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나간 욕정 47
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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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서둘러 빨아 널고 청소를 한 뒤 택시를 타고 미도파 백화점으로 갔다.
정말로 오랜만에 남자의 넥타이를 골라보는 것이지만 며칠 전부터 생각해 둔 것이 있었다.
최고급 품으로 넥타이를 고른 뒤 다시 택시를 타고 준희의 방으로 와서 옷을 갈아입었다.
날씨는 한 없이 청명해서 마고자를 입을 필요는 없었다.
학교에는 이미 전화를 했었고 준희의 담임은 오늘 마지막 수업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영어를 가르치는 그는 사십이 넘어보이는 키가 크고 스마트한 타잎이었고 이름은 은 광호였다.
달변은 아니었으며 진솔하면서도 약간 그림자가 낀 듯 사색적인 얼굴로 보였다.
그의 가슴에 삼베 리본이 붙어있는 게 눈에 들어왔다.
자영의 선물을 지나치게 사양하지 않았으며 진정 감사하는 듯한 표정으로 받았다.
그는 준희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준희의 건강과 총명함 등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었다.
공부도 최근 나아지고 있다고 했으며 자신이 돌보지 못해 이번의 불상사가 확대되게 되었다며 미안해 했다.
병상에 있던 아내가 마침 그 때 세상을 떠났으며 그런 사건을 수습할 만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고 했다.
오히려 자영이 미안해서 몸 둘 바를 모르고 당황했다.
그의 얼굴에 덮인 그림자가 이해 되었으며 위로의 말을 찾지 못해서 곤혹스러웠다.
모든 것은 부모인 그녀의 책임이며 그간에 자식에 대해서 소홀했던 점과 가뜩이나 힘드신 선생님을 괴롭게 해드려서 죄송하며 앞으로는 엄마의 본분을 다해서 그런 불미스런 일로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것으로 위로를 대신 했다.
아무튼 자영은 담임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이야기 중에 마지막 교시가 끝나는 벨이 울리고 담임은 종례를 하고 오겠다고 일어섰다.
혼자 남은 자영은 그제야 교무실에 남아있던 선생들이 힐끔힐끔 쳐다보는 시선을 느낄 수 있었다.
수업을 마친 선생들이 교무실로 몰려 들어오고 종례를 하기 위해 나가는 등 교무실이 한동안 시끌벅적 해졌다.
혼자 앉아서 여러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자 앉은 자리가 불편해지기 시작했으며 입고 있는 옷 마저 거북해진다.
담임의 책상 너머 벽에 걸린 커다란 거울에 자신의 모습이 반사되고 있었다.
불편한 옷차림 때문에 그렇게 생각해서인지 치마끈으로 졸리워진 유방의 상단부가 저고리를 밀고 불룩하게 부풀어있었다.
사실 풍성한 한복으로도 그녀의 무르익은 몸매를 가릴 수는 없었다.
서울로 오는 버스 속에서도 자영은 내내 후회하고 있었다.
간밤에는 그럴듯하게 생각되었던 검정 색 팬티가 집을 나와 밝은 햇살을 받으며 여러 사람 속에 섞이면서부터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했었다.
검은 색깔과 망사로 된 천 자체도 처음 경험하는 것이지만 그 촉감이 자꾸 자극하고 거슬려서 수치를 느끼게 했다.
그것이 버스를 타고 가면서 최고조에 달하고 자신의 경솔함이 후회 되었으며 준희가 천하다고 할까 두렵기까지 했다.
준희의 방에 도착하자마자 가방을 열고 팬티를 꺼냈지만 다른 두벌마저 별다를 게 없어서 색깔만이라도 점잖은 흰색으로 갈아입었다.
그랬는데 지금 이렇게 혼자 앉아서 낮선 눈길을 받고 있자니 새삼스레 그 느낌이 더욱 강하게 되 살아나고 있었다.
망사 사이로 비어져 나온 짧은 음모들이 따끔거렸고 작고 타이트한 천이 국지적으로 강하게 조이는 느낌은 아주 생소한 자극이 되고 있었다.
준희의 학교 교무실에서 여러 선생들의 눈길을 의식하며 달아오르려 하는 자신이 이해되지 않았으며 그런 자신이 부끄럽고 수치스러웠다.
자영은 앉아서 준희를 생각했다.
이제 곧 준희가 나타날 것이다.
그 동안 더 자랐을까?
요즘 윤정 언니도 오지 않았다면 제대로 못 먹고 여윈 것은 아닐까...
그러고 보니 그릇들이 너무 깨끗했다.
쌀이나 남은 밑반찬 같은 것을 확인해 보지 못했다.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있을 때 문이 열리고 담임이 들어왔다.
뒤 이어 따라 들어오는 준희를 보는 순간 교무실 안이 환하게 밝아지는 느낌이었다.
일 순 모든 것이 정지되고 퇴색하면서 소리마저 잠잠해 졌으며 준희 만이 환 한 모습으로 모든 것을 압도하며 다가오는 듯이 느껴졌다.
