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12편)

원래 내 성격 자체가 두서가 없는 편이여서,
조카 얘기를 쓴다고 하면서도 그 외 얘기가 대부분이라
어디쯤에서 잘라야 할지도 모르겠고,
옆길로 새서 너무 멀리 가는거 아닌가 했거든.
의외로 옆길 얘기에 재밌어 하시는 분들이 꽤 되는거 같아서
그 얘기도 이어서 해보기로 했어.
참고로 이번 편은 혜진이랑 지연이 얘긴 안나온다.ㅋㅋ
그냥 시간순으로 일기를 쓰듯 내 얘기를 쭉~ 써볼께~
내가 고삐 풀린 망아지 망아지마냥 졸라 놀았다고 했잖아.
아빠는 매달 정해진 용돈을 꼬박꼬박 주고,
누나가 과외 알바 하면서, 부모님 몰래 용돈을 주기도 했거든.
근데도 졸라 쳐놀다보니 돈이 부족 하더라구.
여름 방학이 다가 오는데...
시골집에 가봐야 무임금 강제노역에 동원 될 것이 뻔하고,
그때 까지는 지연이가 없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던 때라,
괜히 시골에 가서 지연이를 마주치는게 껄끄럽기도 했어.
난 그냥 남아서 알바나 하고 돈을 벌자 맘을 먹었당.
집에 안가는 대신 정신차리고 공부 좀 하겠다고 아빠에게 전화 했어.
'먼 개소리야?, 당장 기어 내려와!''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빠는 기뻐하시는거 같았어.
필요한거 없냐길래, 독서실 끊어 달라고 했당.
다니고 싶은 학원 있으면 얘기 하라 하시는데...
수학이랑 영어 학원 다니고 싶다고 말했어.
양심상 두개만 애기 했고, 종합반 수강 한다고는 못하겠더라구 ㅋㅋ
아빠는 알았다고 하시고, 바로 학원비를 입금해 주셨어.
그래도 학원비 영수증은 보여드려야 할것 같아서,
친구중에 뽀샵 잘하는 녀석에게 부탁해서 위조를 했당.ㅋㅋ
어차피 아빠가 국세청에 세금신고를 하실것도 아니여서
문제되지도 않았지.
그래서 구한 알바 자리가,
고속도로 톨게이트 입구 바로 앞에 휴게소 매점였어.
3교대 였는데, 난 오후2시부터 10시까지 8시간 근무였구,
주말엔 전담 알바가 따로 있어서 쉬었당.
그때 시급 5천원인가 받았던거 같아.
하루 일하면 4만원정도 받았어.
두명이 한조로 근무를 했는데,
내 앞 타임은 30대 중반 정도 아줌마 둘이였구,
나는 20대 후반의 누나와 한조였어,
그 누나는 딱히 내가 좋아 하는 스타일이 아니여서,
그리 친하게 지내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쌩까고 지내지도 않았어.
그냥 무던하게 지냈다고 해야 하나?
문제는 내 다음 근무조인데,
지잡대 다니는 3학년 누나랑, 40대 아줌마였어.
그중 나랑 교대하는 사람은 지잡대 3학년 누나였는데,
음..역시 내 스타일은 아니였어.
키가 꽤 컸구 한 173정도?, 겁나 뚱뚱해서 0.1 ton은 되보였어,
그래도 얼굴은 좀 귀엽게 생겼었는데,
하는 짓이 진짜 밉상이더라..
내가 출근한 첫날에 10분 늦더니,
맨날 20분, 30분씩 늦게 교대해 주는거야.
존나 짜증나더라.
좋게 얘기도 해봤자만, 이핑게 저핑게 대면서 맨날 늦었어.
차 밧데리 방전 됐다, 타이어 펑크가 났다,
키우는 강아지가 아프다,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다...
난 세상에 이렇게 많은 지각 사유가 존재 하는지 몰랐어.
같이 알바하는 누나들한테, 저년 대체 뭐냐 물었더니,
사장 친척이라고 하더라.. 쉬발...ㅋ
나 말고는 전부 지보다 나이도 많았는데,
그년이 다른 알바들 대하는걸 보면, 싸가지라고는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어떻게 참교육을 해줄까..그년에게 줄 빅엿을 연구하고 있는데,
금요일 이였어.
뜬금없이 나한테 밥을 산다고 하더라.
맨날 늦어서 미안하다고....
지가 강아지랑 고양이도 키우는데 애들이 아파서 어쩌구 저쩌구....
그 전에 했던 레파토리 리바이벌....
