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34편)

이하나 하사 3탄 올라갑니다. ㅎㅎ
원래 시간 흐름상 중간에 에피스드 하나 들어가야 하는데,
그냥 이하나 얘기 쓰는김에 쭉 이어 써볼께요.
드디어 우리 소대도 대대에 합류했어.
난 거의 작업병이였다구 했잖아?
이게 짬이 늘면 늘수록 요령도 생겨서,
하루 할일을 삼일씩 붙잡고해도,
욕먹지 않는 노하우도 생기더라.
분대장교육 갔다와서 분대장도 달았는데,
뭐...우리 부대가 원래 교육훈련과 담쌓은 부대다보니,
그 역할을 할 일이 거의 없었구,
Only 작업에만 집중했다. ㅋㅋ
난 군생활 하는동안 유격훈련도 받아본적 없었구,
그때까지 제대로된 훈련한번 뛴적이 없었어.
물론 이후로도 동계훈련 한번 외엔 훈련이 없었다. ㅋㅋ
존나 농땡이 피우면서 작업하고...
시간 남으면 대대정훈실로 가서 이하나랑 노가리 깠어.
물론 내가 어디서 뭐하는지는 아무도 몰랐지...ㅋㅋ
아...대대정훈병 말고는...
내가 안보이면, 그냥 어디서 작업하나보다 하고
찾지도 않았다.
가끔씩 이하나가 우리 중대로 와서 라면먹고 가기도했어.
근데 한가지 아쉬운건,
여긴 소대 생활과는 달리 많은 인원이 북적대다 보니,
이하나랑 숨어서 할곳이 없었다는거야.
밤이되면 그나마 좀 비벼볼 곳이 생기는데,
이하나는 영외에 거주해서 그것도 불가능했다.
.
기회되면 이하나가 나 면회신청해서,
이하나 집에서 하는게 고작이였구,
그때마다 난 뽕을 뽑으려 했지만,
하나가 너무 아파해서 그렇게 하지도 못했어.
신기한게...
하나가 물이 적거나 한것도 아냐.
근데 아무리 덮치려 해도,
저녁에 한번, 아침에 한번 하는게 다였어.
물론 하나가 손이나 입으로 대신 해주기도 하지만...
보지에 박는게 그렇다는거야.
그러다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름하여 추계진지공사.
그해 늦가을에 비도 많이 오고,
부대교체 등등 일정 때문에
평소보다 약간 늦게 진지공사가 시작됐어.
아무리 병장 달았다고 해도,
내 위로도 병장들이 줄줄이 있었구,
진지공사 빠질 짬은 솔직히 안됐었거든.
근데 인사계님이 중대에 남으라고 하시더라구.
보수할거 생기면 작업도 해야 하고,
허구헌날 작업차출만 다녔는데,
한번은 봐줘야되지 않냐구 하셨어. ㅋㅋㅋ
그래서 100명 좀 넘는 중대인원 중에
열명도 안되는 근무인원만 남고
모두 산꼭대기로 올라갔다.
우리 소대에는 내가 유일한 잔류인원이였구,
우리가 쓰던 두개 내무반은 내 독차지가 되었지..ㅋㅋ
중대원들 전부 군장챙겨서 떠나고,
나는 정훈실로 올라갔어.
근데 이하나 얼굴이 안보이더라구.
정훈병도 없어서 물어볼 사람도 없구...
공중전화가서 전화했더만,
뭔 바람이 불었는지, 산꼭대기 올라갔다더라.
언제 오냐니까 오후에 온다더라구.
위병소 부근에서 어슬렁거리면서 하나를 기다렸어.
저 멀리...부대 초입.
방탄모 삐딱하게 쓰고 오는게, 딱봐도 하나였어.
뒤따라 총 두개 들고 오는건 정훈병이였을 테고..
같이 정훈실 올라가서 노가리 까다가,
하나에게 눈짓하고 먼저 중대로 내려왔어.
매트리스 존나 빵빵하게 깔아 놓고 하나를 기다렸지. ㅎㅎ
잠시후 내무실 문이 열리고, 하나가 살금살금 다가왔어.
난 일부러 큰 소리로 말했어.
“야! 이하나! 그냥 와도 돼, 아무도 없어.”
그리도 여전히 불안한지 복도를 한번 보고,
살짝 문들 닫더라.
