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18편)

번외편 한개 더 올릴께.
그냥 Pass 하려했는데, 올려달라 하시는 요청이 있어서 써보기로 했어.
전편에 '함바식당 딸래미 따먹은 썰'이라고 했는데,
사실 잘못된 표현이였구,
'함바식당 딸래미한테 따먹힌 썰'이 맞을거야.
그 얘기를 하려면 시간을 약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야해.
지연이랑 주문진 야외 섹 하기 전으로 기억하거든.
이른 봄이였구, 내가 노가다 알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 때야.
내가 말한 레미콘 공장은,
시내에서 좀 떨어진 외각 산업단지 주변에 있었어.
단지내에 작은 상가 건물이 하나 있었구,
그곳에 우리가 밥먹는 함바식당이랑, 동네슈퍼가 같이 있엇지.
그 식당은 우리 뿐만 아니라, 인근 공장근로자 분들도 많이 이용하셨구,
부페식으로 반찬이 나왔는데, 그런대로 맛이 있었던 걸로 기억해.
사장님, 사모님, 아줌마 한분, 그리고 사장 딸래미. 이렇게 있었어.
내가 첨 알바 시작 했을 때,
당근 난 제일 막내였구,
대부분 아저씨들은 어려봐야 삼십대 후반에서,
많으면 60대 어르신도 계셨어.
첫 출근해서 밥먹으러 갔는데,
사모님이 묻더라.
"완전 애기가 왔네, 학생이야?"
"네..."
"어디 다녀?"
"00대학교요.."
"그래, 근데 왜 험한 일을 하려고...??"
"아..학비랑 생활비 좀 벌어 보려구요.."
여친이랑 모텔가려 알바 한다 답할 순 없잖아. ㅋㅋㅋ
사장님 내외분은 날 대견하게 생각하셨구,
엄청 잘해주셨어.
내가 다른 심부름 하다가 좀 늦게가면,
다른 아저씨들 몰래 계란후라이도 해다 주고 하셨어.ㅋㅋ
콜라나 사이다 같은건 돈 안받고 그냥 주셨구.
딸이랑 나이만 맞았으면 사위삼고 싶다고 하셨다. ㅋㅋ
사장님 내외분 딸래미도 같이 있었는데,
삼십대 초반이였어. 나랑은 나이 차이가 거의 띠동갑 났었지. ㅎ
뚱뚱은 아니고, 그냥 보기 좋을 정도로 통통한 정도?
음...쫌 육감적으로 보였다고 하면 이해가 쉬우려나?
얼굴은 전형적인 미인 스타일은 아니였구....
아..소녀시대 '써니'랑 좀 비슷했던거 같당.
써니 짝퉁 쯤 되니, 그냥 쏘냐 언니라 칭할께..ㅋㅋ
왜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익명들은 그녀를 '언니'라고 불렀어.
"언니~, 콩나물 반찬 떨어졌어~~" 이런식으로..ㅋ
본론으로 돌아가서.
회사에서 기본적으로 3식을 제공했는데,
장부에 이름 적고 먹는 식이였어.
근데 대부분 아저씨들이 아침이랑 저녁은 집에서 먹으니까,
항상 식대가 남았어.
그럼 그걸 금액으로 환산해서, 삼겹살 회식 같은걸로 퉁 쳤거든.
내가 출근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같이 일하는 아저씨들이 삼겹살 회식 하자고 했어.
일요일 오후에 일을 일찍 마칠테니,
함바 식당으로 오라 하시더라.
그 주에 지연이는 서울에 있을때 였구,
내가 막내라 거절도 못하고 알았다고 했당.
일요일은 그곳에서 저녁식사를 하는 사람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함바식당에는 우리 작업팀 만을 위한 조촐한 회식 자리가 마련되었어.
회사 직원 이였던 과장아저씨랑 대리 횽아를 포함해서,
나머지 일용직 아저씨들까지 합쳐 열다섯명 정도 되었던거 같아.
대낮부터 술판이 벌어졌다.
테이블을 쭉 붙여서 불판을 중간 중간 놓고 삼겹살을 구웠어.
술은 소주, 맥주, 막걸리..취향 대로 마셨는데,
난 첨에 소주를 먹기 시작했거든.