'그럼 앞으로 지각 않하려나?'
일말의 기대를 가지고, 썩 내키지는 않았는데 얼떨결 따라갔당.
날 아웃백에 데려가더라.
아...그년 이름은 김선애..,,
그러고 보니 내 주변엔 전부 김씨뿐 이였구나..
아빠는 당근. 엄마도 김씨....김헤진, 김지연, 그년도 김선애...
스테이크 시켜서 먹는데, 갑자기 지 생일이라고 하더라.
그리고 존나 신세 한탄을 하는거야.
그동안 남친 세명을 사귀어봤는데, 전부 반년을 못 넘었대.
이러다 시집도 못갈꺼 같다고 한탄 했어.
대체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씨발 욕할라고 하다 말았다.
일단 거울 좀 보고 나서,
니가 주변 사람들 한테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라고 말하고 싶었다.
그래도 생일인데 오죽하면 나같은 알바 나부랭이 불러서,
밥 사주고 이런 얘기 할까 생각하니, 좀 불쌍하기도 했어.
바로 옆 빠바에 가서 작은 케잌을 사왔구,
아웃백 직원들이랑 생일 노래도 불러줬어.
그년은 이런게 처음이라고 했어.
지 가족 외에 남자가, 지한테 케잌 사주고 노래 불러준게 첨이라고 했당.
그 상황에 소주한잔 하러 가자고 하는데, 차마 거절하지 못하겠더라.
하아...그냥 거기서 거절 해야 했는데...
그년은 술먹으면 우는게 주사인거 같았구.
아까 했던 얘기를 리바이벌 하면서 존나 질질 짜는거야.
전남친 한테 지는 어떻게 했는데 얼마만에 차였다는둥....
그년이 왜 차였는지 이해가 되더라.
아...씨발 쪽팔려서 더 못있겠더라구..
질질 짜는 그년을 달래서 술집을 나왔어.
그년이 술 취했다면서, 모텔에서 조금만 쉬었다 가자고 하더라.
난 미성년자라 모텔 못간다고 했지.
그년은 걱정 말고 가자고 하는데 싫다고 했어.
그랬더니, 또 전 남친 얘기 하면서 길바닥에 주저 앉아서 졸라 우는거야
씨발, 길가던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날 쳐다보는데.....
그 시선들을 도저히 못견디겠더라구.
그래서 가자고 했당.
취했다는 년이, 당당하게 모텔비 카드로 긁고 내 손목을 끌고 가는데,
모텔 직원은 왜 내게 신분증을 달라고 하지 않는지 원망스럽더라.
그렇게 모텔 방까지 들어갔어.
그 모텔...겁나 좋더라...거의 호텔 수준이였어.
그년은 씻는다면서 욕실로 갔고, 난 소파에 앉아서 TV를 켰어.
좀 이따가 그년이 나왔구, 가운을 안입고 수건으로 가슴만 가리고 나오는데...
졸라 크더라...E컵? F컵?..
아래를 보니 보지털 하나 없는 백보지였구,
그 위로는 배꼽 과 사이에 나비 문신이 있더라.
그러고 보니, 내 허벅지 만한 팔뚝에도 문신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지렁이 기어가는 아랍문자 였어.
(아,,이슬람 이쪽 관심 있는 분들 오해 마시길...그냥 내가 느끼기에 그랬다는 것일뿐)
무슨 뜻이냐 물어봤더니, 전 남친이 원해서 한건데, 뜻은 까먹었다더라.
ㅂㅅ...그년이 왜 자꾸 까이는지 이제 확실히 알것 같았어.
음...사실 그년 문신을 보기 전까지,
거리에서 가끔 문신한 여자 봤을때 있잖아.
배꼽티 사이로 보이는 작은 문신이라든가...
그런거 보면, 섹시 하다고 느꼈었거든...
근데 그년 문신 본 이후로...
문신한 여자보는 내 시선이 달라지게 되었어.
극혐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더라.
암튼 그년이 침대로 걸어가는데, 그년 허벅지가 나보다 세배는 굵어 보였어.
그러면서 나한테 씻으라고 하더라.
난 잠시 그년과 섹스를 상상했당.
그년은 당장이라도 내 위에 올라 탈 기세였구,
그럼 큰일 날꺼 같았어. 바로 쥐포가 되든가, 질식해 죽든가 할것 같았거든...
그렇게 허무하게 내 생을 마감할 수는 없다 생각했지...
난 그냥 소파에서 조금 쉴테니, 누나 술깨면 나가자고 했어.