하나의 군복을 훌훌 벗기고,
하나를 들어, 내던지듯 매트리스 위에 올려놨어.
그리고 남아있던 팬티를 비롯한 속옷도
금새 하나의 몸에서 떨어져 나갔어.
하나가 모포를 뒤집어 쓰면서 물었어.
“많이 기다렸어?”
난 모포를 치우면서 답했다.ㅋ
“웅.거긴 뭐하러 간거야?”
하나는 다시 모포를 쓰면서 답했구,
“미친 중대장이 가자고해서.”
난 다시 모포를 치웠다..ㅋㅋㅋ
“본부중대장?”
“웅..”
내가 자꾸 치우니깐,
모포 뒤집어쓰길 포기한거 같았어.
그리고 내 다리 사이를 삐집고 들어가더니,
두개의 알부터 핥기 시작했다.
그리고 할짝할짝 핥으면서 기둥을 따라 올라오더니
귀두를 입에 물고 머리를 위아래로 움직였어.
내가 잘 가르친건지…
아님 전부터 알면서도 내숭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하나의 자지빨기는 하루하루 발전했어. ㅎㅎ
하나가 갑자기 날 올려다 보며 말했다.
“오빠, 오늘은 진짜 안에 하면 안돼..”
“어..”
난 건성으로 대답했고, 하나는 못미더웠나봐.
“오늘은 진짜 안된다구..약속…”
내가 새끼손가락까지 걸어주고 나서야,
하나는 하던 것을 이어서 해나갔어.
귀두 빨다가, 다시 기둥을 따라 핥아 내려가고
알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오고….ㅋㅋ
난 손을 뻗어 하나의 작은 꼭지를 만지면서 물었다.
“하아…하나야...왜이렇게 잘 빨아?ㅋㅋ”
“아잉..몰라…오빠가 알려줬잖아…”
정말로 넣고 싶어 미치겠더라.
평소엔 내가 보지도 빨아줬겠지만,
그냥 바로 올라오라고 했어.ㅎ
하나는 내 위에서 중심을 잡고,
자지를 잡아 보지에 살살 문질렀는데,
눈앞에 보이는 하나의 깨끗하고 하얀 아랫배가,
그리고 그것과 대비되는 검고 풍성한 보지털이,
나를 더 흥분 시켰어
난 하나에게 닥달을 했다. ㅋㅋ
“빨리 넣자 하나야..”
“왜이렇게 서둘러, 오빠…”
“빨리 넣고 싶어서 그래…”
하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삼키고,
그것을 삼킨 허리가 살랑살랑 움직였어.
그러더니 점점 스피드를 올리더라..
“으으…하나야….”
“좋아, 오빠?”
“웅…고츄가 부러질꺼 같아..ㅋㅋ”
“쫌 더해볼까?”
“웅.해줄래?”
너무 깊어서 싫다던 방아찧기까지….ㅋㅋ
존나 흥분해서 내가 아래에서 쳐올려 박았구,
하나 보지에서 나온 물이
내 똥꼬쪽으로 흘러가는게 느껴졌어.
‘아,,씨발..수건이라도 깔을걸..’
뒤늦은 후회가 있었지만,
그거뗌에 멈추고 싶지는 않았어.
그냥 내일 존나 빨래한번 하자 맘먹고,
있는 힘껏 하나의 보지를 향해 돌진했다.ㅋㅋㅋ
“아아!. 오빠..살살..”
“조금만 하나야…나 쌀꺼 같아…”
“안에 안돼~약속했어, 오빠.”
“아..씨발 몰라…”
방금전 한 약속도 개무시하고,
그냥 하나의 보지에 쌌어…
“안된다구 했자나, 오빠.…”
“미안…”
하나가 징징거렸지만,
난 건성으로 미안하다고 했다.
어련히 알아서 피임했겠지 하는 생각도 있었구,
솔직히 그것 보다는 모포 세탁할 일이 더 걱정이였어.
하나를 데리고 샤워장 갈수도 없구…
그냥 수건으로 대충 닦아 놓구,
장난감처럼 하나를 조물딱 거리면서 뒹굴었다.
시간이 한참지나, 하나가 올라갈 시간이 되서야
그녀을 놓아 주었어.
진지공사 2일차.
오전에 하나한테 내려오라고 했구.