한 손에 모자를, 다른 손에는 가방을 들고서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준희를 자영은 눈이 부신 듯 가늘게 뜨고서 바라보았다.
그대로 달려가 그의 품에 안기고 싶은 충동을 억제하느라 자영은 두 주먹이 하얗게 되도록 꽈악 쥐고 있었다.
“엄마한테 인사 안하니, 민 준희...”
위엄을 갖춘 담임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리는 것 같았다.
“오셨어요...”
준희가 가볍게 목례하고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었다.
“녀석... 싱겁기는...”
담임이 준희의 어깨를 툭 쳐주었다.
“좋은 녀석이예요.”
담임은 호감이 담긴 눈길로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준희가 자랑스러웠다.
자영은 백을 들고 일어섰다.
준희의 얼굴이 올려다 볼 정도로 높아보였다.
담임은 중앙 현관까지 배웅해 주었다.
“예. 염려 마세요. 준희 요즘 착실해졌어요.”
깎듯이 허리를 굽혀 인사하는 자영에게 같이 허리를 숙이며 담임이 말했다.
운동장을 가로질러 정문을 향하며 돌아보니 담임은 막 돌아서서 복도로 사라지고 있었다.
자영은 준희의 팔장을 꼈다.
주위에는 학생들이 삼삼오오 떼를 지어 정문을 향해 걷고 있지만 상관하지 않았다.
준희의 팔이 약간 굳어진 것 같았다.
“창피하니?”
“아뇨.”
자영은 마냥 행복했다.
새파란 가을 하늘에 빨간 고추잠자리가 떼를 지어 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다웠으며 담 밑에는 코스모스가 활짝 피어 하늘거리고 있었다.
“준희 누나 있었으면 좋겠니?”
자영이 문득 물었다.
“갑자기 무슨 말이예요?”
“담임 선생님 딸이 요 앞 S여고에 다니는 데 널 동생 삼고싶다고 했대.”
“난 알지도 못하는 데...”
“선생님이 얘기했나 봐.”
“무슨 얘기를요?”
“글쎄… 나도 몰라.”
“헤...”
“누나가 있었으면 좋겠어?”
자영이 똑같은 질문을 다시 했다.
“아뇨. “
대화중에 갑자기 담임이 한 말이었다.
“저 번 소풍 갔을 때 찍은 사진을 보고 어떤 애냐고 묻길래 얘기해 줬지요.
그 아이.. 남자 동생을 갖고 싶어 하거든요.”
그렇게 말하는 담임의 얼굴에는 더욱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었다.
“그냥 해 본 소리겠지.”
담임의 어두운 분위기를 떠올리는 것은 이 순간 너무나 어울리지 않았다.
조그만 쪽문을 열고 집안 골목으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으로부터 벗어나 둘만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았다.
자영의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모든 문을 걸고 방에 들어온 두 사람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 미친듯이 부둥켜 안았다.
자영은 준희의 목을 휘감아 끌어당겼다.
“준희야…”
“엄마...”
“보고싶었어…?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었다.
다가오는 준희의 입술을 덮고는 탐욕스럽게 빨았다.
준희도 자영의 키스에 호응해 주며 엄마의 허리를 끌어안았다.
자영의 허리가 휘청 젖혀지고 하복부가 준희의 사타구니에 밀착했다.
준희의 한 손이 자영의 엉덩이를 움켜잡았다.
두 사람은 열정적인 키스를 이어가며 서로의 몸을 더듬어 나갔다.
준희로서는 한복을 차려 입은 엄마를 안아보기는 처음이었다.
성스런 어머니로서의 느낌이 한층 강하고 그래서 더욱 자극적이었다.
엄마의 엉덩이를 주무르던 손을 치마의 틈새로 넣자 속치마가 또 있었다.
준희의 손길이 속치마에 휘감겨 나아갈 길을 잃고 헤메인다.
부드러운 손이 그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대로 따라가자 매끄럽고 따스한 피부가 닿았다.
엄마의 따끈따끈한 허벅지 위에서 준희의 손길이 거침없이 미끄러졌다.
엄마의 키스가 더욱 열정을 띠면서 준희의 타액과 혀를 빨아들인다.
한 손은 준희의 머리를 안아 당기고 준희의 손을 떠난 손이 가슴의 교복 단추를 벗기기 시작한다.
바지로부터 런닝셔츠가 뽑혀 올라가고 부드럽고 나긋나긋한 손바닥이 준희의 가슴을 쓰다듬어 올라갔다.
준희는 엄마의 허벅지 뒤쪽을 미끄러져 올라갔다.
맨 살의 엉덩이가 물컹 손에 잡혀졌다.
한 순간 준희는 엄마가 속옷을 입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엄마가 한복 속에 팬티도 입지않고 학교에 와서 담임을 만났는가 하는 생각에 귀에서 윙 소리가 들릴 정도로 흥분했다.
