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달라졌어요.2부15
헐~ 듣고 보니 내가 나쁜놈 이었네.....
그래 정수 이자식아 어떻게 그렇게 큰 고추를 가지고 태어났으면서 마누라 생각 하나 못 읽냐?
미희는 열변을 토하면서도 자신이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른다.
아라와 나는 미희의 말에 깜작 놀랐다.
미..미희야 너 어떻게 우리남편 고추가 크다는걸 알았어?
순간 미희도 아차 하는것 같았다....자기가 담지 않아야 할 이야기를 해버렸으니....
하하 아라야 그건 척보면 모르냐? 바지 입었을때 흑인 아니면 저렇게 몽둥이처럼 튀어 나올수가 없지...하하하
혼자 말하고 혼자 웃는 털털한 미희...
그때 아내가 기집애...너는 어떻게 남의 신랑 그런것만 보냐?
어떻게 안볼래야 안볼수가 있나...내 시력이 얼만데...
하여간 기집애 밝히기는....
야~ 아라 너도 포경수술 하고나서 한번 해봐라 섹스 그거 고통이 아니라 신세계다 신세계...
야~ 이기집애야 아무리 네가 내 신랑을 알고 우리가 친해도 그렇지 지금은 엄연히 내 신랑인데 어딜 탐을 내...
흥~ 그러니까 신랑 잘 간수 해라 나만 탐내는줄 아냐? 지나가는 여자 열이면 아홉은 다 탐낼거다 아마...
저 기집애 말 하는것 마다 ....
그만 그만 왜들 그래 ...나한테는 둘 다 소중한 친구인데....그나저나 아라야 너 정말 미희 말처럼 수술 하자.
몰라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미희가 시키는건 안하고 싶어....
하지마라 기집애야 그러다가 신랑 딴년이 채어가도 난 몰라...
딴 년이 채어 간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는지 아내가 수술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
일단 병원을 알아 보았다.
병도 아닌데 섹스에 미친년이라 욕먹을까봐 아는 사람이 있는 서울은 피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서울에서 가장 먼 부산을 검색했다.
편의상 보병원이라 칭하겠다.
보병원에 전화하니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데 결론은 와서 직접 진찰을 받아봐야 한다는거다.
시간을 내어 아라와 같이 갔다.
미희도 따라 갈려고 하는걸 아라가 필사적으로 거부를 했다.
병원에 도착하였다.
검사가 시작 되는데 의사가 남자다..젠장..
검사를 생각해서 다행히 치마를 입고 갔는데 검진대에 오르는 아라의 얼굴이 창백했다.
많이 긴장 되는 모양이다.
원래는 일반 병원은 보호자를 동반 안하는데 이곳은 보호자가 있어도 특별히 나가라고 안한다.
아마 성추행,성희롱, 성폭행 그런 오해를 사고 싶지 않은가보다
잠시후 의사가 보호자분 이리좀 와보세요 했다.
의사 앞에 가니까 아내가 외간 남자앞에서 팬티를 홀랑 벗은체 다리를 벌리고 있다.
그걸 보니 내가 네토남도 아닌데 발기가 됐다.
의사가 아내의 클리토리스를 유심히 살펴 보더니 보호자분 이환자의 후드제거 수술은 좀 고민을 해봐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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