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12
북채
0
18
0
3시간전
“너 아까 내가 목욕하는 거 훔쳐봤지? 그 벌이다. 깔깔..”
작은 엄마는 모두 알고있었던 모양이었다. 부끄러웠다.
그러나 깔깔 터져 나오려던 웃음 소리가 바로 멈추고 조용해졌다.
옆으로 넘어진 자세에서 준희의 페니스가 팬티의 오줌구멍으로 비어져 나와 껄떡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을 본 그녀의 두 눈이 등잔만하게 커져 있었다.
준희는 얼른 배를 깔고 엎드렸다. 페니스가 시멘트 바닥에 눌려서 아팠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제 됐어요. 제가 할게요.”
“으- 으응. 그 그럴래?”
그녀는 입을 손으로 가린 채 뒷걸음질로 물러나고 있었지만 두 눈은 준희의 성난 페니스에 못 박혀 있었다.
작은 엄마는 그의 페니스가 발기된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했을까.
작은 엄마는 단지 어린 조카의 등멱을 거들었을 뿐 그녀의 잘못은 없었다.
씻어주는 손길을 야릇하게 받아들였거나 스커트 속을 엿본 것은 순전히 준희의 잘못인 것이다.
작은 엄마가 부엌으로 들어가고 준희는 엉거주춤 일어나서 팬티와 반바지를 추스려 올렸다.
수건으로 물기를 대충 씻고 방으로 도망치듯 들어갔다.
작은 엄마는 그가 낮에 그녀의 목욕을 엿본 것도 알고 있었다.
“준희야 나와서 밥 먹자!”
작은 엄마가 불렀지만 식사고 뭐고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고 싶었다. 갑자기 안 먹겠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마루에서 밥상을 놓고 마주 앉았지만 준희는 고개를 들 수 없었다.
“너 무슨 고민 있니?”
“아니요.”
“그럼 어서 먹으렴.”
“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권하는 작은 엄마의 말에 기운을 얻고 수저를 들어 식사하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먹어보는 닭죽이었다.
이렇게 단 둘이서 마주 앉아 식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작은 엄마는 전에 없이 상냥했다. 풋고추에 고추장을 찍어서 입에 넣어주기도 했다.
어느덧 긴장을 풀고 식사에 몰두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작은 엄마가 물었다.
“아까 다치지 않았니?”
어리둥절하고 바라보는 준희의 눈에 작은 엄마의 홍조 띤 얼굴이 미소 짓고 있었다.
“아 아니요.”
“다행이구나. 천금같이 귀한 독자인데 장가도 못 가게 되면 엄마가 날 죽이려고 하실거야.”
작은 엄마의 얼굴이 더욱 붉어진다고 생각할 때에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깨달았다.
준희의 페니스가 시멘트 바닥에 눌려 아팠었다.
준희의 얼굴도 붉어졌다.
식사를 마치고 방으로 돌아와 차가운 바닥에 등을 대고 누웠다.
설거지를 끝낸 작은 엄마는 손님도 없는 가게에서 책 정리라도 하는지 가게쪽의 쪽문을 통해서 딸각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창호지의 구멍으로 가게 안을 들여다 보았다.
입구 쪽에 쪼그리고 앉아서 하단의 책들을 배치하고 있는 작은 엄마의 뒷모습이 보였다.
준희에게 등을 돌리고 앉아서 오리걸음으로 뒷걸음치며 다가오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 아래 스커트에 팽팽하게 감싸인 엉덩이가 역 하트 모양으로 실룩거리고 움직였다.
준희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대번에 사타구니가 뿌듯하게 차오른다.
저 엉덩이 사이와 그 아래쪽에도 무엇이 있는지 모두다 보았다.
엉덩이를 움켜잡고 활짝 벌려보고 싶었다.
준희는 구멍에 눈을 댄 채 비스듬하게 누워서 팬티와 바지를 내리고 이미 빳빳하게 발기된 페니스를 꺼내어 움켜잡았다.
