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23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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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왼팔을 가슴에 대고 오른손으로는 음부를 가린 채 돌아선 엄마의 모습은 비너스 같았다.
아니 비너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생생한 여체가 몸을 붉게 물들이고 그의 눈앞에 부끄러운 듯이 서있는 것이다.
그 여체는 바로 엄마라는 사실이 이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자극적인 것이다.
“팔을 내려요, 엄마.”
그녀는 기다렸던 아들의 말에 감전된 듯이 바르르 떨면서 가슴을 가렸던 팔을 내렸다.
갈 곳을 잃은 오른손을 허벅지에 대었다.
고개를 숙이자 이미 아까부터 바짝 곤두서 있던 젖꼭지가 눈에 거슬리도록 치솟아있었다.
“다른 팔도...”
마치 벌을 받는 아이처럼 그녀는 준희의 말에 따랐다.
양손을 허벅지에 붙이고 반듯이 서서 준희를 바라보았다.
어느새 음부에는 꿀물이 가득 고이고 조금만 움직여도 허벅지를 따라 흘러내릴 것만 같았다.
“작은 엄마보다 뚱뚱하지?”
끓어오르는 흥분을 감추기 위해 꺼낸 말이 오히려 그녀를 자극하고 있었다.
준희를 부추겨 작은 엄마와 친 엄마의 여체를 비교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요. 엄마가 훨씬 더 멋져요. 이 세상에서 엄마보다 멋진 여자는 없어요.”
아들의 확신에 찬 그 말에 그녀는 마치 전류에 감전된 듯이 바르르 떨었으며 전율로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온몸이 저리면서 고였던 꿀물이 질금 배어나왔다.
그녀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바닥에 주저 앉았다.
그대로 자신의 손을 넣어 오나니라도 해 버릴 것만 같았다.
발목에 팬티를 걸고 엉금엉금 기어서 준희의 품에 파고들었다.
“아아- 준희야- 어서!”
그녀는 이불을 걷어버리자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솟구친 준희의 육봉이 꺼떡거리며 나타났다.
그녀는 부들부들 떨면서 준희의 허리에 올라갔다.
떨리는 손으로 준희의 육봉을 잡으며 허리를 들어 자신의 구멍에 대었다.
송이버섯처럼 둥근 귀두가 질구를 확장하며 들어오는 순간 그대로 오르가즘에 도달해버렸다.
그녀는 귀두만을 넣은 채 준희의 가슴을 짚고 탄성을 내었다.
어처구니가 없었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된거지. 아들에게 알몸을 보이며 이렇게 흥분해버리다니...'
그녀는 준희의 가슴에 엎드려 생각했다.
가게에서 낮선 사람에게 준희가 남긴 키스마크를 들킬 때 부끄러우면서도 사타구니가 욱신거리는 흥분을 느꼈었다.
자신에게서 변태적인 기질을 발견한 것 같아서 기분이 묘했다.
“전엔 이런 적이 없었는데 오늘 이상하네...”
“벌써 한 거예요?”
준희도 어처구니가 없는지 그렇게 물었다.
아직도 준희의 육봉은 귀두만을 삽입한 채였다.
“부끄러워...”
그녀는 준희의 가슴에 얼굴을 비비며 속삭였다.
“역시 엄마가 최고예요.”
“나는 이제서야 여자의 기쁨을 알게 된 것 같애. 이런 건 처음이야.”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준희가 그녀의 몸 안에서 육봉을 꺼떡거리며 말했다.
“아아- 나 또 좋아질 것 같애... 어떡하지?”
“또 해봐요, 엄마.”
“괜찮겠어?”
“난 아직 끄떡 없어요.”
“미안해.”
뭐가 미안하다는 것인지 자신도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그녀는 엎드린 자세로 몸을 밀어 내렸다.
귀두를 삽입한 준희의 육봉은 자연스럽게 그녀의 몸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윤정 언니도 그래?”
그녀는 자신의 몸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생생한 육봉을 느끼면서 준희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그런 적은 없었어요.”
“내가 이상한 건가?”
천천히 허리를 움직이며 말을 이었다.
또다시 쾌감이 상승하고 있었지만 이번에는 갑작스럽게 도달하고 싶지 않았다.
“그렇게 이상한 엄마가 더 좋아요. 마음껏 해봐요, 엄마.”
“놀리지 않을거지?”
“절대로...”
“작은 엄마는 어땠어?”
왜 자신이 자꾸만 윤정 언니를 들추는지 스스로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작은 엄마가 어땠건 엄마가 최고예요.”
“아아- 사랑해, 준희야.”
아들의 페니스를 삽입하고 스스로 엉덩이를 찧어대면서 사랑한다고 말하고 있는 자신이 믿을 수가 없었다.
준희는 엄마의 팔을 베고 품속에서 자고있었다.
방바닥은 뜨거웠고 포근한 이불이 두 사람의 알몸을 감싸고 있었다.
준희의 성기가 발기된 채 엄마의 아랫배를 찌르고 있었다.
소변이 마려웠다.
방바닥에는 지난 밤의 정사를 말해주는 흔적이 널려있었다.
엄마의 잠옷이 구겨진 채 한구석에 던져 있고 그 옆에 앙증맞은 팬티와 브래지어가 버려진 듯 아무렇게나 놓여있다.
준희의 팬티와 런닝 그리고 츄리닝이 단정하게 개어있는 것과 대조를 이루고 있었다.
준희의 성기 주변에는 정액의 덩어리가 허옇게 말라붙어 있었다.
그토록 격정적인 엄마의 모습은 처음 보았다.
엄마의 정염이 그토록 뜨거울 줄은 상상도 못했던 것이다.
엄마는 밤에 그 동안의 소극적인 태도를 모두 버렸는지 매달리고 울부짖으며 쥐어뜯고 깨물며 수 없는 절정을 오르내렸다.
지난날의 인고를 하루 밤에 모두 태워버리려는 듯이 부끄럼도 없이 온갖 음탕한 체위로 준희를 황홀하게 해줬다.
진우 엄마나 작은 엄마와의 정사는 이제 준희에게 잊혀가는 추억이외에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간의 여성 편력은 엄마를 위한 훈련에 지나지 않았다.
밤 늦게까지 그토록 격렬한 섹스를 치뤘음에도 정신은 더없이 맑고 몸은 상쾌했다.
밖에는 또 비가 오고 있었다.
어제 보다도 더 많이 내린다.
툇마루에 서서 마당을 향해 오줌을 갈겼다.
소변을 보고 와도 엄마는 아직 조용히 자고 있다.
준희는 살며시 다가가 엄마가 덮고있는 이불을 들추어 제껴 놓았다.
“아-!”
환한 아침햇살아래 엄마의 나체가 눈부신 아름다움을 발산하며 누워있다.
하얀 여체의 여기저기에 준희가 남긴 키스마크가 흩어져 있었다.
양쪽으로 뭉실하게 약간 쳐진 탐스럽고 풍만한 유방의 각각에 붉고 푸른 반점이
또 하나의 유륜처럼 얹혀있고 부드러운 음영을 이루는 온몸의 아름다운 굴곡들마다
찾아 다니며 빨아댄 흔적이 널려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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