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36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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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준희의 허벅지에 끈적이는 점액이 점점 넓게 칠해지고 있었다.
준희는 정희 누나의 등을 쓸어주면서 말을 이었다.
“한번은 밤에 엄마가 마당에서 소변보는 모습을 보았어.”
“아윳, 지저분해.”하더니
“몰래?”하고 낮은 소리로 묻는다.
“당연하지.”
“그게 당연한 거야?”
“당당히 앞에서 볼 수는 없는 거잖아.”
“숨어서도 보면 안되지. 그리구 그까짓 걸 봐서 뭐해? 더럽게.”
“누난 여자끼리니까 그렇게 말하지만 상대가 남자라면 그렇지 안잖아? 내겐 그까짓 것도 지저분한 것도 아니었어.”
“글쎄. 난 너와는 다르니까... 그게 흥분되는 일이야?”
“어쨌든 난 그랬어.”
“자세히 말해봐.”
“달빛에 빛나는 엄마의 엉덩이가 굉장히 탐스럽고 아름답게 보였어. 그리고 엉덩이 아래에서 피어 오르는 수증기가 환상적이었어.”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으며 간단히 하려던 얘기가 정희 누나의 교묘한 채근에 말려 길어지고 어느새 깊은 부분까지 건드리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고 흥분해서 뭘 했어? 손으로 했어?”
“누나가 그걸 어떻게 알았어?”
“고등학생이면 그 정도는 모르는 여자애가 없어.”
“누나도 그 나이 때 그런걸 했어?”
“여자는 남자하고 달라.”
“한 번도 안 해 봤다구? 여자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하던 이야기나 계속해.”
“누나도 대답해. 그래야 말 할거야.”
“몇 번 해 봤어.”
“언제야?”
“엄마와 준희가 그 짓을 하는 걸 보고 그렇게 돼 버렸어. 이젠 네가 대답해. 큰 엄마가 오줌 누는 모습을 보면서 손으로 했어?”
“응.”
“그럴 줄 알았어. 언제부터 시작했어?”
“6학년 때.”
“손으로 할 때면 항상 엄마 생각을 했지?”
“어쩔 수 없었어. 지우려 해도 자꾸만 떠올랐어.”
“그건 정신적인 간음이야. 근친 간음이라구.”
“알아. 괴로웠지만 어쩔 수 없었으니까.”
“그리고 나서는?”
“그게 끝이야. 곧 서울로 올라왔거든.”
“그리고 성적 욕구가 우리 엄마한테 옮겨진 거구나.”
준희는 가까스로 마지막 선을 지킬 수 있었다.
이야기의 연결이 조금만 어긋나도 치명적인 실토를 할 것만 같았다.
“저기... 흐응... 나 있지...”
갑자기 정희 누나의 목소리가 비음으로 바뀌고 구렁이처럼 감아 오면서 몸을 꼬아댄다.
“왜?”
“아잉- 나 말이야-. “
“뭔데 그래?”
“흉보지 않을거지?”
“알아야 흉을 보든지 말든지 하지.”
“나아- 또 하고싶어-.”
“벌써?”
“어떡해?”
“누나 굉장히 밝히네.”
“아이- 흉보지 마아-.”
“흉보는게 아냐. 감탄한 거야. 누난 굉장한가봐.”
“이야기를 듣다가 그렇게 된 거야. 책임져.”
“내가 왜? 이야기 하라구 해서 한 것 뿐이야.”
“아아이이- 그러지 말구- 으응?”
“나 지금 기운 없는데? 아까 누나가 너무 날뛰는 바람에 기운이 다 빠져버렸다구.”
“날뛰어? 내가 언제?”
“기억 안나? 난리였다구. 할퀴고 꼬집고.. 와- 말도 마.”
“고짓말! 난 안그랬어.”
정희 누나는 얼굴을 발갛게 물들이고 완전 코맹맹이 소리를 내며 매달렸다.
언제부터인가 정희의 말투에서 준희를 향해 '너'라든가, '네가' 따위의 야자하는 말투는 사라져 없어졌다.
“와- 미치겠네. 다음에 증인을 두고 보여줘야 겠군.”
“어쨌든 이렇게 커져있잖아.”
“그 것 하구 기운은 별도야. 하고 싶으면 누나가 해봐.”
“정말 그럴거야?”
그녀가 슬그머니 준희의 몸 위로 올라갔다.
“와! 흠뻑 젖었네.”
“정말? 어디...”
그녀는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 자신의 음부를 더듬어보았다.
“그러네...”
흠뻑 젖은 손을 부끄러운 듯이 자신의 엉덩이에 문질렀다.
“누난 원래 그래?”
“아니? 이런 적은 없었는데... 아까 준희가 안에 싼 게 나오는 거 아닐까?”
“아냐! 내가 깨끗이 닦았어. 이건 냄새도 다르잖아.”
