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30편)

조금씩 끄적거리다보니,벌써 30편에 이르렀네..
군대썰 좀더 끄적거려야겠어.
예정없던 군대썰이 길어져서 다른 얘기가 자꾸 뒤로 밀린다…ㅎㅎ
혜진이 방에서 존나 자고 있다가,
전화벨 소리에 잠을 깼다.
혜진이가 전화를 받았구,
잘 들리지는 않았지만,
상대방의 말 소리는 알아 들을 수가 있었어.
현지누나였어.
나한테 연락 있었는지 물었구,
혜진이는 당근 없었다 답했구,
누나는 혹시 연락 되면 꼭 자기한테 알려달라고 하더라.
전화 한번 해보라는 말에,난 그냥 도리도리 했어.
시간을 보니까,밤 열두시 좀 넘었더라.
혜진이는 평소와 다르게,
작은 책상 앞에 앉아서 노트북을 펴고 있더라구.
“이리와 혜진아..”
“잠깐만…이거만 좀 하구…”
혜진이가 유아교육과 전공했던가?
4학년이다 보니 실습도 나가고 한다는데,
자료 준비한다고 하더라.
안하던짓 하지 말라고 하고,혜진이한테 손짓했어.
마지못해 내 옆에 와서 누웠구.
혜진이등을 보고 뒤에서 끌어 안았다.
혜진이는 낮에 입고 있던 면티랑 반바지 차림이였는데,
내가 자는동안 머리를 감았는지 머릿결에서 샴푸향이 났어.
내손이 반바지 근처에 가자,혜진이가 알아서 옷을 홀랑 벗었어.
그 손을 보지로 향했구,음순에 달린 산딸기를 만지작거렸어.
혜진의 몸이 움찔 움찔 하더니,보지가 금방 축축해 지더라.
그대로 뒤에서 넣었어.
몇번 허리를 움직이다가 멈췄어.
한참 자다가 깨서 좀 졸렸거든.
혜진이는 내가 못느껴서 멈췄다고 생각했나봐..
“오빠...뒤에 할래?”
혜진이가 똥꼬로 받아줄 준비를 하더라.
“아니,돼써..자꾸 거기로 하지마..나중에 피똥싼다..”
“아라써…”
“그냥 이렇게 넣구 잘께….자자…”
다음날. D-2일차.
눈을 떴는데,혜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어.
잠도 깰 겸,츄리닝 주워 입고,옥상으로 나갔다.
혜진이는 그곳에서 빨래를 널고 있었구,
혜진이 모습을 보자,나도 모르게 혼잣말이 나왔어.
“미친년…..”
그 옷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는데…
원피스 반바지??
아이보리색 린넨으로 만든 옷인데.
수영복이라 하기도 그렇고….
긴팔 원피스 옷인데,다리는 거의 팬티길이…
몸에 완전 짝 달라 붙어서 보지부분 도끼자국이…ㅡ.ㅡ^
그지랄로 빨랫줄에다가 지 팬티랑 브래지어,
그리고,내 팬티를 빨아서 널고 있더라구…
“오빠,일어났어?”
해맑게 웃어보이는 혜진이.
“야!너 미쳤어?그 옷은 또 어디서 주워입은거야?”
“옷이 왜?”
“하아…씨발 그러고 밖에 나와있으면 어쩌자고??”
“왜그래?누가 본다고…”
“누가 옥상 올라오면 어쩔껀데?”
“걱정마,아무도 안와…ㅋㅋ”
그걸 어떻게 장담하냐니까,
옥상키를 지가 받아서 가지고 있다는데,
첨엔 잠그고 다니다가,귀찮아서 그냥 열어놨다고 하더라.
멍청한건지….간이 부은건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열쇠가게 아저씨를 불렀어.
그리고 옥상으로 통하는 문에 디지털도어락 달았다.
아저씨가 철문에 드릴로 구멍뚫고 하는 동안에도,
미친년은 그 차림으로 자꾸 알짱거리고….
아저씨는 자꾸 미친년 쳐다보고…
나도 미친놈인게 그거 보면서 흥분하고…ㅜ.ㅜ
아저씨가자마자,그냥 옥상에서 옷을 벗겨 버렸어.
혜진이는 옷 늘어난다고 징징대는데,
존나 안벗겨지더라..
파라솔 아래 의자에 혜진이 앉혀놓구,
다리를 쳐 들게 했더니,보지 속살이 그대로 보였어.
밝은 햇빛 아래서 보니깐 진짜 꼴리더라구…
혜진이가 숨쉴때마다 보지 구멍도 움찔거리는데,
그거 있잖아…붕어 숨쉴 때,주둥이 뻐끔거리는거…ㅎㅎ
혜진이 속살 존나 빨고…햇볕 아래서 존나 박고…
혜진이는 존나 오빠,오빠 소리지르고…ㅎㅎ
길 가는 사람도 들었을거야.ㅎ
혜진이가 흥분 했는지,
이미 내 자지가 점령하고 있는 보지 속으로,
지 손가락 세개를 더 넣구 쑤시더라.
시각적 자극+자지에 느껴지는 혜진이 손가락..
