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2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2
그다음 아내의 긴 생머리를 자지에 감았다.....헉...저렇게 감아서 뭐할려고.....
가만히 지켜보는데 어디서 구했는지 콘돔을 하나 꺼내서 끝을 잘라버리더니 그대로 박병장 자지에 씌웠다......아내의 머리카락이 풀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인듯 했다.....
저렇게 내 아내가 좋은가....나보다 내 아내를 더 사랑하는듯한 박병장의 보습에 경의를 표햇다.
박병장이 전역을 앞둔 3일밤 나를 불렀다.
형님!
예 박병장님....
이제 정말 3일후면 형님이 되는거네요....
그...그래도 한번 고참은 영원한 고참 입니다..
에~이 그런 쓸데없는 구호는 집어 치우고요....저 전역 하면 형님 한번 찾아뵈어도 될까요?
대답을 못했다...저...그...그게...
역시 여기 군복 입고 있는 동안만 형님 이었던거죠?
실망한듯한 박병장이었다.
박병장님! 그래요 전역하면 곡 한번 찾아 오세요 ...아내한테 따듯한 밥한끼 대접 하라고 할께요...
정말이죠?
네...정말이고 말고요....
그렇게 박병장은 전역을 했고 나도 몇달 후 아내의 출산과 함께 상근예비역 신청을 해서 아내의 학교 근처로 옮겼다.
그것도 모르고 박병장은 내가 알려준 주소로 찾아 왔다가 헛탕을 쳤고
부대에 남은 병사를 면회해서 내가 상근 예비역으로 전출 갔다고 전해 듣고 돌아갔다고 한다.
상근 예비역은 같은 국방부 소속이지만 신분 자체가 바뀌는거라 일반인이 찾기는 애매모호 했을거다.
상근 예비역 이라고 하면 대부분 사회 복무요원 이라고 해서 지자체 관공서나 도서관 같은곳에서 근무 하는줄 알지만 나는 특별했다.
지자체는 이미 인원이 다 차있어서 갈곳이 없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23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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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25.11.11 | 내가 원래부터 네토끼가 있었던건 아니었다.-23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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