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26편)

이번 썰도 역시 군대썰임. ㅋㅋ
한참 무더위가 기승 부리던 8월쯤 이였던거 같아.
지연이가 면회 온다고 편지를 썼고,
현지누나도 면회 온다고 하더라.
그때 우리 부대는 한달에 두번만 외박이나 외출이 허락됐었거든.
나보다 조금 늦게 입대한 친구는,
Total 외박/외출 횟수 제한 있다고 했는데,
우리 부대는 그런거 없었어.
그냥 한달 두번이라는 제한만 있었다.
아마도 전방부대 특성상 GOP 들어가든가 하면,
전혀 외출 외박 안되는 특성을 감안한거 같아.
난 지금도 군대 관련 드라마나 뭐 보면서 생소한게,
면회 오면 면회소 같은데서 같이 음식도 먹고 하는데,
우린 그런거 없었어.
면회소는 그냥 면회 온 사람이 대기 타는 장소 였구,
거기서 외출증 확인 받고, 면회객 만나서 밖에서 놀았어.
누나랑 지연이,
둘의 면회 일정이 겹치게 하지 않으려고,
정확한 날짜를 알려달라고 편지를 썼는데,
편지보다 그냥반들이 먼저 왔더라..ㅜ.ㅜ
그것도 같은 차를 타고 함께...
행정반에서 지연이가 면회 신청 했다고 하길래,
난 한달음에 산을 내려가, 그 면회소에 갔다.
근데 그곳엔 지연이와..누나랑...누나 남친까지...ㅜ.ㅜ
휴,,,씨발..이럴줄 알았으면 존나 산 안내려 왔다..ㅋㅋ
그냥 면회 거절 했을거야.
하아, 누나가 점심 먹자고 했구,
난 당연히 똥씹은 얼굴을 하고 있었지...
현지누나가 왜 그렇게 표정이 않좋냐구 하더라?
씨발...진심 되 묻고 싶었다.
누나는 누나 남친이랑 섹스 안하냐구....
씨발 나 고딩때, 누나랑 같이 있을때도,
남친 내려오면 집에 안들어 오기도 하구...
모텔 존나 다닌거 다 알거든.
-그때 누나는 서울에서 대학다녔구...
-가끔씩 내가 있는 도시로 내려왔음. 남친이랑 같이.
근데 하필 이때, 이 장소에,
무슨 의도로 지연이랑 같이 왔는지 모르겠더라.
그냥 입대선물로 존나 큰 Big엿을 싸들고 온건가??.
왜 표정이 그러냐는 누나 물음에,
난 그냥 산길 내려오느라 지쳐서 그렇다고 대답했어.
뭐...근처에 나름 알려진 유원지도 가고 했는데,
난 계속 똥 씹은 표정 밖에 할 수 없었구.
면회 나오는거 너무 빡쎄니까 앞으로 면회 오지 말라고 했다.
펜션이라고 잡았는데, 달랑 방 한개 짜리라...
지연이를 어떻게 해볼 생각도 못했구,
담날 지연이 한테도 앞으로 절대 면회 오지 말라고 했어.
산 내려오는거 너무 힘들다고, 차라리 휴가 나가서 보자고 했다.
지연이도 나랑 같이 있는 내내, 내가 짜증 내고 하니까,
왜 그러냐고 묻는데...진짜 몰라서 물었던건지.....ㅎㅎ
아침밥 먹는 중에, 난 부대로 복귀 하겠다고 했어.
부대가 존나 멀어서, 지금 출발해야 늦지 않는다고 했다.
뭐,,,당근 안믿었겠지...
그래도 난 숫가락 내려놓고 먼저 나왔어.
나와서 공중전화 부스에 들어갔구, 혜진이 전화 번호를 눌렀다.
"삼촌??. 아씨...스팸인줄 알았네...ㅋㅋㅋ"
수화기 넘어 들려오는 혜진이의 목소리.
혜진이 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꿩 대신 닭...딱 그거였다...ㅋㅋㅋ
난 면회 와줄 수 있는지 물었어.
혜진이는 알았다고 하더라...
가능한 한 빨리 오겠다고 했어.
뒤도 돌아보지 않고 부대로 복귀했어.
산을 타면서 생각했다.
지연이나 누나한테 그렇게 까지 할 필요 없었다는거 나도 알아.
그냥, 불안한 심리+욕구불만이 겹쳐서 과민반응 한거 같아.
불안한 심리라 하면...
길가는 누굴 잡고 물어봐도,
지연이가 나에게 어울린다 답하는 사람은 없을거 같았어.
일류대에 다니는 예쁘고 똑똑하고 예의 바른 여대생과,
지잡대에 성격 엿같고, 존나 이기적인 놈팽이.
지연이가 내게는 과분한 여자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오늘 당장 이별 통보를 받는다 해도, 그닥 이상할 것이 없었고,
그래서 사소한 것에 삐치고, 달달 볶아대고 한거 같아.
