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달라졌어요.2부7
고개를 끄덕이니 아라가 당황한듯 난 절대 못해 ....
계속 버티고 서 있었다.
저리 비켜 미희 깰지 모르니까 난 나갈래...
비켜주지 않자 아라가 한숨을 푹 쉬며 쪼그려 앉았다.
내 자지를 한참 유심히 쳐다 보더니 결심한듯 자신의 애액이 발린 내 자지를 두속으로 소중히 감싸고 귀두 부분에 혀로 살짝 터치 해보더니 점점 입안에 넣었다.
입안이라고 해봤자 고작 귀두 정도만 집어 넣었을뿐....
귀두를 다 빨았는지 임에서 빼내어 기둥을 혀로 핥았다
이젠 숙제를 다했다는듯 부듯하게 일어 설려는 아라의 머리를 눌러서 못일어서게 했다.
왜그래 ? 또 뭔데?
난 부랄을 가르켰다.
뭐? 여기도 해달라고?
고개를 끄덕이는걸 보고 알았다는듯 오른손으로 자지를 잡고 왼손으로 내 자리를 잡더니 머리를 옆으로 비스듬히 해서 가랑이속 불알을 입에 넣엇다.
그러자 바로 불알을 입에서 빼고 켁켁 한다.
아마 털이 목에 걸린듯....
짜증나는 얼굴로 나를 올려다 보는데 미안해서 그만 됐다고 고개를 끄덕이니 일어나서 나간다.
나도 오줌 한번 갈기고 침대로 들어오니 미희 옆에 아라가 누웠다.
잠깐 눈 붙인다는게 아침이다.
조식 먹으러 내려갔다.
단촐하게 차려진 뷔페같은 음식을 들어와서 먹었다.
호텔을 나오면서 이틀 예약을 했지만 청소는 해야 할것 같아 프론트에 키를 맡겼다.
제일먼저 간곳은 진주 촉석루
두 여자를 불러 세우고 물었다.
논개의 절개에 대해서 물을께
네들은 서방 놔두고 딴놈이 집쩍거리면 논개처럼 물에 뛰어들래?
갑자기 내말을 가로막으며 미희가 말했다.
야! 그건 논개가 아니고 춘향이쟎아..춘향이...
아~ 그런가?...아무튼 논개도 물에 뛰어 들었쟎아 ...내가 알기로 그 당시 논개도 사귀는 사람이 있었던 걸로 알거든....
아라가 킥킥 거리며 웃는다
왜 웃어?
아...아냐 계속해봐 재미난다...
그래서 말인데 논개 처럼 절개를 지키기위해 물에 뛰어들수 있냔 말이야
논개는 절개 아니래도...논개는 절개가 아니고 충절이야 충절...
야! 그게 그거야 절개가 크면 충절이 되는거지.....절개는 개인에 대한 믿음이고 충절은 나라에 대한거니까
그때 미희가 손을 번쩍 들고 말을 한다
난 말야 절개 같은거 별로 안지키고 싶어 그따위에 목숨을 걸 만큼 나는 용감하지도 않으니까 절개 같은건 개나 줘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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