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22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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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엄마가 흔들어 깨웠을 때는 완전히 어두워져 있었다. 부드러운 요와 이불 속에서 개운함을 느끼며 눈을 떴다.
“준희야. 일어나. 약을 먹어야지.”
엄마가 외출복 차림으로 옆에 앉아있었고 벼개 옆에는 약사발과 설탕이 한 숟갈 놓여있었다. 그 옆에는 준희의 새 츄리닝과 속옷이 가지런히 개어져 놓여있다.
“피곤했던 모양이구나.”
무심코 말하고 나서 조금 어색했던지 얼굴을 숙이며 약사발을 들어 내밀어 준다. 엄마의 얼굴이 발그레하게 물들고 있었다.
준희가 상체를 일으키자 이불 속에서 보송보송한 알몸이 드러났다.
약사발을 한번에 모두 비우고 엄마가 먹여주는 설탕을 입을 벌려 받았다.
“춥지 않니?”
엄마는 눈부신 듯 가늘게 뜨고 준희를 바라보며 묻는다.
엄마의 목 오른쪽에 붉은 반점이 보였다.
준희가 만들어준 키스 마크였다.
갑자기 약 기운이 돌듯이 뱃속이 뜨거워지며 성기에 피가 몰렸다.
“아니. 하나도. 아주 상쾌해요.”
하면서 이불을 허벅지 아래로 젖혔다.
뭉글뭉글 일어나고 있던 성기가 드러났다.
“어머나. 망측해!”
엄마가 못 볼걸 보았다는 듯 놀라며 고개를 돌렸다.
귀밑까지 빨개지자 상대적으로 키스 마크가 희미해졌다.
“엄마만 보면 이래요. 엄마가 정말 좋은가 봐.”
“어서 가리지 못하니?”
고개를 돌리지 않는 엄마의 손을 잡아서 준희의 성기에 갖다 대었다.
준희의 육봉은 완전히 발기해서 빳빳하게 굳어있었다.
엄마가 마지못한 듯 이끌려오며 준희의 육봉을 감아 쥐었다.
준희는 엄마의 어깨를 잡고 당기며 자리에 누웠다.
엄마는 순순히 이끌려오며 준희의 알몸 위에 겹쳐졌고 두 사람의 입술이 밀착했다.
엄마는 한 손으로 준희의 육봉을 잡고 문지르면서 준희의 입에 혀를 넣어주었다.
준희의 한 손은 엄마의 풍만한 엉덩이를 움켜쥐었으며 다른 손으로는 머리를 감아 안고 엄마의 혀를 빨았다.
뜨거운 키스가 한동안 이어지고 준희의 손이 치마 속으로 들어갈 때 엄마가 입술을 떼었다.
“안돼. 가게에 나갔다가 와야 해.”
새로 칠한 루즈가 조금 번져있었다.
“금방 올 거야.”
엄마가 그렇게 말하며 떨어지면서 입술을 가린다.
준희는 다시 한번 엄마의 목을 끌어안았다.
마치 화인을 남기려는 듯 키스마크 위를 힘껏 빨았다.
준희의 입술이 떨어졌을 때는 엄마의 하얀 목에 검푸른 마크가 짙게 남아있었다.
눈치 채지 못한 엄마는 입술의 루즈에만 신경이 쓰이는지 손으로 문지르면서 준희의 가슴까지 이불을 덮어주고 밖으로 나갔다.
“맛있는 케잌을 갖고 올게. 자지말고 기다리고 있어.”
문을 닫으며 달콤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그녀가 도착했을 때 가게에는 생각보다 손님이 많았다. 대충 정리하고 들어가려던 그녀의 생각이 망설여졌다.
숙달된 점원이 못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미안했다. 추석을 앞두고 바빠지는 때에 그녀는 준희의 일로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었다.
조금 거드는 시늉이라도 해야겠어서 레인코트를 벗어 걸고 홀로 나왔다.
점원으로 있는 미스 한이 빵을 포장하면서 그녀를 보고 반가운 미소를 짓다가 눈이 동그라진다.
“어머나, 사모님. 목이 왜 그래요? 다치셨어요?”
미스 한이나 주방장은 그녀를 사모님이라고 불렀다. 처음엔 사장님이라고 불렀는데 그녀가 싫어서 사모님이라고 부르게 했던 것이다.
이상한 느낌에 거울을 보니 하얀 그녀의 목에 타원형의 자주색 반점이 도장을 찍은 듯이 선명하게 찍혀있었다. 순간 상황을 짐작할 수 있었다.
덩달아 쳐다보는 손님의 눈에도 띄었다.
“아아.. 오다가 뭔가에 물렸는데... 이렇게..”
당황해서 말이 더듬어졌다.
“왕모기한테 물렸나 보죠?”
빙긋이 웃으며 말하는 남자 손님의 표정이 느끼했다.