천천히 손을 움직이면서 작은 엄마의 엉덩이가 실룩거리며 다가오는 것을 감상했다.
그렇게 뒤로 다가오던 작은 엄마가 어기적 거리며 돌아서 정면을 준희에게로 향했다.
준희는 숨이 막히는 것 같았다.
작은 엄마는 무릎을 드러낸 채 허벅지를 약간 벌리고 있었다.
뒤쪽으로부터 오금에 끼워넣은 치마 단 때문에 허벅지까지만 드러나 있었지만 이렇게 훔쳐보고 있자니 전라로 목욕하던 모습보다도 자극적이었다.
더구나 쪼그린 채 움직이는 동안에 오금에 끼웠던 치마 단이 조금씩 내려가서 허벅지가 드러나고 있는 모습은 손을 멈추지 않으면 그대로 사정할 정도로 그를 흥분시키는 광경이었다.
준희는 손도 멈춘 채 그것을 침을 삼키며 바라보았다.
준희가 구멍을 통해서 엿보고 있다는 것을 알 리가 없는 작은 엄마는 가게에 아무도 없었기 때문에 전혀 자세에 신경 쓸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어기적거리며 오리걸음으로 걷는 동안 오금에 끼워졌던 치마 단은 완전히 빠져서 바닥에 질질 끌리고 정면의 허벅지 사이로 하얀 팬티에 쌓인 사타구니가 불룩하게 튀어 나와 있는게 보였다.
앉은 자세로 인하여 더욱 불룩한 고간 아래쪽에 움푹 꺼진 부분과 둘로 나뉘어 허벅지를 따라오르는 엉덩이의 볼륨까지 드러나 있었다.
만약에 팬티만 없다면 벌어져있는 음부의 꽃잎과 엉덩이 골짜기의 항문까지 보일 것 같았다.
준희는 숨이 막힐 것 같았다.
작은 엄마는 숨소리가 들릴 정도로 다가와서야 작업을 끝내고 일어서 허벅지를 주먹으로 두드리며 멀어졌다.
준희는 두 눈을 감고서 머리 속에서 방금 전의 상황을 되돌리며 육봉을 고쳐 잡고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상상 속에서 그는 작은 엄마의 팬티를 벗기고 뒤로부터 자신의 단단한 육봉을 찔러 넣으면서 절정을 맞았다.
차가웠던 온돌 바닥이 어느새 미지근해져 있었다.
낮에 등멱을 했는데도 또다시 땀이 나고 끈적였다.
낮잠을 자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았다.
잠도 오지않고 뭔가가 허전하다.
어머니 생각이 났다. 내일은 평택에 내려가야 할 것 같았다.
언제부터인가 가라앉은 집안 분위기, 준희에겐 상냥하면서도 요즘들어 감정의 기복 없이 조용하기만 한 엄마 얼굴, 늘 술이 만취되어 늦게 집에 오시는 아버지.
엄마도 아버지도 준희에게 만은 잘해주었지만 그 두분 사이의 분위기는 준희로 하여금 답답하게 했다.
모든 것은 아버지의 사고이후 비롯된 것이었던가....
예전에는 그토록 다정했던 부모님이었는데...
아니 준희가 답답한 이유는 스스로에게 있었다.
엄마에게 그런 일을 저지르고 수치심과 죄책감에 도망치듯이 새벽에 떠나오던 그 밤 이후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여러 가지 공상을 하다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하늘은 잔뜩 찌푸린 채 어제와 마찬가지로 무덥더니 점심때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태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태풍을 시작으로 장마가 이어질 거라는 아나운서의 말이었다.
출항했던 배들이 서둘러 항구로 돌아오고 있다는 내용도 있었다.
비가 오고 있는데도 무더웠고 습기찬 바람이 점점 거세게 불고있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작은 엄마의 옆에 다가가면 여자의 몸에서 나는 특이한 체취가 묘하게 자극적이었는데 습기찬 날씨 탓일까 오늘은 더욱 강하게 느껴졌다.
