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달라졌어요.2부23 마지막회
몰라 나도 나 지금 미치겠으니까 나 어떻게 좀 해줘
너 언제부터 이런거야?
와인 마시고 나서 부터 이런걸 억지로 참았단 말야....
와인이 감각을 무디게 해준셈인가?....클리 피어싱이 원래 이래야 하는데 아직은 예민해서 그렇게 부담 스러웠던것 같다.....그러면 앞으로 좀더 단련이 되면 술을 안먹어도 이럴수 있다는건가...놀랍다.
그런일이 있고부터 점차 아라가 변해갔다....어던날은 말짱한 정신에도 먼저 성관계를 요구 할때도 있다.
정수씨~ 나 왁싱 한번 받아볼까?
그렇게 왁싱을 하자고 해도 안할려던 아라가 갑자기 왜 왁싱을 할려고 할까 궁금해서 물었다.
아~니... 난 안할려고 했는데 미희가 같이 하자고 자꾸 그러쟎아...뭐라더라...이렇게 예쁜 피어싱을 하고도 감춰둘거면 뭣하러 피어싱을 했냐면서....
그래서 뭐랬어?
나는 이거 예브라고 한거 아니고 의료용으로 했다고 했지
그랬더니?
그랬더니 의료용이라도 너무 예브다면서 이런거 감춰두면 죄 짓는거라던가 뭐 그러 더라고...
그래 잘 생각했어 아라 너 정도의 외모에 이런 예쁜 피어싱이라면 자랑 할만도 하지.
내가 자랑 할때가 어디 있다고....
왜..목욕탕 가서 자랑하면 되지...
이런거 달고 목욕탕 가기 창피 하단 말야...왁싱만 해도 털이 없으면 힐긋힐긋 쳐다 보는사람도 있는데......
누가 왁싱한걸 가지고 쳐다 본다고 그래?
내..가..
뭐? 아라 네가 남의 왁싱한거 쳐다 봤다고?
응 ...이상하쟎아 다들 그기에 털이 있는데 없는 여자보면....그리고 은밀한곳은 털로 감춰야 되는데 다 보이쟎아....
헐~ 남자들이나 여자들 그기 궁금해 하지 같은 여자가 여자꺼 궁금해?
아니 궁금 하다기 보다는 대놓고 보이니까....
아무튼 너 왁싱 하는거 난 대 찬성이다
왜?
왜긴 뭐가 왜야 네거 내가 보빨할때 사실은 털 때문에 얼마나 힘든데....
그럼 진작 말하지...
말했으면 어떡할려고?
그럼 보빨 하지말라고 했을텐데...
보빨은 남자들의 로망이야 그걸 못하게 하면 되겟니.....
그런게 어떻게 로망이 되나...정수시는 변태야 변태...
헐~ 지나가는 남자 붙잡고 물어봐라 내 보발 해주실래요 하면 100이면 100다 너정도 미모면 오케이 할거다...
어머 망측해라 ...
그렇게 미희와 아라는 나란히 손잡고 병원에서 레이저 영구 제모를 했다.
이제 둘다 백보지가 된거다.
그뒤 아라는 점점 섹스에 재미가 들렸는지 요구하는 횟수가 늘어나 상대적으로 미희와의 섹스가 줄어 들었다.
불만인 미희는 항상 만나면 투덜투덜....
미안해 미희야 ....
그러던 어느날 드디어 미희도 멋진 자지를 갖게 되었다....내가 인터넷에서 내것과 똑같이 만들어 주는곳을 알게 되었다.
원래는 여자들 보지 모형만 만드는 회사인데 추가금을 주고 특별 주문으로 남자들꺼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그래서 내 자지의 본을 뜨서 인체용 실리콘으로 만들어서 선물을 했다.
선물을 받은 미희의 눈이 휘둥그레지더니 감탄을 했다.
힘줄 하나까지 똑 같다는 거다.
그리고 아라에게도 똑같은걸 선물했다.
이젠 힘이 딸린다....젊을때 너무 썼나....
이로써 아내가 달라졌어요 2부도 마칩니다.
즐독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당신의 아내가 아무리 석녀라고 해도 자그마한 피어싱 하나로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러니 망설이지 말고 도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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