내 말에, 침대에 앉아 있던 그년이 나한테 성큼성큼 걸어오더라.
걸을때 마다 그녀의 허벅지 살이 울렸구, 난 위압감을 느꼈어.
난 소파에서 일어나, 얼떨결에 뒷걸음을 쳤다.
그러다 내 등이 벽에 닿았지....
난 세렝게티 초원의 한마리 톰슨가젤 이였구,
그년은 나를 노리는 사자 같았어.
내 앞으로 다가온 그년은 내 츄리닝 바지 속으로 손을 쑥 넣었어.
손으로 자지를 잡더라. 난 온몸이 경직되어 꼼짝도 못했당.
이어서 바로 바지를 내리더니, 내 앞에 꿇어 앉아 자지를 입에 넣었어.
훔냐....언젠가 내가 죽고, 누군가 날 해부해 본다면,
내 머리는 텅 비어있고, 뇌는 좃에 들어있는걸 발견하게 될꺼야.
씨발... 그 와중에 자지가 섰어,..ㅜ.ㅜ
졸라 빨다가 내 손목을 잡고 침대로 가더라.
이미 자지가 하는 명령에 따를 수 밖에 없어진 나는 순순히 따라갔어.
그리고 그년이 침대에 누웠는데, 양쪽 가슴이 겨드랑이 쪽으로 흘러내리고,
그런 그년 위로 올라가자, 마치 물침대에 올라간 기분이 들었다.
자지를 보지에 박으려고 아래를 봤어.
그년이 내 자지를 맞이할 준비를 하는듯 가랑이를 쫙 벌렸는데,
그..다리 사이 있잖아? 허벅지 맞닿은 부분....
거기 피부가 좀 붉게 보이는게,
땀띠 난거 처럼 보였어.
얼마나 뚱뚱하면 다리 사이 통풍이 안되 저럴까 했지,
그년 보짓살도 존나 통통해서,
음순도 그 보짓살에 가려 보이지 않았구, 클리도 보이지 않았어.
그냥 대충 감으로만 갈라진 틈으로 자지를 밀어 넣어 보았는데,
단번에 쑥~ 하고 들어가더라. 조임 같은건 모르겠다 씨발.ㅋㅋ
그래도 일단 넣었으니, 그년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면서 내려다 봤는데,
그년 배에 王 자와 비슷한... 뱃살이 층층히 접혀만든 三 자가 보이더라. ㅋㅋ
힘차게 박았더니 뱃살이 젤리처럼 출렁거리구,
가슴도 원을 그리면서 존나 출렁댔어.
그러다가 이 미친년이 위에서 하고 싶은지,
내 상체를 밀치면서, 지 상체를 일으키더라.
나도 그렇게 작은 체격은 아닌데,
마치 종이 인형처럼 나풀 거리며 침대위로 내동댕이 쳐졌당. ㅋ
그년이 내 위에 올라와 허리를 움직였구,
내 자지가 들어가 있을 그 어디쯤을 봤는데,
흔적도 찾을 수가 없었어.
뱃살이 그곳을 가려 볼수가 없다라. ㅆㅂ...ㅋ
그년이 내 위에서 방아찧기를 했을때,
난 허리가 부러지는 줄 알았구,
침대 스프링이 금방이라도 부서져 튕겨 나오는줄 알았음..
프레임은 삐걱삐걱... 금방이라도 부서져 내려 앉을 듯 했구,
매트리스 스프링이 팅팅 거리며 튕기는 소리를 내더라.
"아...아....현우씨....!!"
씨발, 지혼자 흥분해서 존나 소리 지르고...
난 내 허리를 온전히 보존하기 위해서 졸라 허리에 힘을 줘야 했다.
그래도 오랬동안 굶어서 그런지, 싸고 싶은 신호가 왔구,
그년 출렁거리는 가슴을 보니, 가슴 사이에 자지를 끼고 하고 싶더라.
혜진이도 비슷한걸 해준적 있었지만,
이년 가슴에 비하면 혜진이 가슴은 애들 장난이였어. ㅋㅋㅋ
그년을 밀어서 눞히고, 그년 배 위에 올라탔어.
존나 말랑말랑 푹신푹신 하더라, 자지를 가슴에 가져가니,
그년이 알아서 가슴을 모아 자지를 감싸줬구.
가슴 사이에 자지를 박았는데, 사정 할 정도로 자극은 되지 않았어.
