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44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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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이쪽으로...”
정희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끌어 당겼다.
“재미 없어?”
그녀는 준희가 이끄는 대로 움직여 주면서 불안 한 듯이 물었다.
“아니 좋아. 누나 것도 보고 싶어서 그래.”
정희 누나의 다리를 당겨서 얼굴을 넘겼다.
그녀의 음부가 얼굴 위에 떠 있었다.
69의 자세가 되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준희를 더욱 흥분시키기 때문이었다.
눈 앞에 귀여운 음부가 잘 익어 쪼개진 무화과처럼 벌려져있었다.
갈라진 틈에 입술을 오무려 붙이고 쪼옥 빨았다.
넘실대던 꿀물이 쪼륵 딸려들어왔다
혀로 더듬으며 올라가 음핵을 덮었다.
육봉에 짜릿한 자극이 느껴졌다.
혀로 음핵을 자잘하게 튀겨주자 그 자극이 더욱 강해졌다.
육봉을 잡은 손에 힘이 주어지고 귀두를 강하게 빠는 느낌이 있었다.
준희의 엉덩이 쪽으로 더듬어 오는 손길이 있었다.
“더러울 텐데...”
속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준희 역시 손길을 슬그머니 이동 시켰다.
정희 누나의 손길이 엉덩이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오고 육봉을 빠는 힘도 한층 강해지고 있었다.
준희는 손가락으로 엉덩이 골짜기를 쓰윽 문질러 보았다.
“음-.”
정희 누나의 볼기가 좁혀지면서 신음이 들려왔다.
“싫으면 말해.”
“우움-”
신음과 육봉을 깊기 무는 것으로 응답이 왔다.
네개의 손가락을 가지런히 모아서 그 끝으로 골짜기를 더듬어 들어갔다.
볼기가 또다시 좁혀지면서 음부가 준희의 입에 밀착되었다.
육봉을 문 채 신음하는 소리가 들렸다.
빨아주는 것 보다도 정희 누나의 그러한 반응이 더 자극이 되었다.
쾌감이 끓어오르기 시작하고 있었다.
입으로 음핵을 자극하면서 한 손으로 엉덩이를 힘껏 잡아당기고 손끝으로 항문을 더듬었다.
정희 누나의 입이 움직임을 멈추고 있었다.
“싫지 않지?”
“음-.”
역시 입에 문 채 신음처럼 대답했다.
그녀는 생각난 듯 준희처럼 엉덩이를 당기고 손을 넣어왔다.
자신의 그러한 행동에 스스로 흥분이 가중되는지 꿀물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었다.
가운데 손가락 만으로 준희의 항문을 탐색하고 있었다.
준희의 쾌감이 급격히 상승하기 시작했다.
손가락 끝이 항문을 압박하고 있었다.
준희도 똑 같이 해 주었다.
“으음-”
정희 누나의 허리가 뒤틀렸다.
손가락이 준희의 항문을 꿰뚫었다.
쾌감이 튀었다.
허리를 들어 정희 누나의 입 속에 육봉을 밀어 넣으며 양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벌리고 얼굴을 들이 밀었다.
폭발하는 쾌감 속에 정액이 요도를 타고 달리는 것을 느끼면서 혀로 정희 누나의 항문을 핥았다.
그녀의 엉덩이가 준희의 얼굴을 깔아 뭉개듯이 짓누르고 있었다.
“아이- 흘렸잖아.”
정희 누나가 준희의 옆으로 누우며 투정을 부렸다.
“맛이 어땠어?”
“맛도 잘 못 봤어. 그렇게 갑자기 나올 줄 몰랐어. 또 자기가 마구 밀어대는 바람에 정신없이 삼켜버렸어. 아니면 다 흘려버릴 뻔 했잖아.”
“또 많으니까..”
“오늘은 내가 잘 한 거지?”
“응. 멋졌어.”
“다음엔 미리 준비하고 있다가 한 방울도 흘리지 않을 거야.”
“우리 그만 잘까?”
“벌써?”
“아홉시야.”
