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28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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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두 사람은 버스에서 내려 택시를 잡아 탔다.
걸어서 십여 분 거리지만 도저히 걸어갈 컨디션이 아니었다.
그녀는 택시를 기다리는 동안에도 행여 치마가 올라갈까 각별히 신경 쓰고 있어야 했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대문을 걸자마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부둥켜 안았다.
오르가즘의 문턱에서 그냥 내려온 그녀의 육체는 즉시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그녀의 음부는 여기까지 용케도 왔다 싶게 끓어 넘치고 있었으며 허벅지까지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준희의 손길을 기다릴 것도 없이 그의 사타구니를 더듬었지만 흥분으로 떨리는 손은 단추를 열 능력이 없었다.
준희가 열지 않았다면 그대로 뜯어버렸을지도 몰랐다.
육봉을 꺼낸 준희가 그녀를 돌려세웠다.
“아하앙...”
그녀는 칭얼대면서 준희가 시키는 대로 돌아섰다.
치마가 걷어 올려지고 준희의 육봉이 다리 사이를 찌르고 들어오자 그녀는 대문의 문고리를 잡고 스스로 허리를 굽혔다.
다리를 벌렸다.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버스 안 보다는 나았다.
위험한 상황이어서 더욱 짜릿한 것 같았다.
뒤로부터 준희의 육봉이 그녀의 음부를 비집고 들어오자 그녀는 어이 없게도 그냥 오르가즘의 계단에 올랐다.
천천히 미끄러지는 준희의 육봉을 조이면서 이를 악물었다.
“끄으으으....으윽...”
정신을 차렸을 때는 그녀의 얼굴이 구겨지듯이 대문에 부딪치면서 삐걱삐걱 소리를 내고 있었다.
준희의 손은 그녀의 유방과 클리토리스를 주무르고 있었다.
허벅지를 따라 내려가는 물줄기가 느껴졌다.
상황을 판단할 겨를도 없이 또 다른 오르가즘이 밀려오고 있었다.
참고 참았던 신음이 거침없이 터지고 울부짖음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그녀는 준희의 정액이 분출하는 것을 느끼며 세 번째 무지개를 타고 아득히 날아갔다.
흘러내린 꿀물은 스타킹까지 적시며 신발 속으로 흘러 들어갔으며 바닥에는 두 사람의 애액이 방울져 떨어졌다.
정말 미친 짓이었다.
대문이야 잠갔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가게나 이웃에서 아무도 없는 빈집에 놀러 왔다가 몇 시간씩 머무는 일은 흔히 있었다.
만약 집안에 누가 있었다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 일이었다.
준희와의 첫날 밤에 있었던 일이 떠올랐다.
그의 앞에서 잠옷과 팬티를 벗고 흥분했던, 그리고 완전히 삽입도 하기 전에 오르가즘에 올라 버렸던 그날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했었다.
그녀의 몸 속 어디에 이러한 광란의 욕정이, 그 미칠듯이 황홀한 쾌감이 숨어있었는지 알 수가 없었다.
탈진한 그녀는 준희의 부축이 없었더라면 그대로 대문 앞에 널부러졌을지도 몰랐다.
도대체 무슨 일이 그녀로 하여금 그토록 광란하게 만들었는지 스스로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다.
암자에서 준희와 벌린 배덕적인 섹스 때문이었을까.
버스 안에서의 자극 때문이었을까. 오픈된 공간에서 잠재하던 변태적 욕구가 폭발한 것일까. 그럴지도 몰랐다.
버스 안에서 준희의 손길을 물리치지 않은 것부터 무언가 이상한 기운에 이끌리고 있었던 게 아닐까.
남편의 결심 때문이었을까.
남편과 헤어진다는 생각.
큰댁에서 제사를 지내고 돌아온 뒤 엄마는 방에서 여러 가지 물건들을 꺼내놓고 정리하고 있었다.
엄마는 집안정리에 몰두하고 있는지 준희가 들어오는 것을 모르고 있는 모양이었다.
혹시 알면서도 모른 척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허리를 숙이고 있어서 달덩이 같은 두개의 엉덩이가 스커트를 팽팽하게 받치고 있었다.
자연 역 삼각형의 팬티라인이 선명하게 도드라져 있는 게 눈에 들어왔고 커다란 파문이 쿵 하고 가슴을 울렸다.
절에서 돌아온 이후 엄마와는 좀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없었다.
제과점에 관심을 갖고있는 외삼촌이 와서 이틀이나 머물다 어제서야 돌아갔으며 엄마와 준희는 큰댁에 가서 추석을 보내고 이제 돌아온 것이다.