지연이는 그래도 내가 변하는 척이라도 해주는걸 좋아 하고,
사소한 것부터 바꾸려고 했는데,
난 그냥 욕망에 눈이 멀어, 어떻하면 한번 더 덮칠까 생각만 했지.
구차한 변명에 불과하다는거 나도 잘 안다...ㅋㅋ
점심때 복귀 했더니....
나랑 친한 고참 있다고 했잖아.
왜 이렇게 빨리 복귀 했냐구 묻더라고,
난 그냥 재미 없어서 일찍 왔다고 얼버무렸구,
그 고참은 다음주에 같이 나가자고 하더라.
가능하냐 물었더니, 걱정 말라고만 했어.
8월의 마지막 주였던거 같은데,,,
그 고참이 무슨 요술을 부렸는지 진짜 면회 신청이 들어왔어.
외박증 받아서 그 고참이랑 같이 산을 내려왔다.
난 혹시 전에 그 '땡땡녀'가 오는건지 물었는데,
그 횽은 가보면 안다면서 대답을 안해줬어.
난 거기서 우릴 기다리는 여자를 보고,,,
진짜 기절 할뻔 했다. ㅎㅎ
ㅆ바...우리 중대가 독립중대로 파견나오기 전에,
잠깐 대대 생활을 한적이 있었는데,
거기 유일한 여군이 있었어.
정훈담당 머시기였는데...
뭐,,,얼굴은 반반하구...좀 색기가 있어 보였구,
몸매 드러나도록 군복도 존나 타이트 하게 줄여 입고 다녔구,
무엇보다 영내에서 양산을 쓰고 다녀서,
뭐 저런 씨발년이 군대에 있나 했었거든...ㅋㅋ
암튼 동그랗고 작은 얼굴이 존나 반반하고, 몸매도 좋았다.
근데 그년이 면회소에 있더라. ㅋㅋ
자동으로 '충성!'하고 경례 했는데,
그년이 나한테 눈치 없다고 존나 머라 하더라...ㅋㅋ
잠깐 그 고참 얘기좀 할께.
이름은 장00이였는데,
집이 쫌 잘 살았어.
그 형 아빠가 중소기업 사장이였는데,
경기도 00시 시의원도 하구 있었구,
군대 있을 때도 돈쓰는데 거리낌이 없더만,
그 형 제대할때, 아빠가 제대 선물로 소나타 사줬다. ㅋㅋ
그거 끌고 제대 얼마 후에 나 면회 온적 있었어..ㅋㅋ
그뇬...이름 쫌 바꿔서 이하나 하사 라고 할께.
그 이하나 하사가 장00상병 면회 신청했구,
내 면회 신청 해준건, 그동네 꽃다방 미쓰김이였어. ㅋㅋ
거기 다방도 졸라 많았는데, 다 40~50대 아줌마들 뿐이였거든.
미쓰김은 그런 촌구석에는 좀 어울리지 않는 얼굴이였는데,
여기저기 유흥업소 다니면서 선불 존나 땡겨쓰고...
결국 이곳 티켓다방까지 왔다는걸 나중에 듣게 되었다. ㅋㅋ
그러고 보면 군인들 호구로 삼아서 하는 장사가,
꽤 쏠쏠 했었나봐...
횽은 점심밥 먹자는 얘기도 없이,
노래방 가자고 하더라?
엥? 대낮부터?? 밥도 굶고??
이상했지만 따라 갔다.
노래방에 들어가보니, 짜장면이랑 탕수육 셋팅이 되있더라구.
이하나 하사랑 같이 있는걸 다른 사람들에 보여지는게
둘 모두에게 부담스러웠던거 같아.
암튼 탕수육에 소주도 먹고...존나 노래 불렀다.
이하나 하사는 형한테 딱 붙어서 존나 부비부비하고,
형은 이하나 하사 윗옷 속에 손을 넣어,
대놓고 가슴을 주무르더라. ㅋㅋ
미쓰김도 형이 만원짜리를 다발로 꽂아 주니까,
나한테 오빠 오빠 하면서 씨발..자동으로 빤쓰 벗고...ㅋㅋ
내가 스물한살, 그년이 스물다섯 이였을 껄?
결국 노래방에서 형이 이하나 하사 아랫도리 벗기고 박았구,
씨발 나도 그거 보면서 미쓰김이랑 했어. ㅋㅋ
존나 새침하게 굴던 년이 횽 아래 깔려서 헐떡거리는거 보니까,
보는 내가 더 흥분되는거 같더라구..ㅋㅋㅋ
뭐...그냥 동물의 왕국...그런거였지..ㅎ
노래방에서 몇시간 있었는지도 모르겠어.
대낮에 들어와서 떡치고 노래하고 지랄 염병을 하다보니,
존나 배가 고프더라.
우린 노래방을 나왔구,
형이 미리 잡아둔 모델방으로 들어갔어.
족발이랑 안주할거 포장해서 소주도 더사고,
일단 형네 방으로 들어갔어.
.