그것보다는 준희의 정서가 얼마전과 판이하게 달라진 때문일 지도 몰랐다.
며칠 전만 하더라도 작은 엄마를 상대로 막연한 동경을 했을지언정 음탕한 욕망을 품어본 적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진우 엄마와의 섹스를 통해서 너무나 많은 것을 알았고 작은 엄마의 황홀한 나신도 보았다.
지금도 얇은 여름 원피스를 통해서 브래지어가 은은하게 비춰지고 있었으며 팬티의 선이 치마위로 양각되어 선명하게 떠올랐다.
땀에 달라붙은 듯 엷은 여름 원피스 위로 드러나는 곡선미가 선정적으로 느껴졌다.
브래지어에 감싸여서도 걸을 때마다 출렁이는 가슴의 융기는 준희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한 손으로는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풍만한 젖가슴이 눈앞에서 흔들리고 어제 오늘 유난히 흘기듯 웃음짓는 눈매는 요염하기 그지없어 엄마나 정희 누나에게서는 느낄 수 없었고 진우 엄마와도 다른 색기가 느껴졌다.
진우 엄마와의 관계로 인하여 작은 엄마를 보는 준희의 눈이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준희의 눈 앞에서 아들에게 매달리고 보채며 섹스를 하던 광경, 아들과의 관계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과 남편에 대한 복수극.
진우 엄마는 아들과의 관계를 은폐하기 위해서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준희를 유혹했고 뜨겁게 달아오른 그녀 자신의 욕정을 주체하지 못해 몸부림치다 어린 준희를 통해 생각지 못했던 절정을 몇 번씩 경험하고 감동도 했다.
그 이후 수많은 열락의 순간들...
그녀로 인해서 준희는 여자의 실체를 알았다.
여자란 실체를 알고 보면 이슬처럼 맑고 깨끗하기만 한 것이 아니었고 일상의 모습과 잠자리의 태도는 전혀 별개인 것을 알게 되었다.
실제로 모든 여자가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준희에게는 그렇게 느껴졌다.
준희는 순수한 사랑의 교감보다 진한 섹스의 쾌감을 중시하고 있었으며 그것만이 자신이 온 힘을 기우려 취할 가치가 있는 것처럼 생각되었다.
이 세상에 넘을 수 없는 금기는 없다는 것도 깨달았다.
남편에 대한 복수라고는 했지만 진우의 엄마는 이미 수년 동안 아들과 몸을 섞어왔으며 준희가 잠든 옆에서도 그 짓을 하다가 준희까지 끼어 들게 된 것이다.
아들의 아이를 갖기 원했으며 이제는 준희의 아이를 갖는다고 했다.
그래도 그녀와 진우는 벼락을 맞지도 않았고 다른 사람들과 다름없이 즐거움 속에서 건강하고 풍요롭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지금의 준희에게 있어서 작은 엄마라는 사실은 아무런 도덕적인 저항감도 주지 못했다.
작은 엄마와 조카라는 관계가 오히려 자극적으로 유혹했다.
바람은 점점 거칠어졌고 빗줄기도 굵어지고 있었다.
서울도 이제 완전히 태풍권에 들어간 모양이었다.
하루종일 책방 일을 거들거나 방에서 빈둥거리며 공상에 잠겼다.
시간은 7시 밖에 안되었는데 밖은 어두웠다.
어두워지면서 날씨는 폭풍우로 변하고 있었다. 날씨는 더욱 험악해졌다.
준희를 부르는 소리에 잠을 깨었다.
“준희야-. 준희야-.”
비바람 소리 속에 절박하게 분명 자신의 이름이 외쳐지고 있었다.
준희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준희- 준희야-.”
작은 엄마의 다급한 외침이 다시 들렸고 준희는 맨발로 뛰어갔다.
작은 엄마는 가게를 닫기 위해 쪽문을 연결하려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 강한 바람에 날려갈 듯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준희는 우선 그녀가 잡고있는 쪽문을 맞춰 넣고 쓰러진 나머지 쪽문을 일으켜 세웠다.
