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달라졌어요.2부4
괜찮아 미희 쟤 예전에 술먹다 잠들었는데 엎어가도 모르더라...
정말? 어떻게 그런일이 있었는데?
아~ 예전에 선배랑 술 먹다가 몇번 그랬어...
이상하다 평상시엔 잠귀가 엄청 밝아서 예민한 미희인데....
평소엔 같이 안자봤으니까 모르고 술먹으면 정신없이 자던걸....아마 술에는 약한가봐...
그..그래도 안돼...
좋아 그럼 내가 한번 깨워 볼께
미희야~! 미희야 일어나봐 이것좀 보라고....
이번엔 이러서서 미동도 안하는 미희에게 다가가 미희의 등을 툭 건들이며 미희야 좀 일어나 보라고....
그래도 꼼짝 않는걸 아라가 보더니 고개를 갸우뚱 한다.
그래서 이번엔 더 과감히 미희의 얼굴에 살짝 뺨을 때리며 불러봤다.
여전히 잠들은 모습을 보더니 아라가 한마디 했다.
정말이네.....
봐 내가 그랬지... 지금 아마 미희 옷을 벗겨도 모를거야...
그러면서 나도 모르게 미희 옷을 벗길려고 했다.
그러자 아라가 화난 표정으로 정수야 너 왜그래? 네가 왜 미희 옷을 벗겨...
아~ 미안 벗길려고 한건 아니고 그만큼 깊이 잠들었다는걸 보여 줄려다 보니 내가 너무 나갔네...
다시 자리에 앉았다.
술을 마시다가 아라를 은근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아라야 보고 싶었어....
아라도 눈치를 챘는지 나도...라고 한다.
그런데 침대에서 미희몸이 꼼지락 거려서 우리의 시선이 미희가 누운 침대쪽으로 향했다.
미희가 벽쪽으로 몸을 이동 하더니 벽에 바짝 붙어서 잔다.
기집애 잠 버릇 치곤 너무 배려심 깇은 잠 버릇이네...
나는 안다 지금 미희는 잠들지 않았다. 아라와 나의 섹스 공간을 마련 해줄려고 한것 같은데 하마트면 틀통 날뻔 했다.
아라와 진한 키스를 하고 아라를 럭셔리 트윈침대에 눕혔다.
아직도 미희가 깰까 조심 되는지 시선이 미희에게 쏠려 있는 아라의 얼굴을 두손으로 받쳐서 나만 보게 했다.
아라는 불켜고 섹스 하는걸 싫어 한다.
그래서 불을 꺼고 섹스를 하는데 불은 껐지만 아무래도 친구가 같은 침대에서 자는데 섹스를 하긴 많이 조심스러운가보다.
그래도 가운을 풀어 헤치고 아라의 브라도 벗겼다.
팬티 마져 벗기는데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불안한지 여전히 등돌리고 있는 미희족으로 시선이 고장 되어 있다.
아라의 보지에 자지를 박자 아라가 꼭다문 입술 임에도 고통인지 목이 뒤로 젖혀졋다.
한참을 아라위에서 하고 있고 아라의 입술에 키스를 하는데 아라가 내 엉덩이를 만진다.
뭐지...지금 아라의 두손은 내 등을 감싸고 있는데...
키스를 하면서 눈을 내리깔고 미희쪽을 보니 미희가 바로 누워있다.
미희의 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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