근데 취기가 좀 오르자, 아저씨들이 내게 술잔은 권했구,
그때 부터는 맥주, 막걸리 닥치는 대로 먹게 되었어..ㅠ.ㅠ
내 상태가 영 안좋아 보였는지,
쏘냐 언니가 나 한테 와서 물었어.
"현우야, 괜찮니? 미련하게 주는 대로 다 받아 마셔.."
언니가 바로 옆에 왔는데,
화장품인지, 향수인지...확~하고 내 콧구멍 속으로 번지는데...
내가 양주까지 마셨나? 하는 착각이 들더라구...
사실 난 강한 향을 싫어 하구,
지금도 내돈 내고 양주는 절대 안마시거든...
입맛이 저렴하다고 날 무시할수도 있겠지만,
난 암튼 양주 싫어. ㅋㅋ
"하아...토 할꺼 같아여, 언니...ㅠ.ㅠ"
이 말을 남기고, 식당 뒷편, 풀밭이였던 공터로 튀어갔어.
존나 비둘기 밥 주고 있는데,
언니가 등을 토닥토닥 했줬어.
근데 그 언니의 향기가....날 더 토하게 만들었구..
뱃속에 든걸 토하는 정도가 아니라, 내장까지 나오는줄 아라써...ㅠ.ㅠ
난 언니의 부축을 받으며 식당으로 돌아왔어.
식당에 휴게실 용도로 쓰이는 작은 방이 있었는데,
언니는 날 그 방으로 데려가 눕혔어.
"여기서 좀 쉬어. 현우야..."
언니가 방을 나갔구, 난 그냥 기절했당.
낮술은 부모님도 못알아 보게 한다더니....
언제 그런건지 기억도 없는데,
나중에 정신을 차려보니, 손바닥이랑 무릎이 까져 있었구,
면상도 갈려 있더라....ㅡ.ㅡ^
암튼 난 그렇게 퍼져 있었는데,
잠결에 누군가 날 만지는 느낌이 들었어.
얼굴에 손이 닿는걸 느끼고 눈을 떴어.
쏘냐 언니가 약을 사와서 발라주고 있더라구...
"좀 정신이 들어?"
언니가 컨디션을 내밀었구, 난 받아서 꿀꺽꿀꺽 마셨어.
"고마워여, 언니..."
"누워 있어..약 발라 줄께...하아..얼굴...어떻하니..."
언니는 날 진심 걱정해 주는거 같았어.
언니가 내 손에 약을 발라주고,
바지를 걷어 올리고 무릎에도 연고를 발라줬어.
그리고 얼굴에도 약을 발라주는데....
눈 앞에 언니의 통통한 가슴이....ㅠ.ㅠ
가디건 안에 나시티 같은걸 입은거 같았는데,
가슴의 볼륨이 그대로 드러났어.
난 딴생각을 하려고 해보기도 하고...
지연이를 떠올리면서, 내가 이러면 안된다 채찍질도 해봤지만...
부풀어 오르는 분신을 억누르기엔 역부족이였어..ㅜ.ㅜ
헐렁한 건빵바지 작업복을 입고 있었는데,
자꾸만 가운데가 부풀어 오르고...
그렇다고 손으로 가리자니, 더 이상해 보일거 같고...
C발..언니도 곧 알아차리고 쌩긋 웃었어..ㅜ.ㅜ
"현우야, 너 연상 좋아 하니? ㅋㅋㅋ"
그녀가 묻는데 겁나 당황스럽더라.
"모...모르겠어여..."
"여자 친구는 있어?"
"네..."
"자주 하니?"
"네??...뭘요?"
"순진한척 하긴...ㅋㅋㅋ"
언니의 시전이 아래 쪽으로 향했어.
당근 볼록 솟은 텐트를 봤겠지.
"하...얘 힘들어서 어쩌니..ㅎㅎ"
언니의 손이 그곳으로 향했구,
내 손이 본능적으로 그곳을 가렸어.
하지만 언니의 손이 거리낌 없이 바지 속으로 들어왔다.
"야아...길다 너...?ㅎㅎ"
야릇한 언니의 웃음....
언니의 손길에 내 분신은 바지를 뚫고 나올듯 팽창했구,
언니는 거침없이 내 바지를 내렸어.