중학교 2학년이어도 남자였다. 키도 그녀보다 커졌고 힘도 세었다.
급한 대로 작은 엄마의 도움을 받아 나머지를 모두 끼워 넣고 걸쇠를 연결 했을 때는 두 사람은 마치 물에 빠진 생쥐처럼 젖어있었다.
요란한 폭풍우에 천둥 번개까지 터지고 있었다.
“아-! 이젠 됐어. 고맙다, 준희야.”
그녀에겐 준희가 구세주나 다름없었다.
대문을 닫고 집안에 들어선 작은 엄마는 비가 들이쳐서 흥건해진 마루를 걸레질하고 준희는 젖은 걸레를 받아서 대야에 짜서 건네주면 그녀는 다시 마루를 훔쳤다.
작은 엄마의 얇은 여름 치마는 완전히 젖어서 히프에 찰싹 달라붙어 있었고 팬티가 선명하게 비치고 있었다.
준희는 엎드려 마루를 닦는 작은 엄마의 엉덩이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침을 꼴깍 삼켰다.
순간적으로 작은 엄마를 덮쳐 치마를 걷어 올리고 엉덩이를 끌어안고 자신의 육봉을 꽂아 넣는 상상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고개를 내 저었다.
작은 엄마가 완전히 빗물에 젖어서 나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가까이 엎드려 걸레질을 하는 모습은 견디기 어려운 유혹이었다.
그냥 자신의 방으로 들어갈 수도 없었다.
준희의 심벌은 반바지를 뚫고 나가려는 듯이 솟아올라 팽팽한 텐트를 치고 있었다. 그것을 감출 도리가 없었다.
작은 엄마는 준희의 불뚝 솟은 사타구니를 애써 외면하고 있었다.
딸보다도 어리고 아들처럼 생각하고 있는 친 조카였다.
이제 겨우 중학교 2학년인 준희의 성적 경험을 전혀 알지 못하지만 그의 심벌이 우람하다는 것은 어제 실물을 확인했기에 잘 알고있었다.
차라리 바닥을 닦는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준희는
“제가 할게요. 들어가세요.” 해도
“아니야, 이제 다됐어.”
하며 얼굴을 외면하고 걸레를 받아 든다.
붉게 상기된 뺨이 선명하다. 준희는 금방이라도 뒤에서 끌어안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기 힘들었다.
밖에서는 또다시 번개가 번쩍이고 천둥소리가 울린다.
폭풍우는 더욱 세차지고 있었다.
그녀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되자 걸레를 대야에 던져 넣고 방으로 들어가더니 마른 수건을 갖고 나온다.
“정말 수고했다. 너 아니면 큰일 날 뻔했지 뭐니. 역시 남자라 다르긴 다르구나.”
그리고는 준희의 앞에 서서 빡빡깎은 머리를 닦아주기 시작한다.
준희의 성기는 그녀의 아랫배에서 5센티도 떨어져 있지 않았다.
물론 어제까지 그녀의 눈에 준희는 아들 같은 귀엽고 어린 조카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자신의 알몸을 보이고 그의 커다랗게 발기한 성기를 확인한 지금 준희를 닦아주고 있는 그녀의 태도는 서로의 변화된 시각을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 같아서 스스로도 어색하기 그지 없었다.
하늘색의 얇은 원피스가 달라붙은, 선명한 브래지어 속의 충실한 내용물이 그녀의 움직임에 따라 준희의 눈앞에서 출렁였다.
순간, 준희는 충동적으로 두 팔을 벌려 그녀를 끌어안았다.
뜻밖에 그녀는 별로 놀라지도 않았고 맥없이 준희의 가슴에 끌려들어왔다.
그녀의 몸은 비에 젖었음에도 뜨거웠다.
“작은 엄마!”
준희의 성기가 그녀의 아랫배를 찔렀다.
“어머나? 아직 안 끝났어, 얘. 이러면 닦을 수가 없잖아.”
그녀는 정황을 애써 무시하려는 건지 아니면 준희를 떠보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mib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