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달라졌어요.1부10
아내가 달라졌어요.1부10
직원이 건네는 자신의 휴대폰에서 어제 미희와 나눈 섹스 소리를 문밖에서 녹음 했던 소리가 들렸다.
아~ 이런게 있었네요....하며 직원을 쳐다보니
죄송 합니다. 이런거 촬영하면 안되는데 어제 하도 시끄럽게 하셔서 혹시 기물 부수고 그럴까봐 녹음 한겁니다...
난 웃으며 괜찮아요 같은 남자끼리 그런 핑게 안대도 다 이해해요
죄송 합니다.
아뇨 덕분에 누명을 벗으면 됐죠...그리고 얼굴도 안나온 단순 녹음인데 목소리 당사자가 누군지도 모르쟎아요.
녹음에 이..이름 부른게 녹음 되어 있어서...
아하 더 잘되었네요 ...같은 이름이 수십명 수백명이니 다른사람들은 이 이름이 나인지 모를거니까요
아..그..그렇죠..
아무튼 감사합니다...이걸로 누명이 벗겨질런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제가 이거 해결 되고 나면 다음에 들러서 꼭 사례 할께요
아..아뇨 사례는 무슨.... 제가 뭐 별로 도와 드린것도 없는데....
제가 방을 난장판 만들었쟎아요
그거 어차피 청소 아줌마는 각오하고 청소 하는거예요 제가 괜히 심술이 나서 그렇게 말했던거고요...그리고 아까 5만원도 안받아도 되는데 주셧쟎아요
아..아뇨 전 도움 받은거에 비하면 5만원은 아무것도 아니죠...저 이만 가볼께요
이야기 하는동안 같은 전화기라서 순식간에 직원전화기의 파일을 내전화기로 다운받고 나갈려고 했다.
저~어 잠깐만요
왜요?
괜찮으시다면 사장님 오시기 전에 이거 다른건 건들지 말고 고객님꺼만 카피해서 가져 가실래요?
가..감사 합니다....정말 감사 합니다 ,,,이거면 정말 누명 벗을것 같아요
누명만 벗으면 안되죠 그 꽃뱀을 아주 다시는 그런짓 못하게 뭉개 버리세요
아~예 그럴께요....
잠깐이지만 내 영상을 찾기위해 들어다본 영상은 정말 가관 이었다.
엄마와 아들 같은 나이, 딸과 아빠 같은 사이에도 불륜이 이루어진다.
정확히 내 영상만 카피가 힘들어서 앞뒤로 남의 영상이 조금씩 섞여있는채로 복사를 했다.
고맙다고 몇번을 인사하고 모텔을 나왔다.
집에와서 택시의 영상과 모텔에서의 영상을 다시 저장 했다.
그리고 보너스로 미희의 신음소리 까지 정리를 하고 나니 밤이다.
내일 학교 수업 갈 준비를 마치고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별안간 카톡이 카톡..하면서 울렸다.
뭐해?
미희였다....그냥 이제 씻고 잘려고 누웠어...벌써 내 생각 나서 카톡 한거야?
미친....나 아직도 붓기가 안빠졌는데....
헤헤헤 미희 너 그거 생각 한거야?...난 내 얼굴 생각 나거냐고 물엇는데...
야! 김정수 너 놀리면 뒤진다....
그럼 어디서 볼건데?
몰라 인연이 있으면 만나겟지....
하여튼 웃기는 짜장이야 김정수 너...
그래 웃기는 짜장은 이만 자야겟다
그래 나도 잘거야 잘자던가 말던가...
그렇게 카톡을 마치고 자리에 누우면서 생각 했다.
이제 미희 너는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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