"이런걸 숨기고 다녔던거야? ㅋㅋ"
언니는 만족스러운듯 내 자지를 매만졌당..ㅜ.ㅜ
언니의 얼굴이 내 분신을 향했구,
씻지도 못했는데, 귀두를 입에 넣었어.
언니의 긴 생머리에 가려서
내 자지 빠는걸 눈으로 보지는 못했지만,
언니의 머리가 위 아래로 움직일 때마다,
물풍선 같은 가슴이 출렁거리는게 보였어.
나도 손을 뻗어 가슴을 더듬었당.
그러자 언니는 가디건을 벗구, 나시티도 벗었어.
스포츠 브라를 하고 있었는데, 진짜 빵빵하더라.
언니는 그것마저 벗어던졌구,
출렁 하면서 젖 가슴이 모습을 드러냈어.
정말로 터지기 직전의 물풍선 같더라.
C컵 정도? 유륜과 꼭지는 작았구, 옅은 살색이였어.
언니의 꼭지가 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왼 쪽 꼭지는 새끼 손톱만큼 아주 살짝 돋아있었구,
오른 쪽 꼭지는 함몰? 정도는 아니지만 민밎하게 생겼더라구.
오른 쪽 꼭지를 손가락으로 후벼파듯 만지다가 언니에게 물었당.
"언니...빨아봐도 돼여??"
언니가 왼쪽 가슴을 내 얼굴위로 대줬구, 난 꼭지를 빨았어.
왼쪽 꼭지를 빨다가, 오른쪽 가슴을 잡아 당겼어.
그 반쯤 함몰된 꼭지가 있는...ㅋㅋ
꼭지를 뽑아내려 입술을 모으고 졸라 쪽쪽 빨았당.
그랬더니 볼록하고...왼쪽 꼭지 크기로 솟아나더라.
언니도 흥분되는지 끙끙 앓는 소리를 내더니,
불쑥 내 위로 올라왔어.
자지를 잡고 중심에 대고는 보지로 삼켜 버렸구,
이내 허리를 돌리기 시작했어.
조임..그런건 잘 모르겠는데,
눈 앞에 원을 그리며 출렁대는 가슴이 날 참을 수 없게 만들더라.
근데, 내가 빨아서 키워 놨던 오른쪽 꼭지가 다시 자취를 감췄더라..
난 상반신을 반쯤 세우고, 오른 쪽 꼭지를 빨았어.
"아프다..살살..."
언니의 말에도 난 세게 빨았구,
언니의 오른 쪽 꼭지가 다시 뽁 하고 나왔어. ㅋㅋ
그러다 시간이 좀 지나면 사라지고....
그러면 나는 다시 빨아서 나타나게 하고...ㅋㅋ
그걸 한참 동안 했당..ㅋㅋ
그러고 보니, 언니의 오른쪽 가슴이 왼쪽 보다 조금 큰거 같았는데,
아마도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봤어. ㅋㅋㅋ
"니가 해볼래 현우야?"
언니의 몸은 땀으로 젖어 있었구, 좀 지쳤었나봐.
등을 대고 누으면서 나한테 올라오라 손짓했어.
난 발딱 몸을 일으켜 언니 위로 올라갔당. ㅋㅋ
하아..근데, 손바닥이 까져서 바닥을 짚을 수도 없었구,
무엇보다 까진 무릎이 아빠서 제대로 할 수가 없더라...ㅜ.ㅜ
까진 손바닥은 언니를 끌어 앉고 박는걸로 해결이 됬지만,
어떤 자세를 잡든 무릎은 매트와 마찰을 일으켰어.
불타오르는 내 의지와는 달리, 몸은 아파서 못하겠다라구...
"아아...아파서 못하겠어여. 언니...ㅜ.ㅜ"
언니가 해준다며 다시 위로 올라왔당. ㅋㅋ
내 위에서 엉덩이로 방아를 찧었는데,
언니는 고개를 숙이고, 그걸 보는거 같았어.
언니의 긴 머리에 가려 난 그걸 볼 수가 없었구,
내가 언니 긴 생머리를 옆으로 치우자,
내가 원하는걸 알아차렸나봐.
언니는 팬티를 집더니, 그걸로 머리를 묶더라..ㅋㅋ
지연이는 항상 손목에 머리끈 한개를 끼고 다녔기 때문에,
이런 광경을 볼 기회가 없었거든.