“소 등에한테 물렸나 봐요, 사모님.”
순진한 미스 한이 그렇게 말해주었지만 손님은 빙글빙글 웃고 있었다.
다행히 손님은 모르는 남자였다. 아마도 남편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었다.
하지만 동네의 아는 손님이라도 보는 날이면 큰일날 뻔 했던 것이다.
그 손님이 나가고 나서 그녀는 재빨리 주방에 가서 전에 두었던 머플러를 꺼내어 목에 둘렀다.
그녀가 집에 도착했을 때는 깜깜한 밤중이었다. 준희는 잠들어있었다.
이불을 목까지 덮고 잠들어 있는 모습은 순진한 어린 아이였다.
저 어린 아들이 오늘 그녀에게 행한 일들이 믿어지지 않는 그런 얼굴을 하고 평화롭게 자고 있었다.
낮에 있던 일들을 떠올리자 그녀의 몸이 훈훈하게 달아오른다.
부엌에서 연탄을 빼어 목욕탕의 보일러에 넣었다.
엄마가 다시 준희를 깨웠을 때는 깜깜한 밤중이었다.
비는 그쳐있었고 공기가 싸늘해진 것 같았다.
엄마의 몸에서 가을 들판의 알싸한 냄새가 감돌았다.
“아직도 옷을 안 입었니? 감기 걸리겠다.”
엄마가 다가와 이불 속에 손을 넣으며 미소지었다.
때이른 하얀 스카프가 엄마의 얼굴에 잘 어울렸다.
아까 만들어준 키스마크가 생각났다.
“스카프를 벗어봐요.”
엄마가 눈쌀을 찌푸렸다.
“누가 봤으면 어쩌라고 그랬어.”
짐짓 화가 난 표정을 지었다.
“누가 보라고 그런 건데 아무도 못 봤어요?”
“손님이 보고 빈정거리는데 심장이 오그라드는 줄 알았다. 모르는 사람이었기에 망정이지...”
엄마는 하얗게 눈을 흘겼다.
“나쁜 놈.”
엄마가 스카프를 풀자 가늘고 하얀 목에 선명한 키스 자욱이 드러났다.
준희의 소유를 증명하는 낙인처럼 붉고 푸른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있는 것이다.
“이리와요, 엄마.”
준희가 엄마의 팔을 잡아 당기자 그녀는 샐쪽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순순히 이끌려 준희의 품에 안기며
“못된 것만 알아 가지고... 그런 짓을 모두 네 작은 엄마한테 배웠니?”
하고 비난의 말투로 물었다.
“아니요.”
“그럼 또 누가 있어?”
“나중에 말할게요.”
준희는 대답을 피하고 엄마를 안은 채 뒤로 누웠다.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 입술을 덮었다. 그녀는 토라진 듯 도리질을 하지만 준희가 유방을 움켜잡자 어느새 목을 끌어안으며 호응해 왔다.
준희의 왼 손이 치마를 들추고 엉덩이를 주물렀으며 오른손은 가슴으로 마구 파고 들자 셔츠의 단추가 떨어져 나갔다.
“서둘지 마, 준희야.”
엄마가 준희의 몸에서 떨어졌다. 단추가 떨어진 것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망도 하지 않았다.
“우리 이거 같이 먹자.”
단추가 떨어져 명치까지 드러난 셔츠를 여미며 가게에서 가지고온 꾸러미를 풀었다.
고소한 향기가 준희의 식욕을 자극했다.
준희는 알몸으로 외출복 차림인 엄마와 마주 앉아 케잌과 아직도 따끈한 우유를 먹었다.
엄마는 조금 먹다 말고 맛있게 먹고 마시는 준희를 유심히 바라보더니
“먹는 동안은 얌전하게 숙이고 있네?”
그렇게 말하고는 얼굴을 붉혔다. 준희는 계속 먹으면서
“히히...” 하고 징그럽게 웃어주었다.
그녀는 얼굴을 붉히면서도 시선을 준희의 성기에서 떼지 않았다.
“참 신기해.”
“뭐가요?”
“언제 이렇게 커졌니? 엄마가 목욕시켜주던 때가 얼마 전인데. 그땐 귀여웠었는데... 이렇게 털도 나고...”
아닌게 아니라 최근 들어 뿌리께에 짙은 색의 음모가 제법 많이 자리잡기 시작하고 있었다. 아직 꼬불꼬불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이 삼 센티 정도의 어엿한 음모였다.
“징그러워요?”
“조금... 하지만 그 보다는...”
준희가 먹는 것을 멈추고 엄마를 바라보자 엄마도 시선을 그의 페니스에서 들어 준희의 눈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대견하고 자랑스럽기도 해.”
그리고는
“다 먹고 안방으로 오렴.” 라며 일어섰다.