준희 역시 흠뻑 젖은 손을 코에 대고 냄새 맡는 시늉을 하자 정희는 재빨리 그 손을 잡고 자신의 팔로 문질러 닦아주었다.
“여고생도 이렇게 많이 흘리나?”
“아잉- 그만해. 부끄럽게... 여고생은 여자 아니야?”
“그래도 아직 어린데...”
“엄만 어때?”
또 엄마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한다.
정희 누나와의 섹스는 많은 대화로 이어지고 있었다.
미숙한 탓에 호기심도 많겠지만 거의 대화 없이 육체적 감각에만 몰입하는 난숙한 여인들과는 다른 신선함이 좋게 느껴졌다.
“작은 엄마보도 많이 흘리지만 누나가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애. 근데 약간 묽은가 봐. 작은 엄마는 훨씬 더 끈적이고 미끈거리거든.”
“그래서 싫어?”
“아니 신선해서 좋아.”
정희는 완전히 준희의 위로 올라와 말을 타듯이 허리에 걸터 앉았다.
“이젠 넣어봐.”
준희의 말에 따라 엉덩이를 들고 무릎으로 선 다음 고개를 숙이고 준희의 육봉을 잡았다.
청순하고 아름다운 여고 1학년 소녀가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사타구니에 육봉을 겨냥하고 있는 모습이 말할 수 없이 에로틱했다.
고개를 들고 바라보니 섬세한 손에 잡힌 육봉의 첨단이 살덩이를 가르고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었다.
귀두가 붉은 꽃잎을 헤치고 질구에 닿았다.
하지만 스므스하게 미끄러져 들어가지는 못하고 있었다.
“아이- 안 들어가네?”
그녀가 얼굴을 약간 찡그리고 준희를 바라보았다.
손으로는 여전히 육봉을 질구에 연결한 채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이었다.
“허벅지에 힘을 빼야지.”
“흐음- 이렇게?”
그녀가 두 눈을 감고 힘을 빼는 순간 빡빡한 조임이 귀두를 감싸는 게 느껴졌다.
“아-! 들어왔어!”
그녀는 육봉에서 손을 떼고 준희의 가슴에 짚고서 두 눈을 감았다.
조금씩 조금씩 조심스럽게 허리를 내리고 그에 따라 드러난 준희의 육봉이 점점 짧아지고 있었다.
마치 남국의 요정이 날아와 자신을 범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일 정도로 사랑스러웠다.
준희는 참지 못하고 두려운 듯 아주 조금씩 내려오고 있는 음부를 향해 허리를 밀어 올렸다.
“허억!”
그녀는 작살에 꿰인 듯이 펄쩍 튀어 오르며 준희의 가슴에 엎어졌다.
반쯤 들어간 것 같았다.
쫓아가듯이 허리를 밀어 붙였다.
“아그그으으...”
그녀의 동체가 바르르 떨었다.
드디어 뿌리까지 박아 넣고는 도망가지 못하도록 엉덩이를 끌어 안았다.
“아아이- 그렇게 마구 밀고 들어오면 어떡해-.”
“아팠어?”
“아프지는 않지만... 배 속까지 뚫고 들어오는 줄 알았잖아.”
“아프면 다시 뺄까?”
“짖궂어! 미워!”
“미안해. 너무 사랑스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상냥하게 해 줘. 응?”
“알았어. 이제 움직여봐.”
“가만히 누워만 있을 거야? 내가 다 해야 해?”
“어쩔 수 없잖아. 뭘 하지?”
“이야기를 해 줘.”
준희는 또 시작이구나 하면서도 호응해 주기로 마음먹었다.
“무슨 얘기?”
“우리 엄마하고 처음 할 때는 어떻게 했어?”
예상대로 또 자신의 엄마를 들먹이고 있었다.
“아까 했잖아.”
“자세히 해봐. 어느날이었어? 엄마 어디가 좋았어? 누가 먼저 유혹했지? 자세히 말이야.”
“작은 엄마는 예쁘고 상냥해서 처음부터 좋아했어.”
“나도 상냥하게 했잖아. 나는 예쁘지 않았어?”
“누나도 좋아했어.”
준희의 눈 앞에서 속삭이며 뜨거운 숨결을 내뿜는 예쁜 얼굴이 흔들리고 있는 것은 그녀가 조금씩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었다.
뿌리께를 조이고 있는 질구의 압박이 조금씩 이동하고 있었다.
“누난 그때만 해도 소녀였잖아. 마음으로 좋아했어.”
“엄만 어땠는데?”
“뭐랄까. 누나가 꽃송이 같다면 작은 엄만 잘 익은 과일 같았어.”
“보기만 하는 꽃보다는 맛있는 과일이 좋았겠군. 특별히 끌리는 데가 있었어?”
자꾸만 말을 시키는 이유중의 하나는 스스로 움직이고 있다는 게 부끄럽다는 것도 있는 것 같았다.