근데 팬티로 머리 묶고 있는거 보니까 존나 꼴렸어. ㅋㅋ
언니 보지에 박힌 자지랑, 자꾸 숨으려고 하는 오른쪽 꼭지..
언니의 머리에 묶인 팬티....ㅋㅋ
가만히 누워서 그걸 보니까, 존나 편하고, 꼴리고 좋더라구...ㅋㅋ
이대로 몇시간이고 했으면 싶었지.
근데 언니는 그렇지 않았나봐, 좀 힘들어 하더라구. ㅋㅋ
나중엔 지쳤는지 손으로 해준다고 하더라.
뭐..편하게 누워만 있으면 되니까 그것도 좋았지. ㅎㅎ
언니가 자지를 잡고 흔들어 주는 동안,
난 언니의 보지를 만지다가 안으로 손가락을 넣었어.
언니의 손이 내 손등을 찰짝 때렸당.
"그건 넣지마, 싫어.."
하는 수 없이 손가락을 뺐당.
보지의 살결을 손가락으로 가르듯 부비다가
슬금슬금 다시 밀어 넣었는데,
손가락 한개가 끝까지 들어갔는데도 가만히 있더라. ㅋㅋ
보지 주름을 손가락 끝으로 자극하니까, 허리를 움찔 거리기도 하구...ㅋㅋ
깊이 넣어 자궁경부를 찌르니까 보지도 움찔거렸어.
어느새 언니의 손은 내 자지를 꼭 쥔채 더이상 움직이지도 않구,
내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서 신음 소리만 내고 있더라.
참다 못해, 내가 언니의 손을 잡아서, 언니가 해야 할 일을 상기시켰지. ㅋㅋ
언니의 손이 다시 움직였구, 난 허공을 향해 좃물을 쏘아 올렸어. ㅋ
"하아..젊은게 좋구낭...엄청 많이도 쌌네...."
나에게도 언니에게도,
무차별적으로 발사된 정액을 닦아 주며 언니가 중얼거렸어.
더이상 기대 한것도 아니지만, 그때 딱 한번이였어.
언니는 쿨 했어.
담날에도 남동생 대하듯 날 대했구,
나도 아무일 없었던 듯 언니를 대했당.
언니한테 남자친구 있다는걸 나도 알고 있었는데,
그 일 이후로, 한번 쯤 남자친구를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라..ㅋㅋㅋ
뭐랄까? 아주 어렸을 때, 친구가 아껴 먹으려 숨겨놓은 과자를
몰래 훔쳐 먹었을 때의 기분이랄까?? ㅋㅋㅋㅋ
그리고 그 과자의 주인을 확인하고 싶었던거지. ㅋㅋ
아쉽지만, 공사가 끝나고, 더이상 그 함바식당에 갈일이 없어질때 까지,
그 언니 남친은 보지 못했어. ㅋ.ㅋ
참..그리고 회사 과장 아저씨도 그 언니한테 관심이 좀 있어 보였는데,
어떻게 되었나 모르겠네. ㅎㅎ
아..그리고 일주일 후에 지연이를 만났을 때.
그때까지도 상처에 붙은 딱쟁이가 남아 있었거든
"하아...자갸!! 대체 누구랑 싸운거야? 나이가 몇인데 그래..
쫌 정신 좀 차리고 살자...ㅜ.ㅜ"
지연이가 잔소리를 했지만, 그렇게 겪어보고도 날 모르나 싶더라.
내가 일방적으로 쳐 맞으면 맞았지, 누구랑 마짱 뜰 깡은 없다는걸...ㅋㅋ
이번 편은 짧게 마무리 할께~
그 후로 언니랑 특별히 기억에 남는 사건도 없었구,
쓸 얘기도 없네~.
그나저나, 이러다 혜진이 결혼식은 언제 갈지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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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익명 계정으로 썼던 글 링크야. ^^ 못보신 분들을 위해~~
1편 : http://www.hotssul.com/index.php?mid=ssul&page=2&document_srl=8594742
2편 : http://www.hotssul.com/index.php?mid=ssul&page=2&document_srl=8596102
3편 : http://www.hotssul.com/ssul/8596541
4편 : http://www.hotssul.com/ssul/8596584
5편 : http://www.hotssul.com/ssul/859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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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조카 결혼식 다녀옴 (18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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