“초저녁이지. 우린 신혼인데.”
“신혼?”
“마찬가지지.”
정희 누나가 혀를 낼름 내밀었다.
“나 정말 자기 색시가 되고싶어.”
“......”
“나중에 우리 일본으로 갈 수 없을까?”
“선생님은 어떡하구? 결혼을 약속했다면서...”
“나는 승낙한 적 없어.”
정희 누나가 갑자기 쌀쌀한 어조로 딱 자르듯이 말했다.
“하지만 무언의 승낙을 한 거 아니야?”
“싫다고 말 할거야.”
“충격 받겠네.”
“자기는 내가 선생님과 결혼하길 바래?”
“아니.”
“그럼 그 얘긴 그만해. 그보다.
..”
그녀의 말투가 다시 달콤한 어조로 바뀌었다.
“나 있지-”
“뭔데?”
“나 있지- 자기가 우리 엄마하고 그러는 거 싫은데.”
준희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얘기였다.
하지만 뭔가 순서가 바뀌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작은 엄마가 딸인 정희에게 준희와 그러지 말 것을 명령하는 게 더 맞을 것 같았다.
“자기를 엄마와 나눠 갖는 게 싫어.”
엄마도 승인해준 작은 엄마와의 관계를 가장 늦게 나타난 정희 누나가 막으려는 것이었다.
너무나 확고한 말투에 이론을 붙일 여지가 없었다.
일단은 받아들이는 것처럼 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준희가 별 말없이 수긍하는 것 같자 정희 누나는 손가락까지 걸면서 약속을 요구했다.
준희는 조금 황당한 기분이 되었다.
“그런데 사진은 누구야?”
“무슨 사진?”
“책상 위에 아름다운 여자.”
“아- 엄마야.”
“어쩐지.. 조금 안심이네. 근데 왜 젊었을 때 사진을 걸어 놔? 처녀 때 같은데?”
“아무려면 어때서?”
“너무 아름답잖아. 혹시 자기 외디푸스 콤플렉스?”
정희 누나를 너무나 모르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이전에 한번도 그녀를 향해서 욕정을 품어본 적이 없었다.
그저 마음 속으로 좋아했을 뿐이었다.
그녀의 나신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청순함을 훼손하는 것 같아서 그럴 수 없었던 유일한 여성이었다.
지금은 그녀 역시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그의 발기된 성기를 넣을 수 있는 뜨거운 구멍을 가지고 있는 여자일 뿐이었다.
“자기 졸려?”
준희의 작아진 성기를 조물락거리면서 그녀가 달콤한 비음으로 물었다.
“아니.”
“왜 말이 없어?”
“무슨 말을?”
“아까 하던 얘기를 마저 해 줘.”
“무슨 얘기였지?”
또 시작이구나 싶었다.
“다음 날 우리 엄마가 늦게 돌아왔을 때.. 목에다.
..”
“아아.”
준희는 그날의 일을 회상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작은 엄마의 몸을 더듬고 키스하고 그랬어. 작은 엄마는 내가 그 자리에서 넣어도 받아줄 듯이 흥분하는 것 같았어.”
“근데도 안 했어?”
“그래도 그럴 수는 없었거든. 어쨌든 난 작은 엄마가 다시 마음을 바꿨다고 생각하고 그쯤에서 중단했어. 그리고 방으로 돌아가서 동정을 살폈어. 작은 엄마는 잠시 후 방으로 들어가더니 불이 꺼지더라 구. 한 10분쯤 기다리다가 안방으로 갔어”
그날의 광경이 눈앞에 선해지며 준희의 성기가 뭉글뭉글 팽창하고 이내 정희 누나의 손안에서 튕겨 질듯이 솟구쳤다.
“작은 엄마는 자지 않고 있었는데 알몸이었어.”
“잠간만.”
정희 누나가 준희의 말을 막았다.
“나 이거 넣고 들을래. 응?”
“누나 맘대로 해.”
“내가 올라가?”
준희는 몸을 일으켰다.
“오늘은 다르게 해보자.”