엄마와 외삼촌은 오전 내내 서류를 들고 의논하다가 점심때 나가서는 저녁에야 돌아왔고 밤 늦게까지 또다시 서류를 들고 씨름을 했다.
거기다가 삼촌은 준희의 방에서 같이 잤기 때문에 아무리 기회를 엿보아도 엄마의 품속으로는 갈 수가 없었다.
등을 돌리고 있는 엄마의 히프 뒤에 바짝 다가선 준희는 팔을 벌려 갑자기 허리를 끌어안았다.
“엄마.”
“어마나..... 준희.”
엄마는 깜짝 놀라며 일어났다.
준희는 껴안은 엄마의 목에다 얼굴을 대었다.
향긋한 냄새가 났다.
준희는 엄마를 정면으로 돌리면서 힘껏 끌어안고 키스를 했다.
엄마는 미쳐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당한 듯 조금 당황하면서 말했다.
“준희, 왜 이러니, 대낮에. 남들이 보면 어쩌려구.”
“엄마.”
엄마는 한사코 몸을 빼내고는 하던 일을 멈추고 준희의 손을 다정히 잡았다.
“삼촌은 또 와요?”
“아니 내려갔단다.
거북했지?”
“지금 뭐해요? 내가 도와줄까?”
“너는 공부나 하렴.”
손과 발을 씻고 방에 들어가서 정리를 하는 동안에 엄마가 우유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엄마는 문간에 서서 눈이 부신 듯이 가늘게 뜨고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 하루가 다르게 남자다워 지는구나.”
요즈음 엄마는 준희를 볼 때마다 그런 말을 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준희의 변화를 느끼는 것 같았다.
엄마야 말로 준희의 신체적 변화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었다.
준희는 주스를 받아서 책상에 놓고 엄마의 손을 끌어당겼다.
“엄마는 점점 더 아름다워 지는 것 같아요.”
“놀리지 말아.”
준희의 손길에 순순히 당겨져 오면서 엄마의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정말이에요, 엄마.”
준희는 엄마를 끌어안으면서 입술을 가까이 가져갔다.
엄마의 얼굴이 상기되고 두 눈이 살며시 내리 깔렸다.
선선히 허락한다는 모습이었다.
준희가 입을 맞추는 순간 내리 깔았던 엄마의 두 눈이 치켜 떠졌다.
눈과 눈이 마주쳤다.
물기어린 눈이었다.
엄마가 준희의 허리에 팔을 감았다.
그리고 준희의 입술을 빨았다.
무엇이든 상관 없었다.
건드리기만 해도 터지고 말 것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준희의 입술이 클리토리스에 닿는 순간 쾌감의 전류가 등줄기를 향해서 머리까지 치솟아 오르고 준희의 혀가 매끈한 음부의 골을 따라서 핥기만 했는데도 그녀는 폭발하는 듯한 쾌감의 불꽃에 휩싸였다.
아까부터 참고 참았던 오르가즘의 수문을 활짝 열었다.
준희의 머리를 끌어 당기며 털하나 없이 매끈한 음부를 밀어 붙였다.
준희의 입 속에 꿀물을 울컥울컥 쏟아내었다.
준희는 그것을 열심히 빨아 마셨다.
준희는 손으로 입을 닦으며 오르가즘의 여운 속에서 나른하게 누어있는 엄마의 사타구니를 바라보았다.
“여기서 내가 나왔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요. 이렇게 귀엽구 조그만 곳에서...”
손을 뻗어 그녀의 음부를 쓰다듬으며 그렇게 말했다.
말랑말랑한 살덩이가 맞춘 듯이 손바닥 안에 들어왔다.
“굉장히 아팠어... 그러면서도 행복했단다.
자연의 섭리야...”
그녀는 나른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준희를 낳을 때도 병원에서 음모를 깎았었다.
그렇게 낳은 아들이 지금 자신이 태어난 엄마의 음부를 그날처럼 깎고있는 것이었다.
“사랑스러워요. 엄마의 보지...”
준희의 입에서 처음 듣는 상소리였지만 보지라는 표현이 상스럽게 들리지 않았다.
준희는 깨끗이 면도 된 그녀의 음부에 다시 입을 맞추고 아직도 질금질금 배어 나오는 꿀물을 소리를 내어 핥았다.
“이제 나머지를 깎을게요.”
그렇게 말한 뒤 그녀의 두 다리를 들어 무릎이 가슴에 닿을 정도로 밀어 올렸다.
“다리를 내리면 안돼요, 엄마.”
그녀는 준희의 요구대로 양 무릎을 손으로 잡았다.
면도날이 회음부를 따라 움직여 나갔다.
