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21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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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이제는 땀도 식어서 서늘해지도록 준희를 꼬옥 끌어안고 있던 엄마가 수줍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이게 두 번째인 걸 알고 있었니?”
“예? 무슨 말이에요?”
“엄마 몸 속에 한 것 말이야.”
“내가요? 언제요?”
“네가 중학교에 입학하던 해...”
“아아....”
“서울로 떠나기 전날 밤.. 기억하니?”
“그때는... 그냥 밖에다... 한게 아니었어?”
“그래... 아니야.”
준희는 놀라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정확히 기억해. 그때 내 몸 속으로 들어오던 느낌. 그리고 엄마의 몸 속에 뜨거운 것을 분출하던 그 느낌...”
“내가 미웠지요?”
“아니.”
“싫지 않았어요?”
“싫지는 않았어.”
“그럼... 어땠어요?”
“사실은 좋았어.”
엄마는 그렇게 말하며 더욱 힘주어 끌어안았으며 부끄러운 듯이 준희의 어깨에 얼굴을 비볐다.
“그런데 왜...”
“너무 놀랐었어. 그리고 부끄러웠어.”
엄마는 준희의 어깨에 얼굴을 묻은 채 그렇게 속삭였다.
그리고는 다시 반듯이 누우며 차분한 목소리로 계속했다.
“그날 엄마도 몰랐던 여자의 욕정을 깨달았단다. 나의 육체가 아들과도 쾌락을 나눌 수 있다는... 그게 너무나 충격적이었어.”
“무슨 말이에요, 그게?”
“아무튼 그날 이후 엄마는 준희한테 몸과 마음을 모두 열었어. 그리고 기다렸던 것 같애. 하지만 너는 자꾸 멀어지기만 했어. 안타까웠어.”
“아아... 정말 몰랐어요, 전...”
“엄마가 네 자취방에서 얼마나 화가 났었는지 알고있니?”
“예.”
“모를거야.”
“....”
“그땐 윤정 언니를 죽이고 싶었다.”
엄마가 준희 앞에서 작은 엄마를 그렇게 호칭한 것은 처음이었다.
“죄송해요.”
“괜찮아. 이젠 마음을 조금 바꿨단다.”
“어떻게요?”
“나중에 말해줄게.”
더 이상 말하지 않겠다는 듯이 엄마는 준희의 얼굴을 잡고 입을 부딛쳐왔다.
“앞으로는 매주 엄마가 올라갈거야.”
입술을 뗀 엄마가 준희의 눈을 쳐다보며 그렇게 말했다.
준희의 육봉이 엄마의 몸 속에서 다시 뿌듯하게 부풀어 올랐다.
엄마의 말이 사실이라면 세 번째로 엄마의 몸 속에 사정하기 위해서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가 사지를 준희의 몸에 칭칭 감으며 호응해왔다.
어느새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고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었다.
그간의 모든 긴장을 떨쳐버린 듯 준희는 엄마를 품에 안고 달콤한 잠 속으로 빠져 들었다.
잠결에 따뜻한 수건이 준희의 얼굴을 닦아주는 것을 느꼈다.
목과 가슴도 닦아주었다.
준희는 서서히 잠 속에서 떠오르고 있었다.
아주 천천히 정성들여 닦아주는 움직임이 마치 전신을 애무해주는 손길이었다.
이따금 찰랑찰랑 대야를 울리는 물소리가 몽환적으로 들렸다.
따뜻한 물수건이 가슴과 배를 천천히 문지르며 내려갈 때는 이미 완전히 깨어 있었으며 가슴이 두근거리기 까지 했다.
엄마의 손길은 사타구니를 그냥 지나쳐 허벅지로 내려간다. 그리고 다리를 닦아주었다.
엄마는 일부러 준희의 중심을 피해서 외곽으로 돌고 있었다.