“어떻게?”
준희는 벽에 기대고 다리를 폈다.
“무릎 위로 올라와.”
정희 누나가 준희의 다리를 타고 앉아 미끄러지며 다가왔다.
“우리 전처럼 파티를 할까?”
키스를 끝낸 윤정이 성준을 보고 말했다.
“좋아요.”
“내가 맥주를 사올게.”
“나도 전화해야 해요.”
성준이 옷을 입고 두 사람은 밖으로 나왔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우산 하나에 몸을 밀착하고 버스정거장까지 걸었다.
윤정은 속옷을 입지 않은 채였다.
다방에 들어가 전화를 한 뒤 다시 동네의 구멍가게에서 맥주를 다섯 병, 땅콩과 오징어를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이제 여섯시 인데 어둑어둑해지고 있었다.
성준이 맥주를 들고 방으로 들어가고 윤정은 대문을 잠근 뒤 연탄을 갈고 맥주 잔을 챙겨 들어가자 성준은 알몸으로 이불 속에 들어가 있었다.
윤정은 양초를 두개 찾아서 방의 양쪽 구석에 불을 붙여 세운 뒤 전기를 껐다.
“누나도 옷을 벗고 이리 와요.”
윤정은 촛불의 조명을 받으며 옷을 벗었다.
이제 둘만의 밤이 시작되는 것이다.
밖에는 가을비가 내리고 방안은 촛불이 일렁였다.
알몸이 되어 성준의 옆에 엎드렸다.
벼개를 가슴에 받치고 맥주를 두 잔 가득히 따라서 건배했다.
성준은 한번에 마셨고 윤정은 반쯤 비웠다.
모처럼 환상적이고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맥주를 마시고 밀어를 나눴다.
그러다가 서로의 몸을 더듬고 입을 맞추고 다시 맥주를 마셨다.
“저 번에는 금방 취하더니 오늘은 다섯 병을 다 마셔도 멀쩡하네? 우리 더 사다 마실까?”
“그래요.”
그날은 성준이 윤정 모르게 소주를 섞었었다.
윤정은 알몸에 원피스와 쉐타만 걸치고 밖으로 나왔다.
비는 아직도 내리고 밤공기는 싸늘했다.
이제 이 비가 그치면 본격적인 늦가을 날씨가 시작될 것 같았다.
맥주를 사가지고 와서 다시 옷을 벗고 이불 속에 들어갔다.
촛불은 거의 다 타서 가물거리고 있었다.
“추워-.”
따뜻한 성준의 몸을 꼬옥 끌어안았다.
“밖이 추운가봐요. 몸이 차거워요.”
“추워-. 안아줘.”
윤정의 배가 성준의 하복부를 눌렀다.
방광이 가득 차 있었다.
“오줌이 마려운데 나가기가 싫다.
”
“오줌? 기다려.”
윤정이 일어나 불을 켜고 마루에서 요강을 들고 들어왔다.
“여기 누면 돼.”
“아직도 요강을 써요?”
“밤에만... 너네집은 요강을 안쓰니?”
“그걸 뭐 하러 써요? 그냥 화장실에 가면 되는데.”
“화장실이 실내에 있구나?”
“예.”
“우리집은 멀어서 밤이면 귀찮거든.”
성준이 이불을 들추고 일어났다.
“무릎으로 서봐. 내가 해줄게.”
놋쇠로 된 요강의 뚜껑을 열자 지난 밤 누가 정희가 사용했었던 듯 황금색의 액체가 찰랑찰랑 바닥에 고여있었다.
무릎으로 다가온 성준의 성기를 잡고 요강에 대 준 다음 아기에게 하듯이 '쉬이'하고 잇소리를 내어주었다.
잠시 후 '또르르'하고 바닥에 고인 오줌을 때리는 맑은 소리가 울렸다.
“안에 오줌이 있었네? 누구 거예요?”
성준이 성기를 빼고 오줌을 갈기면서 안을 들여다 보았다.
오줌은 본격적으로 분출되기 시작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올레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