준희가 실컷 먹고 나서 안방으로 갔을 때 엄마는 목욕하고 있었다.
방에는 커다란 이불이 깔려있고 두개의 베개가 나란히 놓여있었다.
그것을 보자 새삼 준희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엄마가 저렇게 잠자리를 준비해 놓고 목욕을 하고 있다는 그 상황이 너무나 자극적이었다.
누구를 위한 이불이고 무엇을 위한 목욕인가.
준희의 성기가 급격히 팽창하기 시작했다.
목욕을 마친 엄마의 얼굴은 핑크 빛으로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맛있게 먹었니?”
이불 속에 들어가 누운 채 올려보는 준희에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물으며 화장대 앞에 앉았다.
풍성한 잠옷 차림으로 화장대 앞에 앉아 무언가를 얼굴에 바르고 있는 모습을 뒤에서 누운 채 바라보았다.
처음 보는 잠옷이었다.
하긴 중학교에 들어간 이래 엄마가 잠옷을 입고 있는 모습은 보지 못했다.
예전에 준희와 잘때는 얇은 슈미즈 차림이거나 겨울에는 내복 같은 걸 입기도 했었다.
진우 엄마가 입고있던 요란한 것은 아니지만 제법 화려했고 속이 아른아른 비치는 것이었다.
엄마는 키스마크도 개의치 않는 듯이 거울을 바라보며 목을 길게 빼고서 척척 소리를 내며 얼굴과 목과 하얀 어깨 얹저리까지 뭔가를 바르고 있었다.
“엄마가 화장하는 게 이상하니?”
“아니, 너무나 아름다워요.”
“녀석.. 말을 아주 잘 하는구나.”
“진짜예요. 이 것 봐요.”
하면서 이불을 들추고 빳빳하게 발기된 성기를 드러냈다.
“너 자꾸만 그럴래?”
그녀는 준희의 성기와 정력에 감탄하면서도 그렇게 말했다.
“어서 이리 들어와요, 엄마.”
“그게 무서워서 못들어 가겠는데?”
“그럼 손으로 해 버릴까, 엄마?”
“짓궂은 녀석.”
그녀는 화장을 대충 마치고 불을 끄려 일어섰다.
“불 끄지 말아요, 엄마.”
“왜? 자지 않아?”
“나중에 내가 끌게요. 그냥 옷을 벗어봐요.”
“싫어. 부끄러워.”
“한번만, 엄마. 제발 부탁해요.”
“아이 얘는... 어떻게...”
“엄마, 제발!”
옷이래야 잠옷 안에 팬티가 전부였다.
부끄럽지만 준희의 애원을 물리칠 수가 없었다.
돌아서서 목 뒤에 있는 매듭에 손을 대었다.
“그냥 위로 벗으면 안돼?”
울듯이 애원하는 준희의 목소리가 매듭을 풀려는 손을 멈추게했다.
남편의 앞에서도 한번 해본적이 없었다.
몸매에 자신이 있는 그녀지만 남편은 한번도 그런 요구를 해온 적이 없었고 그러고 싶다는 생각도 한 적이 없었다.
그녀는 손을 내려 잠옷자락을 잡고 들어올렸다. 말할 수 없이 부끄러우면서도 감미로운 열기가 몸 전체에 퍼졌다.
남편에게도 이렇게 드러낸 적 없는 육체를 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불빛아래 서서 벗고있는 것이다.
준희는 침을 삼키며 드러나는 엄마의 다리를 바라보았다.
엄마의 손바닥 안으로 말려들어가면서 조금씩 올라가는 잠옷은 무릎을 지나고 허벅지를 드러내며 조금씩 올라갔다.
드디어 끝자락까지 말아 쥔 엄마는 천천히 팔을 올렸다.
통통한 허벅지가 드러나고 둥근 엉덩이를 감싸고 있는 순백의 팬티가 드러나자 빠른 속도로 올려서 머리위로 벗어버렸다.
목욕으로 더워진 여체는 금방 핑크빛으로 물들어 향긋한 수증기가 피어나는 것 같았다.
“팬티도?”
그녀 역시 울듯한 떨리는 소리로 물었다.
“제발, 엄마.”
예상했던 요구에 양손의 엄지를 밴드에 걸었다. 손가락이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팽팽한 고무 밴드가 엉덩이를 압박하며 내려가는 느낌이 그녀의 행위에 대한 의미를 일깨워주자 그녀는 수치심에 더욱 달아오르는 자신을 발견한다.
팬티가 엉덩이를 벗어나고 허벅지를 따라 내려가면서 엄마의 상체가 굽혀지고 드러난 엉덩이가 더욱 내밀어졌다.
준희는 자신의 육봉을 움켜잡고 침을 흘리며 바라보았다. 이대로 몇 번 흔들면 순식간에 사정해 버릴 것 같았지만 참았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