섹스를 하기전.
하나가 내게 콘돔을 내밀었어.
어제 무작정 질.싸한게 미안하기도 하구..
오죽하면 부대 내까지 콘돔을 가져왔을까…
군말 없이 콘돔을 끼고 했다.
오후에도 또 내려오라고 해서
콘돔끼고 하고….ㅋㅋ
진지공사 3일차쯤 됐는데,
하나가 몸이 좀 않좋다고 하더라.
이마를 만져보니 열도 좀 있고…
그렇다고 그냥 넘어갈 수는 없었지.
이후로도 며칠간 하나는 열도 있고
컨디션도 안좋다고 했지만,
난 하루 두번.
하나를 불러서 정규일과처럼 섹스를 했어.
그리고 7일차쯤 되었던가?
하나가 출근을 하지 않은거야.
전화해보니,몸이 안좋아서 병원 갔다고 하더라.
몸살인가 싶어서 몸조리 잘하라 하고 끊었어.
근데 하나는 그 담날도 출근 안했고…
원래 2주쯤 하던 진지공사를
열흘로 축소해서 마친 중대원들이
하나보다 먼저 나타났어.
중대원들 복귀하고 이틀쯤 지나서,
하나가 모습을 드러냈던거 같아.
정훈실에서 그녀를 봤을 때,
좀 창백해 진거 같긴 했는데,
뭐..그닥 신경 쓰지는 않았어.
그보다는 왜 하필 그때 아파서....
하는 불만에 좀 틱틱거렸던거 같아.
내가 진짜 개자식이였지.
오후에 하나가 중대로 내려왔구,
나는 막사 뒤편 체력단련장 옆으로 하나를 데려갔어.
단련장 내부에 아무도 없음을 확인하고 하나에게 물었어.
“어디가 아픈건데?”
“오빠,나 산부인과 갔었어.”
“뭐?거긴 왜?”
“그날 있자나..사후 피임약 먹었거든…
근데 몸도 아프고..피도 나고 해서…”
하아…하나 앞에서 고개를 못들겠더라…
내가 맘대로 싸질러서 그렇게 된건데,
오히려 그걸 가지고 틱틱거렸으니….
“그래서…지금은 어떤데…?”
“피는 안나는데..몸은 좀 아파…”
정말 뭐라고 할 말이 없더라.
하나를 그냥 꼭 끌어안고 한참동안 있었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는데,
오히려 하나가 날 다독거렸어.
“걱정마 오빠.금방 괜찮아 질꺼야..”
“미안해, 하나야…ㅜ.ㅜ”
“괜찮다니까왜 울어…나 가야되, 이따가봐. 웅?”
“그래…”
하나를 보내고 소매로 눈물을 훔쳤어.
“야.김현우.”
날 부르는 소대장 목소리.
난 얼른 주변을 살폈어.
체력단련장 가림막 위로 소대장이 머리를 내밀고 있더라.
괜히 소대장형한테 짜증을 냈다.
“하아…형! 여기서 뭐하고 있었어?”
“그게 중요한게 아니구 임마..”
“하아…미치겠네…”
“내일 이하나 하사 데리고 병원 한번 가봐,
내가 알아서 외출 할수 있게 해줄 테니까…”
소대장이 주머니에서 체크카드를 꺼내주더라.
“고마워 형…”
“니들 요즘 쫌 수상하다고는 했는데, 이런 관계일 줄은 몰랐네.”
소대장형 덕분에 다음날 하나랑 같이 병원에 갔었어.
의사는 다행히 심각한 부작용은 아니구…
차차 나아진다고는 했어.
그리고 나한테 조심하라고 하더라.
진짜 큰일날 수 있다고…
이주쯤 지나서 하나는 완전히 회복되었구.
민통선초소 취사장 사건 이후로
앙숙같이 지내던 소대장과 사이도 괜찮아 졌다.
다음해 봄이 되서 난 전역을 했구,
이듬해 여름에도 이하나가 양산쓰고 다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다.
전역 후 한달 좀 안되서 내가 면회가서 만났고,
그 이후로 띄엄띄엄 연락하다가, 그냥 흐지부지 끝났어.
똘끼 충만 그녀였지만, 나름 착하고 예뻤는데…ㅎ
[출처] 조카 결혼식 다녀옴 (34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17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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