존나 맛없는 족발이랑 치킨으로 허기를 떼우고,,,
다분히 의도적이긴 했는데...
시덥지 않은 게임하면서,
횽은 이하나 하사 옷을 홀랑 벗겨놨구...ㅋㅋ
횽이 나한테 묻더라
"현우야, 너 얘랑 해볼래?"
얘기를 들은 이하나 하사는 완전 삐쳐서 펄쩍 뛰구...
횽은 농담이라고 달래고....ㅋㅋ
근데, 그때 진심 그 이하나 하사랑 해보고 싶었다. ㅋㅋ
횽이 그대로 이하나 하사를 덮치려고 했는데,
이하나가 존나 거부했어.
아까 노래방에서 같이 커플 떡칠 땐 잘만 대주더니,
아무래도 어두컴컴한 노래방과 달리,
밝은 조명 아래서 같이 하는건 싫었나 보더라.
씨발...좋은 구경거리 놓친거 같아서 존나 아쉬었어. ㅋㅋㅋ
횽이랑 이하나 한테 뜨밤 보내라 인사하고,
미쓰김 데리고 다른 방으로 들어갔지.
미쓰김 한테서는 전문가의 숨결이 느껴졌어.ㅋㅋ
미쓰김도 나도, 왠지 키스는 거부감이 있어서 건너뛰었구,
미쓰김이 내 몸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고 핥아 줬는데,
그...다리 사이? 다리랑 몸통이 만나는 부분 있잖아..
암튼 그 사이 빨고 핥고 하는데, 자지 빨아주는거 보다 더 좋더라.
내 자지가 충분히 발기되자,
미쓰김이 내 위에 올라탈 준비를 했어.
"오빠 자지 존나 튼실하다..ㅎㅎ"
아까 노래방에서 떡 쳤으면서,
마치 첨보는 것처럼 말하더라.
미쓰김이 위에서 넣었는데,
진심....그녀 보지속에 손이 달린줄 알았다.ㅋㅋ
쪼물쪼물 꽉 잡았다 놨다 하는데...
움직이지 않는데도 자지에 자극이 왔어.
참 신기하더라...
혜진이가 아무리 고딩시절,
전교 남학생들 한테 다 따먹혔다고 하더라도,
섹스를 전업으로 하는 미쓰김 보다는 덜 했을꺼 아냐?
근데 둘 보지는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지 모르겠더라구....
미쓰김이 위에서 좀 하다가,
나보구 올라오라 해서 올라갔어.
막...내 자지를 밀어내는 느낌?? 빨아들이는 느낌??
암튼 존나 오묘하면서....박을 때 마다 뿍뿍 소리도 나구...ㅎㅎ
"오빠, 내 보지 어때? 맘에 들어?"
미쓰김이 물었는데, 진심 맘에 든다고 했다.
그러다 뒤에서 해달라고 했구,
미쓰김이 엎드렸거든...
근데, 엉덩이 위쪽에 뭔...나스카 평원에나 있음직한 그림이,
큼지막하게 있더라.
뭐..평원에 외계인이 그렸다는 형이상학적 문양 있잖아.
씨발..차라리 그냥 정상위로만 할껄..후회했다.
내가 좀 문신에 거부감이 있다고 했잖아.
문신 보자마자 흥분이 반감했어.
그렇다고 그만 두기는 싫었구,
수건으로 미쓰김 등짝을 덮었어. ㅋㅋ
왜그러냐길래, 추울꺼 같아서 그런다고 했다.
암튼, 미쓰김은 보지에 싸도 된다고 했는데,
난 입에 싸고 싶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지 화장 지울꺼 안챙겨 왔다면서,
입에 싸다가 얼굴에 뭍으면 안된다구 하더라구.
그래서 그냥 보지에 쌌다. ㅎ
담날 아침.
자연발기와 함께 눈을 떴지.
아쉽게도 미쓰김은 보이지 않았구,
메모지 한장만 남아있었어.
[오빠, 먼저가서 미안해.]
짧막한 메모화 함께 전화번호가 적혀있었어.
혼자 모텔에 남아서 할것도 없구,
횽은 이하나 하사 따먹느라 일찍 나올거 같지도 않았어.
혹시나 나 찾으면 00PC방에 있다 전해 달라,
카운터에 얘기하고, 일찍 나와서 PC방에 갔다.
카트라이더 했다가 초딩한테 존나 쳐발리고....
씨발 새끼들..학교도 안쳐가고 게임만 하나? 했는데,
씨발...그날은 일요일 이였어...
존나 씩씩대는데, PC방에 횽이 들어왔어.
이하나 물어보니까, 먼저 갔다고 하더라.
횽이랑 점심 먹고 일찍 복귀를 위해 산을 탔어.
난 횽한테 물었어.
누구 없을땐 형이라 부르라고 해서, 그렇게 했었거든.
"형, 이하나 하사랑 언제부터 만났어?
"반년쯤 된거 같다."
"그럼 저번에 면회 온 누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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