온몸에 힘이 풀려진 상태로 순영이 위에서 엎어져 버렸다.
하아. 하아. 하아. 하아.
어떤말도 할수없었고 그저 힘겨운 숨만 내뱉었는데, 순영이는 여전히 힘을 풀지 않고 나와같이 힘에겨운 숨소리만 냈었다.
어느정도 지나고 나서야 숨을 크게 마시고 내쉬는 순영이의 움직임이 내 가슴을 통해 느껴지더라.
순영이가 무거워 할까봐 옆으로 내려오고 싶었는데, 진심 손가락 하나 움직일 힘이 없는거야.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만, 정말 힘들었다ㅠㅠ
“하아. 하아...순영아...너무 좋아....”
침대에 대가리를 처박고는 힘겹게 내뱉은 내 말에 고개를 돌려 내 목쪽에 입을 맞추더니
“좋아?....나두...나두 너무너무 좋아...”
이러고는 갑자기 한다는 소리가.
“....여보야...”
응ㅡ_ㅡ?
뭐지. 이 어색함. 닭살. 뻘쭘함.
아직도 고르지 못한 숨을 내뱉으면서 하핫. 하고 웃어버렸다.
“그런말은 또 어디서 배웠어ㅋㅋㅋ”
“젊은 사람들이 그렇게 하지 않아?..여보야...이상해?”
“이상한건 아니구...어색하긴 하다ㅋㅋ”
“하지 말까?”
“아냐아~틀린말도 아닌데 뭐...첨 듣는 말이라 좀....그래서 그래...”
왠지 닭살돋기는 했었다만, 한동안 적응하는데 힘들긴 했었다.
신랑이나, 남편이나, 여보야나 틀린말은 아니니까.
그러고는 고개를 들어서 눈, 코, 입에 입을 맞추고 웃으면서 쳐다봤다.
순영이도 내 양쪽 볼에 손을 올리고 웃으면서 쳐다보더라.
어느정도 진정되긴 했지만, 역시나 오랜만이라 그런지 준혁이는 아직도 순영이 안에서 빳빳하게 존재감을 알리고 있는중.
내새끼들 흘러내릴까 준혁이를 빼지는 못하고 몸을 돌려서 휴지를 찾고있는데, 준혁이쪽에서 까실까실함이 느껴지더라.
뭐지? 하고 쳐다봤더니 침대 옆에있던, 순영이가 입고있던 그 원피스를 뭉쳐서 흘러내리는 녀석들을 틀어막고 있더라.
그때서야 다시 생각난 그놈에 콘돔ㅡ_ㅡ
사다놓기만 하고 한번도 안써봤다. 젠장;;;;
말없이 몸을 움직여 준혁이를 빼냈더니 ‘빨면돼, 괜찮아’이러고 말더라고.
뭐, 그렇긴 하지. 그래도...
.....콘돔만 있었으면ㅡ_ㅡ;;;;;;;;;;;;;
몸을 올려 베게에 머리를 베고 누워있었다.
좀 쉬다가 순영이 씻으러 가면 나도 가야지. 이런 생각하면서.
그 까실까실한 옷으로 준혁이도 조슴스레 닦아주길래 내려다 보다가 다시 눈감고 누워버렸다.
그리고는 바로 느껴지는 따뜻함.
“뭐야아?”
이러고 내려다 봤는데, 말없이 준혁이를 입에넣고 천천히 움직이고 있더라.
사정한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바로 오랄을 해주니 못참겠는 그거....알지.
발가락까지 힘을 꽉 주면서 버티고 있었다.
“얘..준혁이 안작어 졌어...”
이러기에 다시 눈을뜨고 쳐다봤더니 손으로 준혁이를 움직이면서 쳐다보더라.
다시 눈감고 대가리 박은뒤에 으허허 웃기만 했었다.
“오랜만에 하니까 좋지...?”
“뭐야, 말이 점점...ㅋㅋ”
물론, 우리가 관계시에 이런저런 얘기들을 하거나 직접적인 요구를 하긴 했지만, 그건 분위기 따라 간혹가다 그랬었거든.
순영이에 그 말을 들으니, 왠지 시간을 건너띈 듯 더 앞선 미래로 온 것같은 기분이 들더라.
한달이라는 시간이 1년이라는 시간을 지나쳐 온 것처럼 말이야.
“입에다 할래...?”
졸라 깜짝놀랬었다.
진짜 미래로 건너띈거 맞나봄ㅡ_ㅡ
“왜그래 진짜, 무섭게...한달만에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
“남자들 그런거 좋아하지 않아...?”
여전히 준혁이를 감싼채로 움직이면서 아무렇지 않다는 듯 말하더라.
그말에 아무말 못하고 입싸하는 야동을 떠올렸 있었는데, 이놈에 본능적인 새끼는 그렇게 하자는 듯이 꿀럭 거리더라. 시발롬.
“..어? 힘준다...”
이새꺄 눈치챙겨ㅡ_ㅡ;;;;
“진짜, 왜이래...”
순간, 나없다고 바람폈나ㅡ_ㅡ 뭐 그런 생각까지 들더라. 불안감 개엄습.
