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9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9
집에 가는날 아내를 설득해서 사진을 찍었다.
젊을때 추억을 나중에도 간직할려고 우린 섹스 동영상이나 나체를 찍어둔게 있었다.
하지만 핸드폰으로 또 직을려고 하니 마땅한 변명 거리가 생각 나지 않았다.
이미 찍은 동영상도 여러개 인데 왜 핸드폰으로 찍냐는 핀잔에 부대에서 당신 보고 싶을때 몰래 볼려고 찍는거라 거짓말 했다.
그러다가 윗분들에게 들키면 어쩔려고 그러냐며 한사코 반대 하는 아내를 설득했다.
들키면 어차피 얼굴 안나오니까 그냥 야동의 한 장면이라고 속이면 된다고 했다.
계속 우기는 나의 설득에 마지 못해 아내가 포즈를 취해줬다.
절대 남들에게 보여주면 안돼 라며 신신당부하는 아내의 얼굴이 애처롭게 보였다.
박병장이 요구한 포즈를 아내에게 요구했고 아내는 웃으며서 엄지와 검지는 펴고 중지를 엄지의 중간 마디에 붙여 ㅂ 자를 만들었다.
그렇게 만든 손을 아내의 보지 언저리에 대고 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히면서 계속 이게 무슨 표시냐고 묻는 아내에게 우리부대 이름이 ㅂ자로 시작 하쟎아 그래서 그렇게 시킨거라고 둘러댔다.
독자중에 군대 다녀온 사람들은 ㅂ 자로 시작 되는 부대라고 하면 가장 먼저 어느 부대가 생각 나는가...?
그래 맞아 당신이 생각하는 그부대.......그런데 혼자만 알고 계셨으면 좋겠다....어쩌면 그때 같이 근무했던 사람이 이 사실을 알게 된다면 혹시라도 내가 누군지 알게 될수 있으니까....
그렇게 아내를 찍은 핸드폰을 들고 다시 부대에 복귀했다.
눈 빠져라 기다리는 박병장....
정말 이걸 줘도 괜찮을까.....
내가 가져온 사진이 동영상 이나 이런데서 퍼온것일까봐 포즈까지 지정 해주는 치밀함을 생각하면 왠지 불안했다.
어~이 김일병! 나 좀 잠시 보자고.....
박병장이 이끄는 어슥한곳으로 갔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2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1.11 |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3 (16) |
| 2 | 2025.11.11 |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2 (4) |
| 3 | 2025.11.11 |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1 (5) |
| 4 | 2025.11.11 |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0 (4) |
| 5 | 2025.11.11 |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19 (3) |
| 15 | 2025.11.11 | 현재글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9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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