말을 하면서 아주 미묘하지만 나름대로는 다채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작은 엄마는 웃는 얼굴이 매혹적이었어. 웃을 때 살짝 꼬부라지는 눈매가...”
“엄마가 눈웃음을 잘 쳐? 난 모르겠는데... 준희한테 만 눈웃음을 잘 쳤나 보지?”
“가끔씩...”
“흥! 그랬군. 또 어디가 좋았어?”
“가슴.”
“가슴? 유방 말이야?”
“응. 작은 엄마는 젖가슴이 크잖아. 움직일때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울렁거렸어.”
“내건 너무 작아?”
그녀가 준희의 가슴에 유방을 문지르고 있다가 조금 들면서 속삭였다.
“누나도 지금은 탐스러워.”
준희의 손이 틈을 비집고 들어가 그녀의 유방을 잡았다.
찹쌀 반죽처럼 말랑말랑한 유방을 잡고 주무르면서도 일부러 하체는 죽은 듯이 움직이지 않았다.
“또 있어?”
“엉덩이야. 작은 엄마는 허리가 잘록하고 엉덩이는 둥글고 커다래. 청바지를 입으면 아주 멋져.”
“아주 푹 빠졌구나?”
“그땐 그랬어.”
“우리 엄마가 그렇게 준희를 유혹한 거 구나. 거기에 말려든 거야. 그래도 결정적으로 유혹한 건 언제야?”
“그런 건 없었어.”
“그건 내가 판단할 테니까 그때 상황을 말해봐.”
정희 누나는 움직임에 어느 정도 자신을 얻었는지 무릎을 준희의 허리 양쪽에 바짝 붙이고 엉덩이를 조금씩 들먹이기 시작했다.
준희의 육봉에 짜릿한 쾌감이 일었다.
“여름방학이 시작되고 며칠이 지난 무지하게 더운 날이었어. 누난 외가에 가고 집엔 작은 엄마만 있었어.”
“준희는 왜 그때까지 집에 안 갔어? 방학식 날 간다고 하지 않았어?”
“그럴 일이 있었어.”
“우리 엄마가 잡았어?”
“아니.”
“계속해봐.”
“난 친구들과 놀러 갔다가 돌아왔던 거야. 작은 엄마는 가게에 있는데 나는 집에 간다고 하고 놀러 갔다 왔기 때문에 슬며시 대문으로 들어와 방에 누웠다가 잠이 들었어.”
“낮잠을 자는데 우리 엄마가 방으로 들어와 덮친 거야?”
어깨 너머로 정희 누나의 둥근 엉덩이가 떠올랐다 내려갔다.
고개를 약간 들어보니 아름다운 엉덩이가 부드럽게 출렁이고 있었다.
“그게 아니야. 들어봐.”
“알았어.”
“한참 자다가 웬 물소리가 나기에 깨었는데 작은 엄마가 마당에서 목욕을 하고 있는 거야. 무지하게 더운 날이었거든. 아마 복날이었을 거야.”
“뭐? 준희가 방에 있는데 우리 엄마가 마당에서 목욕을해? 벌거벗고?”
그녀는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놀란 눈으로 바라보았다.
“내가 방에 있는 줄 몰랐지. 몰래 들어왔거든.”
“알고서 일부러 그런 게 아닐까? 한번도 엄마가 마당에서 목욕하는 걸 본일이 없어.”
“그건 아닐 거야.”
정희 누나의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다.
그 자세가 양에 차지 않는지 준희의 가슴에 기대었던 상체를 일으키고 네발로 엎드린 자세가 되어 앞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준희는 이야기를 하면서 손에 잡은 유방과 유두를 조물락거렸다.
“그래서?”
“나는 작은 엄마가 알몸으로 목욕하는 걸 훔쳐봤어. 그럴려고 했던 것은 아니지만. 너무나 아름답다고 생각했어. 처음 본 작은 엄마의 알몸은 황홀 그 자체였어.”
“그래서 참지 못하고 준희가 덮쳤어?”
“끝까지 들어봐. 그날은 그냥 지나갔어.”
“에게... 알몸을 보고서도 그냥 아무일 없이 지나 갔다구? 시시해. 그럼 다음날이야?”
“사실은 다음날 집에 가려구 했는데 태풍이 너무 거세었어. 비도 엄청 쏟아지구.”
“맞아 그때 엄청났어. 나도 외할머니 댁에서 무서워서 잠을 자지 못했어. 그날 일을 저지른 거야?”
“응.”
“와! 끝내줬겠구나.”
“뭐가 끝내줘?”
“생각해 봐. 폭풍이 몰아치는 밤에 집에는 단 둘 뿐이고...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에 천둥과 번개... 숙모와 조카가 불륜을 저지르기에 어울리잖아. 뭔가 광적인 분위기가 흐르고...”
“그랬나 봐. 나는 그날 확실히 조금 비정상이었어.”
정희 누나의 목에서 꼴깍하고 마른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벳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