자지를 빼서 혜진이 몸 위로 아무렇게나 쌌어.ㅎㅎ
얼굴부터 보지까지 정액이 튀었구,
혜진이는 아침에 샤워했는데 이게 뭐냐면서 지랄거리고….
복귀하는 날까지 혜진이 집에 눌러앉아 살았다.
혜진이는 잠못자서 눈알이 벌개져서 학교가고…
난 혜진이 학교가면 낮잠 자고….ㅋㅋ
D-Day.
미쓰김형은 위로휴가 짤리는 바람에 5일 먼저 복귀했구,
난 상봉터미널에서 장00형 만나서 복귀했어.
이하나 하사랑은 좀 풀었냐구 물어봤다.
그 형은 이하나가 어떻든,별상관 없다는듯 말했어.
하아…이쯤이면 또라이가 아니라,
그냥 개새끼라는 생각이 들더라.
난 진심으로 물었어.
“형…형은 진짜 이하나 하사한테 너무하단 생각 안들어?”
“현우야,니가 무슨 생각하는지 아는데…
이하나 걔…니가 뭘 상상하든 그 이상이야..”
형이 이하나 하사 썰을 풀었어.
형이 이하나 하사 처음 본건,
형이 막 자대 배치 받은 직후라고 했어.
이하나 하사랑 거의 비슷한 시점에 배치 받았다고 하더라.
이하나가 첨부터 개차반 군인은 아니였다고 하더라.
두어달쯤 지나서,당시 중대장이랑 썸을 타기 시작했다는데,
(그 중대장은 나 오기전에 전역해서 난 모름)
그때부터,슬슬 뻰질거리는 근성이 나타났대.
중대장 있으니 가능했겠지만,
개인적 외출할 때도,군차량 이용하구…
FTX 같은거 할때도,지 군장도 안챙기고,
화이바 달랑달랑 달고다니고,
위장크림은 거의 연지곤지 수준….ㅋㅋ
그 형 일병때,
이하나 하사가대대 작전참모(소령)이랑 양다리를 걸쳤다는데,
그걸 안 중대장은 당근 펄쩍뛰었겠지.
근데 이하나가 그 중대장을 어떻게 정리했냐면,
연대 정훈과장한테 찔렀대.
중대장이 지 스토킹한다구…
그래서우리 대대장도 알게되고…
대대장이랑 중대장이 딜을 했대,
그때 중대장이 소령 진급하려고 발악하고 있을땐데,
그냥 조용히 전역하는걸로….
작전 참모랑 본격적으로 썸타면서,
중대인사계님들이나 대대주임원사 얘기도 생까고…
영내에서 미친년 처럼 양산쓰고 다니고….
대대장 비롯한 영관급 장교들 한테는 존나 알랑거리고,
그 이하는 개무시…ㅋㅋㅋ
그러다 작전참모 전출가면서 채이고….
어쩌다 형 부모님 면회 왔을 때,밖에서 마주쳤는데,
형 아빠차가 존나 비싼 외제차인거 보고,
그 담부터 존나 친한척 했다나??
암튼 형이 비싼 명품가방 같은 선물도 많이 사줬고,
빌려준 돈도 꽤 된다면서,
이대로 끝내면 이하나가 손해보는건 아니라고 했어.
그거 다 갚으려면 몇 년치 월급 될꺼라면서.
형이 나한테 충고했어.
형 제대하고,혹시나 이하나 건들 생각이라면 신중하라고…
내가 얼마나 돈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거지꼴이 되든가,육군교도소 가든가 해야할꺼라 했다.ㅋㅋ
그리고 마지막 말이 압권이였어.ㅋ
이하나 따먹고 싶으면,지 있을대 하라고…
그건 어떻게든 지가 커버 쳐준다고…ㅋㅋㅋ
내가 뭐라고 대답 했을꺼 같아?ㅋㅋㅋ
형 얘기 듣다보니,어느새 부대근처까지 왔더라.
시외버스에서 내려서,꽃다방으로 들어갔어.
형이 들어가자,다른 테이블에 있던 미쓰김이 쪼르르 달려왔어.
아직 복귀시간 까지는 세시간 정도 남아있었구,
일단은 커피부터 시켰다.
형이 물었어.
“현우야,미쓰김이랑 한번 하고 들어갈래?”
난 됐다구 했어.
안그래도 밤새 혜진이 덮치느라,
다리가 후들거릴 지경이였거든…ㅋㅋㅋ
미쓰김은 뭔가 원하는 눈치였는데…ㅎㅎ
우린 조용히 커피만 마시고 복귀했어.ㅋㅋ
아..이정도는 그냥 전편에 붙였어야 하는데…
분량 조절 실패했다..ㅎㅎ
지금 나가봐야 해서 여기서 마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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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 익명 계정으로 썼던 글 링크야. ^^ 못보신 분들을 위해~~
1편 : http://www.hotssul.com/index.php?mid=ssul&page=2&document_srl=8594742
2편 : http://www.hotssul.com/index.php?mid=ssul&page=2&document_srl=8596102
3편 : http://www.hotssul.com/ssul/8596541
4편 : http://www.hotssul.com/ssul/8596584
5편 : http://www.hotssul.com/ssul/859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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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2022.09.1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편) (22) |
50 | 2022.09.12 | 조카 결혼식 다녀옴.(실화 80%)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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