하지만 이어서 미끄러지는 손길이 엉덩이의 골을 갈랐을 때 이건 또 뭔가 그게 아니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하지만 준희로서 그게 팬티라고는 생각할 수 없었고 그저 엄마의 엉덩이 사이에 뭔가 아주 작고 깔깔한 천이 끼어 있다고 느꼈다.
준희의 혀가 뿌리까지 뽑혀질 듯이 빨려졌다.
준희는 엄마의 키스에 열심히 응하면서 다른 손도 치마 속으로 넣었다.
복잡한 치마의 주름들을 헤치고 손이 합류해서 탐색한 결과 엄마의 하반신은 뒤쪽이 몽땅 드러나 있는 듯 했지만 그 작은 천이 단순하게 끼워져 있는 게 아니고 절묘하게 조여진 작은 팬티로 아주 중요한 부분이 가려져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이 아주 요상한 팬티라는 것을 깨닫는데 많은 시간이 흐르지는 않았으며 또다시 준희의 피가 끓어오르는 흥분을 맛봐야 했다.
엄마는 준희의 손이 마음껏 음미하도록 허락한 듯이 키스에 몰두하고 있었으며 치마 속에서 합류한 준희의 손은 이제 각자의 길로 나뉘어 나갔다.
오른 손은 가는 끈의 궤적을 더듬어 앞쪽으로 이동했고 왼손 역시 등줄기를 따라 올라가다가 앞으로 돌아갔다.
엄마의 유방은 치마끈으로 동여져 있었다.
탱탱하게 짓눌린 유방의 정상에 솟구친 젖꼭지가 손가락에 강한 탄력으로 저항한다.
준희의 손이 그것을 움켜잡았다.
“아-!”
엄마의 입이 드디어 준희로부터 떨어졌다.
타액이 투명한 실을 뽑았다.
“눕고싶어...”
엄마의 뜨거운 속삭임이 귀를 간지럽혔다.
“잠깐만요, 엄마...”
준희는 엄마의 유방을 놓고 무릎을 꿇었다.
“아아이… 뭘 하려고…?
엄마의 달콤한 투정을 들으며 조심스럽게 치마를 들추고 그 속으로 들어갔다.
치마를 젖히고 모든 것을 보고싶었지만 우선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 속에 그윽히 고여있을 엄마의 체향을 마음껏 들이키고 싶었다.
어두운 치마 속에는 기대했던 대로 달콤한 향기가 가득 감돌고 있었다.
엄마의 냄새였다.
그것은 작은 엄마의 그것과는 달랐다.
톡 쏘는 냄새가 아니었다.
너무 강하지 않으면서도 짙은 안개처럼 농밀하고 포근했다.
엄마 본래의 체향에 땀과 비누향기 외에도 은밀한 곳에서 풍기고있는 부끄러운 냄새들이 포함되어있었다.
매끈한 아랫배에 뺨을 대었다가 아래로 미끄러지자 치마 밖에서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는 손길이 느껴졌다.
볼록한 고간에 이르러 코를 대고 숨을 들이마셨다.
더욱 선명하고 단순한 냄새...
지릿하고 비린 냄새가 코의 점막을 자극했다.
삶은 계란을 감싼 듯 볼록한 고간에 딱 달라붙은 팬티의 주변에 까실까실 자라나는 음모가 뺨을 간지렀다.
향기는 더욱 농밀해 졌으며 코 끝에 미끈거리는 습기가 느껴졌다.
“흐으응...” 콧소리와 함께 치마 밖에서 준희의 머리를 쓰다듬던 손이 지긋이 눌러왔다.
조금 전 담임과 마주 앉아서 부드럽고도 이지적인 미소를 지으며 이야기를 나눌 때에도 엄마는 고아한 한복 치마 속에 이런 팬티를 걸치고 이런 냄새를 품고 있었던 것이다.
준희를 위해서...
그 생각이 준희를 미치도록 흥분시켰으며 엄마를 향한 사랑의 감흥이 가슴 가득 차 올랐다.
까실까실 자라고있는 짧은 음모가 팬티의 주변에, 그리고 팬티의 표면에도 비어져 나와 있었으며 애액이 진득하게 배어나와 있었다.
팬티는 위생을 고려해서 제작된 물건이 아니어서 흡수되지 못한 애액이 허벅지까지 번지고 망사의 줄기에 맺혀있었다.
깔깔하면서도 부드러운 천 위로 송송 솟아난 음모가 혀를 간지럽히는 것을 즐기며 핥아 올렸다.
엄마의 손이 준희의 머리를 더욱 눌러오면서 동시에 허벅지는 벌어지고 있었다.
준희는 더욱 넘치는 엄마의 애액을 혀가 얼얼하도록 핥았다.
망사의 조직을 비집고 나오려는 듯이 팽창한 음핵을 핥고 빨았다.
“아아아아....”
치마 바깥의 멀리서 쥐어 짜는 듯한 신음이 들리면서 준희의 코가 엄마의 치골에 눌려 일그러질 정도로 머리가 당겨졌다.
엄마의 오르가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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