그년 얼굴에 싸려고, 얼굴에 대고 자지를 잡고 흔들었는데,
그년이 지 젖을 손으로 쥐더니, 지 꼭지를 지 입으로 빨더라..ㄷㄷ
씨발, 서양 뚱녀 나오는 야동에서 봤던게,
실제로 내 눈앞에서 이루어지니까 졸라 흥분되는거야.
그년 얼굴에 대고 쌌는데, 그년은 좃물이 나오는 순간 입을 벌려 받아먹구,
얼굴에 튄 정액도 혀를 낼름거리며 핥아 먹었어.
그래도 한번 했으니, 뭐라 얘기는 해줘야 할것 같았당.
그년 옆에 누우면서 내가 말했어.
"누나, 누나는 키도 크고 얼굴도 예쁘니까,
살 조금만 빼면 남자들이 엄청 좋아 할꺼 같아여."
ㅆㅂ..그년이 눈빛을 반짝거리더라.
"정말이야 현우씨?"
"그럼요~"
"하앙...그런말 좀 듣기는 했엉..^^"
미친...나름 애교를 떠는거 같았는데, 난 강요로 느꼈다.
그년 손이 내 자지를 향해 다시 다가 왔거든..
'그럼 넌 또 한번 나의 먹잇감이 되어야겠다'
그년이 이렇게 말하는거 같았지.
그년이 사정 후 아직 민감한 내 자지를 빨고 만지고 했구,
씨발 난 도망가고 싶었지만, 그년한테 눌려서 꼼짝도 못하겠더라.
자꾸 자극을 받으니, 내가 오줌을 좀 지린거 같기도 한데,
시트에 흔적이 없는걸로 봐서는 그년이 받아 먹은거 같았어.
그년이 내 위에서 몸을 돌려서 69자세를 잡더라.
나를 누르는 그년 지방덩어리 때문에 숨쉬는게 쉽지 않았어.
그 상황에 그년은, 내 얼굴을 향해 엉덩이를 들이밀으면서.
"현우씨 나두 빨아주면 안돼?" 하는데.
난 보빨 해본적 없다면서 거부했어.
벌어진 엉덩이 사이...
정확히 말하면 똥꼬 주변 피부가 졸라 빨갛고,
붉은 반점이 있는게, 애기들 엉덩이 땀띠 난거 있잖아..ㅆㅂ...
질 세정제? 좌욕제? 암튼 졸라 비싼거 쓰는거 같기는 한데,
그 인위적인 향기에 섞여서 살 썪는 냄새같은...
존나 기분 나쁜 냄새가 나더라구.
ㅆㅂ...엉덩이살 겹쳐 있는걸 보고 있자니,
똥싸고 뒷처리나 제대로 가능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 냄새 비슷한걸 나중에 내가 맡아본거 같은데,
내가 군대 가서 춘계진지공사 갔을 때, 비 졸라 왔거든.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양말이랑 군화도 마를 틈이 없었구...
일주일쯤 지나자 내 발이 썩는거 같았어.
그때, 역시나 눅눅한 A형 텐트 안에서 내 발냄새 맡았는데,
그날 그년 보지에서 맡은 냄새가 떠오르더라구....ㅋ
기분 같아서는 당장 그년 엉덩이를 치워버리고 싶었는데,
그년 밑에 깔려서 꼼짝도 못했어...ㅠ.ㅠ
그런 내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년은 내 자지를 뽑아 버릴듯 빨아대구.....
내 똥꼬도 빨더니, ㅆㅂ...손가락에 침을 뭍여서 내 똥꼬에 밀어 넣더라...ㅠ.ㅠ
첨엔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찜찜하기도 해서 반항했어.
"하핫! 머해여 누나! 거긴 왜??!!"
"가만 있어바...내가 기분 좋게 해주께.."
그년이 자지를 빨면서 통통한 손가락으로 똥꼬를 쑤셔주는데...
첨엔 아팠는데, 씨발....점점 느낌이 좋아 지는거야....ㅠ.ㅠ
나 진짜 동성애...그런 성향 아니거든?
근데 씨발....흥분되면서도 존나 자괴감도 들고....ㅜ.ㅜ
형들도 이런 경험 있는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고백하면...좋더라...ㅠ.ㅠ
여자들이 박힐때 이런 기분일까 싶기도 하고,...ㅠ.ㅠ
내 자지가 다시 발기되자,
그년도 다시 내 위에 올라왔어.
근데 날 보고 올라온게 아니라, 내게 등을 보이면서....
엉덩이로 철썩 철썩 소리내면서 존나 박더라.
그러다가, 마치 내게 뒤에서 박아달라는 듯, 앞으로 엎드렸구.