여전히 손을 움직이면서 내 얼굴로 얼굴을 들이밀더라.
“괜찮아, 입에 해”
이러고 입을 맞추고는 바로 준혁이를 반쯤 집어넣고서는 손을 빠르게 움직이더라.
처음엔 아무느낌 없었어.
순영이의 그런 말들이 너무 적응안되서 불안하기만 하더라.
입안에 물려있는 귀두부위는 아무 감각이 없고, 손으로 만져주는 기둥만 느껴지더라.
그러다 어느순간 입속에 있는 부분에서 갑작드런 자극이 몰려왔고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 것 같았는데, 여전히 고민되더라.
그렇게도 바랬던건데 말이다;;;
“아니...좋은데...좋은건 맞어..”
다시 얼굴을 들고서는 나를쳐다보더라.
“...왜그래 무섭게...”
“걱정돼?”
이러면서 씨익 웃더라.
“뭐가ㅡ_ㅡ?”
“내가 마~악~ 이상하게 변한거 같아서 걱정돼?”
“이상하긴 하지...이상한데...”
순영이가 그러더라.
맨날맨날 날 귀찮게 굴었으니까. 나도한번 귀찮게 굴어보자고.
준성이...여보야(닭살 돋았음)없을 때 동생네 가게가서 동생이랑 같이 일하는 언니들이랑 밥도먹고 얘기하다보니 이런얘기 나오더라고.
그때는 여자들이 징그럽게 왜 저런얘기 하나 싶어서 무시했었는데, 갑자기 생각났다고 하더라.
“오늘은 우리 여보야 온 날이니까”
이러면서 씨익 웃길래.
“가지마 거기!”
이랬더니 다시 내 얼굴앞에 바짝 다가오더라.
“참지말고 해...괜찮아^^”
그리고는 입한번 맞추고 바로 입에 물더라.
거기에 있던 고마운 사람들^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허벅지를 잡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이다가, 다시 반쯤 물고 손으로 움직이는 걸 반복하는데, 준혁이 새끼 터져 나갈거 같더라.
정말 마음먹은 듯 미친 듯이 물고빨더라.
그래서 인지 좀 아프긴 했었다ㅠㅠ
아픔을 잊고 입안을 느끼려고 엄청나게 애를 썼는데, 한참이 지나서야 아픔이 줄어들더라.
준혁이를 입에 물고 흐음. 흐음. 소리까지 내더니 뿌리까지 입속에 다 들어갔는데도 더 깊이 넣으려는 듯 천천히 아래로 내리는데 진짜로 깜짝 놀랬었다.
이게 다 들어간다고? 아! 내꺼 안큰데ㅠㅠㅠ 이딴 생각도 했었다;;;;
여튼, 그모습과 동시에 귀두쪽에서 뭔가가 누르는 것 같을 때 이자식이 꿀럭 움직이더라.
순간 순영이도 커헉 소리를 내면서 머리를 번쩍 들더라ㅠㅠ
“그러니까 왜 안하던 짓을해에~ㅠㅠ”
사례가 걸린 듯 컥컥 거리리면서 입을막고 쳐다보더라.
“아휴, 진짜....그만해도 돼”
날위해서 그리 애써주는건 고마운데, 왠지 미안한 마음에 투덜댔었다.
그리고는 일어나서 덜렁대는 준혁이새끼 보면서 물한컵 따라와서 건네줬다.
침대에 앉으면서 바보냐. 이러고 쳐다보고 있는데 그냥 씨익 웃기만 하더라.
한심하다는 듯 쳐다보는데 내목을 끌어안고 뽀뽀하더라.
“내가 해주고 싶어서 그래...”
“제대로 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내말은 신경도 안쓴다는 듯 다시 다시 준혁이와 쌍둥이들을 한손으로 움켜 쥐더라.
“봐봐. 크잖아...누워봐..”
그리고는 내 어깨를 밀어서 눕히는데, 헛 웃음만 나오더라.
왜이래 진짜. 이러긴 했지만 좋긴 했었닼ㅋㅋㅋ
고개를 들어 내려보다가 목이 아파서 옆에있던 베개로 머리를 받치고 등을 만졌더니 참지말라고 하고는 다시 입에 물더라.
조금전에 컥컥 거리던 그 상황때문인지 엄청나게 흥분감이 몰려오거나 그렇지는 않았는데, 한손으로 쌍둥이들을 감싸고 나서부터는 순간 뭔가 확 오긴 했었다.
조물조물 쌍둥이들을 만져주니 기분이 좋기는 한데, 그때 손톱을 잘라서 있지 따끔따끔 함도 느껴지면서 흥분이 죽어버리더라고.
그러다가 쌍둥이들을 움켜쥐고 있던 손에 손가락 하나를 이용해서 똥꼬 주변을 꾹꾹 눌러주니까 흥분감 UP!
그리고 나서 스스로 집중했다.
너무 좋기는 한데 사정감은 없더라.