준희를 안타깝게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발끝까지 문질러 닦아준 뒤에 다시 거슬러 올라오며 정강이 안쪽과 오금 그리고 준희의 다리를 들어 허벅지의 뒤쪽까지 닦고 나더니 수건을 헹군다음 다시 한번 힘들여 한쪽 다리씩 들어서 무릎이 가슴에 닿을 때까지 젖혀 올리고 마치 유아의 기저기를 갈아주듯이 엉덩이와 골짜기 속까지 꼭꼭 눌러서 닦아주었다.
준희는 이제 잠에서 완전히 깨었고 페니스는 한껏 발기되어 아랫배에 붙어서 흔들렸다.
눈앞에 돌아앉은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가 흔들리고 있었다. 몸을 일으켜 끌어안고 싶었지만 준희는 그대로 몸을 맡긴 채 누워있었다.
엄마가 준희의 몸뚱이를 마음껏 갖고 놀게 하고 싶었다.
엄마는 준희의 양 다리를 옆구리로 누르고 양손으로 엉덩이를 한껏 벌려서 항문까지 꼭꼭 눌러서 닦아주었다.
다리를 내려 놓자 준희의 육봉이 최대로 발기되어 깃대처럼 허공에서 흔들렸다.
엄마가 수건을 헹구는 동안 서서히 정지하였으나 비스듬한 각도로 치솟은 채 꺼떡거리는 움직임은 계속되었다.
준희의 페니스는 발기했을 때 서있어도 상방 45도를 유지하지만 누워서도 그 각도를 잃지 않았다.
엄마는 마지막으로 준희의 페니스를 닦기 시작했다.
마치 제일 맛있는 음식을 마지막에 먹기 위해 아껴둔 것 같았다.
엄마는 발기된 육봉을 보고 준희가 깨어있음을 알았을 것 같은데 전혀 내색을 하지 않았다.
먼저 따뜻한 수건으로 육봉을 감싸고 양 손으로 조금씩 조금씩 주물러주고는 천천히 비벼주었다.
짜릿짜릿한 쾌감 속에서 신음을 참았다.
진우 엄마나 작은 엄마가 준희의 전신을 애무하던 것과는 다른 사랑이 녹아있는 손길이었다.
따뜻한 온기가 많이 식었다고 느껴질 때까지 육봉과 그 주변을 감싸고 애무한 뒤에 수건을 떼었다.
그리고 허공에서 꺼떡거리는 육봉을 한동안 내려다 보더니 맨손으로 뿌리를 잡는다.
“아아...”
엄마의 입에서 가느다란 한숨이 새어 나왔다.
준희는 그대로 누워있었다. 그렇게 가만히 누워있는 것은 황홀한 괴로움이었다.
엄마의 손이 육봉을 꽉 잡고서 위로 훑어 올라갔다.
요도에 차있던 애액이 밀려 올라가는 것이 느껴졌다. 보지 않아도 밀려 올라온 액체가 귀두의 끝에 넘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엄마의 얼굴이 아래로 내려가더니 귀두에 입술을 대었다.
맑은 실을 뽑으며 엄마의 입술이 떨어졌다.
그것을 붉은 혀가 낼름 핥았다.
이미 몸을 허락한 엄마지만 스스로 준희의 성기를 입에 대는 모습은 정말 믿을 수 없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엄마의 머리가 다시 내려가고 이번에는 입술을 벌려서 귀두의 끝을 살짝 집는다.
그대로 엄마의 머리를 움켜잡고 매혹적인 붉은 입술 속으로 육봉을 밀어넣으며 그 안에 사정하고 싶었지만 필사로 참았다.
분명 가까운 시간 내에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엄마가 귀두를 빨아주기를 간절히 원했지만 엄마는 그렇게 입맞춤만을 몇 번 반복하며 준희의 애액을 맛보는 그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리고는 다시 수건을 헹구어 육봉의 아래쪽에 달라붙어있는 주머니를 닦아주었다.
터질세라 부드러운 손길로 구슬을 만져보기도 하고 주머니를 잡아 늘려서 주름 사이까지도 깨끗이 닦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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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