난 그년 뒤에서 자세를 잡고 자지를 꼽았당.....
ㅆㅂ...내 뇌는 정말로 내 좃에 있는게 분명했어...ㅠ.ㅠ
그년 뒤에서 박는데, 엉덩이 살이 출렁거리는게....
마치 드넓은 대양에 파도가 치듯 살이 출렁거리더라.
그 방은 침대 양쪽 측면과 천정이 거울로 되어있었는데,
거울에 비친 그년의 거대한 젖은,
젖소의 그것 처럼 침대에 닿을 정도로 늘어져 있었구,
내가 박을때마다 앞뒤로 출렁거리는데 존나 흥분됐어.
내 자지가 그년의 보이지도 않는 보지를 향해 박으면 박을수록
그년의 신음소리는 방이 떠나가라 커져만 갔구,
지 몸무게를 지가 못이기는지 침대에 상체를 붙이고,
엉덩이만 내쪽으로 내밀었어.
그년 보지는,
내가 마지막 혜진이랑 했을 때, 혜진이 보지 만큼은 아니여도,
별 느낌이 없을 정도로 졸라 헐렁했거든?,
근데 특이한(?) 경험이라 그런지 몰라도...
또 쌀거 같은 기분이 드는거야.
"아아! 아아! 아아!...."
그년은 박히면서 계속해서 고함치듯 소리를 질렀구,
난 그대로 보지에 사정을 했어.
내가 사정을 마치자,
그년은 그나마 쳐들고 있던 엉덩이마저 내리면서 침대에 엎드렸구,
나도 그년 위에 풀썩 엎드렸는데,
엄청 푹신하고 포근하더라.
존나 시달려서 그런지, 나도 모르게 그대로 잠이 든거 같아.
담날 새벽 정신을 차려보니, 내 눈앞에 거대한 그년의 가슴이 보였구,
그년의 팔이 내 어깨와 등을 감싸고 있더라.
하아...질식해 죽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됐당.
어젯밤. 그년 보지에 무방비로 사정한게 생각났구,
덜컥 겁이 났어.
이년이 임신이라도 하는 날에는.....ㅠ.ㅠ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더라.
하아...미친 새끼...아무리 대가리가 좃에 쳐박혀 있어도 그렇지....
진심으로 자책하게 되더라....
난 그년 몰래 침대를 빠져나와 옷을 입고,
그대로 줄행랑을 놨당.
전편에 얘기했던, '잠깐 사귄 여자'가 이년은 아냐.ㅋㅋ
이때까지만 해도 지연이가 그립다? 그런거 느낄때는 아니였어.
오히려 홀가분함을 즐길때였구, 그걸 더 즐기기 위해 돈이 필요했구,
돈을 벌려고 하다 일어난 일련의 해프닝(?)이라고나 할까?
지금 돌이켜 생각해 봐도,
그년이랑 있었던 일은, 쫌 수치 스럽기도 하고...
그닥 기분이 좋은 기억이 아니였지만,
나도 모르던 나의 변태적 성향을 첨으로 일깨워준 일이기도 하고,.....
이후 혜진이랑 지연이와 관계에 일정 부분 관련이 있기도 하고.....
지연이랑 헤어지고 중간에 있던 일이라 그냥 써 봤어.ㅋ
내가 원래 쓰고자 했던 얘기랑은 완전 동떨어진 얘기기는 한데,
형들이 읽기에 어땠는지 모르겠네. ㅎㅎ
음...그런대로 괜찮았다 생각하면 댓글 남겨줘.
여러분이 궁금해 하면,
정말로 '잠깐 만나 사귄' 편의점 알바녀 얘기도 써볼께~
모두 즐건 주말 보내~~^^
[출처] 조카 결혼식 다녀옴 (12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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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2022.09.25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4편) (7) |
38 | 2022.09.24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3편) (12) |
39 | 2022.09.23 | 현재글 조카 결혼식 다녀옴 (12편) (14) |
40 | 2022.09.21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1편) (15) |
41 | 2022.09.21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0편) (11) |
42 | 2022.09.20 | 조카 결혼식 다녀옴 (9편) (15) |
43 | 2022.09.19 | 조카 결혼식 다녀옴 (8편) (13) |
44 | 2022.09.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7편) (13) |
45 | 2022.09.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6편) (15) |
46 | 2022.09.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5편) (19) |
47 | 2022.09.1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편) (19) |
48 | 2022.09.1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편) (20) |
49 | 2022.09.1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편) (22) |
50 | 2022.09.12 | 조카 결혼식 다녀옴.(실화 80%)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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