순영이가 힘들거 같단 생각에 똥꼬와 준혁이 한테 힘 빡! 주고 빨리 사정하려고 애썼다ㅠㅠ
힘을 주는게 내가 흥분한 걸로 생각했는지 그때마다 더 빠르게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움직여 주더라.
그모습에 나도 한번도 집중했지만 여전히 사정감은 제로ㅠㅠ
숨쉬기가 힘들었던 건지, 입이 아픈건지 모르겠는데, 준혁이를 뱉어내고는 뿌리를 잡고 준혁이를 빙빙 돌리면서 혓바닥으로 여기저기 핥아주기 시작하더라.
시원함과 따뜻함이 번갈아가면서 느껴지더라.
고개를 옆으로 돌려서 밑쪽 기둥을 빨거나 핥다가 쌍둥이들도 툭툭 건드려 주고.
그때서야 사정감이 몰려와서 긴숨을 내쉬었다
하아아아암.
밑기둥의 뿌리쪽을 쪽쪽 빨면서 손을 빠르게 움직여 주니까 사정감이 점점 올라오더라.
일부러 더 숨소리를 거칠게 했더니 다시 준혁이를 입속에 넣긴했는데, 이번에는 입술에 힘을 뺀채로 기둥에 닿을 듯 말듯한 힘으로 움직이니까 미칠거 같더라.
입술이 살짝씩 닿을때가 손으로 해줄때보다, 물고빨고 해줄 때 보다 백만배는 더 좋았다.
“아오...자기야, 나온다..”
내말에 입술에 아주살짝 더 힘을주고 머리를 돌려가면서 계속해서 움직이는데 그때 진짜 장난 아녔음.
그렇게 몇 번 머리를 돌리는걸 멈추더니 츄릅츄릅 소리까지 내가면서 빨아주더라.
머리까지 돌리는데, 환장할 정도였었다.
“나 이제 나와...나와...”
이말에 대답이라도 하는 듯 으응. 소리를 내면서 위아래로 계속해서 움직이는데 내손도 준혁이 뿌리쪽을 잡고 힘을주고 있었다.
드디어 쏟아져 나올 때 순영이도 놀랬는지, 우음! 소리를 냈었고, 내입에서는 자연스럽게 하악. 하악. 냈었고, 몇 번의 꿀럭임 끝에 긴 한숨을 내쉬었다.
하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 상황의 여운을 느낄틈도 없이 순영이는 다시 움직이더라;;;
그때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준혁이를 잡고있던 손으로 순영이 얼굴을 잡고 잠깐! 잠깐! 만 외쳤었다ㅡ_ㅡ
그리고 뒤로 누워버렸다.
여전히 준혁이를 입에 물고있는 순영이는 코로만 힘들게 숨을 내뱉더라.
그리고는 점점 작아지는 준혁이가 느껴졌는데, 그제서야 몸을 일으키더니 화장실로 가더라.
침대 바로옆에 화장대에 휴지있는데ㅡ_ㅡ, 그모습 보면서 ‘더럽냐ㅡ_ㅡ’라고 생각한건 사실;;;;;;
세면대 물소리가 들리고, 크아아악ㅡ_ㅡ 소리까지 들리니까.
더럽구나.....라고 인정했다ㅡ_ㅡ;;;;;;;;;;;;;;;;;;;;;;;;;;;
얼마 지나지않아 화장실에서 순영이가 나오더니 와다다 뛰어오면서 오랜만에 침대위를 붕 날라서 착지ㅡ_ㅡ하더라.
“자기야앙~”
진짜 뭔일이 있었던거야ㅡ_ㅡ
“좋았어? 진짜 좋았어?”
“어...근데..”
안힘드냐고 물어보려고 했는데 목을 감싸면서 꽉 끌어안더라.
“진짜 왔네 우리 신랑...여보야...진짜 보고싶었다...”
이러는데, 이제와서 왜 또 이러나 싶었다.
나도 그냥 꼭 끌어안고 몸을 돌려서 안아버렸다.
내가 누워있던 위치가 항상 순영이가 자던 자리인데, 뭔가 좀 어색하더라.
오랜만에 집에와서 그런건지, 항상 내 오른쪽에 누워있던 순영이가 왼쪽에 누워있어서 그런건지 어색했었다.
순영이 목을 끌어안고 그 어색함에 멍해 있었는데 가슴과 배를 여기저기 쓰다듬던 순영이가 다시 준혁이를 움켜쥐더라.
“작아졌네?”
이러더니 쳐다보며 웃길래 나도 그냥 웃기만 했었다.
“또 할래?”
날, 죽여라. 죽여ㅡ_ㅡ
속으로 딱 그생각 했었다.
이러다 의가사 제대 할지도 모르겠다고.
“아냐, 됐어..자기 힘들잖아...”
존나 대인배인양 쿨하게 말했지만, 내가 힘든건 사실ㅠㅠ
그런데도 몸을 움직여 내 똥배를 베고 손가락 끝으로 이리저리 만지다가 뽀뽀하기를 여러번.
진심 또 입속에 빨려 들어가나 긴장했었다. 진심;;;;
진짜 오랜만에 받아본 입싸였다ㅡ0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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