그녀의 아래쪽은 준희의 침과 꿀물로 질펀하게 젖어있었다.
다갈색의 방사형 주름의 주변에 부드러운 음모의 덤불이 숨겨져 있었다.
손가락으로 주름의 중앙을 눌러보았다.
엄마의 허리가 움찔하면서 놀란 듯이 주름이 모아지는 것이 보였다.
그대로 조금 더 누르자 빡빡한 압박 속에서도 마디 하나가 어려움 없이 안으로 들어갔다.
“아악! 이 이상해! 하지마, 준희야.”
손가락을 빼고 바라보니 주름이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볼록하게 부풀었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싫어. 싫어.”
엄마가 앙탈을 하듯이 몸부림쳤다.
“알았어요. 이제 나머지를 깎을게 움직이지 말아요.”
준희는 항문 주변까지 깨끗이 면도한 뒤 수건으로 씻어주었다.
잘린 음모가 수북히 쌓인 손수건을 잘 눌러 접어서 돌돌 말았다.
귀중한 전리품이었다.
주변을 대충 정리한 다음 엄마의 팔을 잡아 일으켜 거울 앞에 돌려세웠다.
“어떻게 됐는지 궁금하죠? 엄마 본래의 모습을 기억할 수 있어요? 정말 예뻐요. 가운을 올려봐요, 엄마.”“
뒤에서 엄마의 유방을 잡고 귀에 속삭였다.
“아... 싫은데...”
그렇게 말하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떨리는 손으로는 옷자락을 움켜잡았다.
털이 나기 이전의 모습은 전혀 기억 나지 않았다.
단 한번 준희를 낳기 위해 깎았을 때는 볼 수 없었고(보고 싶지도 않았겠지만.) 첫 밑물을 할 때에 느껴지던 까칠한 느낌은 좋았던 것 같지 않았다.
입고있는 남편의 헐렁한 잠옷 자락을 잡고 천천히 당기자 올라가기도 전에 앞자락이 갈라지면서 허벅지와 하복부 사이의 중심부위가 드러났다.
자연스럽게 무성해서 강하고 어두운 콘트라스트를 이루던 밀림지대가 사라졌고 몇 개의 깊은 골짜기와 얕은 주름들 그리고 부드러운 융기가 음영만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었다.
하복부 아래에 불룩한 치구가 둘로 나뉘어 있고 그 사이에 물린 듯 자리잡은 돌기도 보였다.
“아...!”
그녀는 새삼 강한 수치감으로 고개를 돌리고 눈을 감았다.
“엄마를 이렇게 만들고 나니까.. 좋으니?”
비난의 말투로 그녀가 말했다.
“왜? 불쾌해요? 엄마가 허락한 일이잖아요.”
“그래도 이렇게... 너무 망칙하잖아.”
“나는 예쁜데요? 깨끗하구.. 귀여워요. 애기 보지 같애...”
“엄마한테 자꾸 그런 소리 할거야?”
“미안해요, 엄마.”
그러면서도 준희는 또다시
“깨끗하고 귀여운 애기 보지...”
하면서 그녀의 가슴에서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좌우로 젖히자 아름다운 나신이 드러났다.
준희의 양손이 그녀의 나신을 쓰다듬으며 오르내렸다.
허벅지로 내려간 양손이 쓰다듬으며 올라가다가 오른손은 부드러운 하복부에서 맴돌고 왼손은 그대로 옆구리를 쓸며 유방을 덮는다.
하복부를 문지르던 오른손이 음부로 내려가자 왼손은 유방을 움켜잡으며 손가락사이에 유두를 끼우고 조였다.
그녀의 몸은 준희에게 기울고 파고드는 손길을 맞이하듯 다리가 조금 벌어졌다.
스치기만 해도 배어나오는 농밀한 애액이 준희의 손바닥을 적셨다.
한올의 털도 없는 매끄러운 둔턱의 표면을 음미하던 준희의 손가락이 주름을 가르고 안으로 미끄러졌다.
그녀의 성감을 알고 찾아가는 익숙한 손길이었다.
“아아아...”
그녀의 입에서 달콤한 한숨이 새어 나왔다.
바로 몇 분전에 준희의 입으로 오르가즘에 올랐건만 그녀의 음부는 또다시 감미로운 전류에 감싸인다.
그녀는 한 손을 뒤로 보내 준희의 사타구니를 더듬었다.
바지위로 불룩한 육봉을 잡았다.
“아하앙... 나만 벗고 있는 건 싫어. 준희도 벗어.”
준희는 서둘러 옷을 벗고 엄마의 몸에 형식적으로 걸쳐있는 아버지의 잠옷을 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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