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17편)

처음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넉넉잡아 10편 정도면 끝맺을수 있을것 같았거든..
근데 옆길로 새서 헤메고 어쩌고 하다보니 벌써 17편이네..
이러다 20편이 되도 안끝날거 같기는 한데...
암튼 달려 봅니당...^^
지연이와 시골 가는 시외버스를 탔어.
손이 근질근질해 미칠 지경 이였지만,
버스에 사람들이 많아서, 대놓고 지연이를 더듬을 수는 없었어. ㅋ
지연이는 하늘색 짧은 테니스치마를 입고 있었는데,
살짝 드러난 허벅지만 보아도, 내 분신은 터질 것 같더라궁.
평소대로 츄리닝을 입으려 했는데,
지연이가 그렇게 다니지 좀 말라고 잔소리를 했고,
청바지를 입고 나왔었거든..
타이트한 청바지에 분신이 낑겨있으니 쫌 아팠어.
젝일..이래서 츄리닝 입는다니까...ㅠ.ㅠ
하긴...츄리닝 입었으면 더 난감했을지도 모르겠당..
목적지 도착해서 어정쩡한 걸음으로 내렸는데,
내 상태를 눈치 챈 지연이가 잔소리를 했어.
"하아...못살아...뭐 했다고 커진거야?"
"너랑 같이 있었잖아. ㅋㅋ"
"하아..넌 나 보면 그 생각 밖에 안들지?"
"니 탓이야..니가 너무 이쁘니까 그렇지~ ㅎㅎ"
시내버스로 한번 갈아타고, 시골동네 도착했고,
비포장 샛길을 따라 걸었어.
"엄마야!!"
갑작스런 지연이의 외침.
얘기 했던가? 지연이는 시골처자 답지 않게, 개구리를 무서워 했다구.
비 온 다음날이라 그런지, 길바닥에 개구리가 유난히 많았어.
난 지연이를 들쳐 업고, 지연이 집까지 갔어.
"다 큰 기집애가 뭐하니??"
지연 엄마의 목소리였어.
고추밭 가운데서 불숙 지연엄마가 모습을 드러냈구,
난 반사적으로 지연이를 내려 놓았어.
아무런 예고도 없었던 행동에 지연이는 균형을 잃었구,
마침 어제 내린 비에 풀까지 젖어 있어서,
미끄러진 지연이는 길옆 도랑에 빠졌어.
지연 엄마가 우리 있는데로 오셨어.
"그렇다고 내동댕이를 치니..현우야.."
지연 엄마는 밥 먹고 가라고 했구,
난 또 지연이네 집에 눌러 앉았지. ㅋ
늦은 점심을 먹고, 밥값을 한다면서 고추를 따러갔어.
지연이랑 비료부대 하나를 들고 이랑을 따라가며 고추를 땄당.
하아...신기한게....
우리 고추를 딸 때는 노동교화소 끌려온 것처럼 하기 싫었는데,
지연이네 고추 따는 건 왜 그리 재밌던지...ㅋㅋㅋ
엄마한테 왜 안오냐고 전화가 왔어.
지연이네 있다고 했더니, 올때 지연이랑 같이 오라고 하더라궁.
지연이랑 우리집에 갔지.
밥상을 보고 나도 놀랐다.
무슨 잔치라도 하는 줄 알았어.
엄마는 지연이 때문에 내가 정신 차렸다구,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지연이는 걱정 마시라고 했구...
옆에서 보자니, 며느리랑 시어머니 같았어..ㅋ
나중 얘기지만,
지연이는 진짜 마누라처럼 사소한 것까지 잔소리를 했구,
엄마는 정말로 지연이를 며느리 대하듯 했구,
지연이도 어머님, 아버님 하면서 며느리 처럼 굴었다.
씨발..무슨 양계장도 아니구...닭살 존나 돋았어.
지연이 부모님도..지연이 오빠도, 내게 잘 대해 주셨는데,
난 차마 지연이 부모님한테 그렇게 부르지는 못하겠더라...
그때 양쪽 집 다 진짜 잘 지냈는데.
만약 지연이랑 결혼이라도 했다면 어찌 되었을까 생각해본다..ㅋㅋㅋ
고3때에도, 난 지연이에게 꼭 잡혀서 한눈 팔 시간도 없었구,
지연이는 다시 짐을 싸들고 들어와 가정교사 노릇을 했어.
뭐..존나 공부하고...가끔 한번식 지연이랑 섹스하고...
그닥 기억에 남는 일이 없어서 pass 할께~ ㅋㅋ
수능 보고, 난 그냥 그런 지방의 국립대에 합격했구,
지연이는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했어.
그해 겨울...
방학은 시작되었지만,
이번이 지연이랑 보내는 마지막 방학이라는 생각에,
집에 갈 생각도 않했어.
봄이 오면 지연이는 서울로 갈테고...
매일 이렇게 붙어있다 헤어지면 겁나 쓸쓸할거 같더라.
아..그때, 누나가 운전면허 따라고 학원 등록해줘서,
뭐..집에 가지 않는 핑게거리로도 충분했지. ㅋㅋ
허구헌날, 지연이의 팬티는 마를 날이 없었구..ㅋㅋㅋㅋ
나중엔 아예 벗겨놓구 지냈어. ㅋㅋㅋ
지연이는 헐렁한 면티만 걸치고 생활하게 됐는데,
그 차림으로 알짱거리며 돌아다니는게
진짜 귀엽고 또 꼴리게 만들더라구. ㅋㅋ
그러다 엄마에게 전화가 왔어.
아빠가 일하다가 다치셨다고 하더라.
난 하는 수 없이, 지연이를 데리고 시골집에 갔어.
병원 다녀오셨냐 물어봤더니, 그냥 파스만 붙여도 된다 하셨어.
한겨울에 무슨일을 하시다 다쳤냐 물어봤지.
집 앞에 비닐하우스 작은거 두동이 있거든.
2년 전엔가? 나를 강제로 잡아다가 포도나무를 심게 했었어.
그 포도나무 뽑다가 삐끗하셨다는데....하아.....
포도 심는다고 했을 때, 난 반대 했었거든.
집에서 먹기에도...가져다 팔기에도 애매한 규모였구,
아빠는 해수욕장에 가져가서 팔면 된다고 하셨는데,
요즘 다 집에서 싸오거나 마트에서 사오지,
현지에서 사는 사람 거의 없잖아....
포도 나무가, 나무만 심는다고 되는게 아니라,
지주 세우고, 반생이 철사로 가지줄도 띄워야 하고, 일 겁나 많아.
그 개고생을 해놓고, 2년만에 뽑아버린다고 하니까,
짜증도 나고, 존나 허탈하더라.
아빠가 반 넘게 뽑은 상태였구,
나머지는 3일동안 내가 다 뽑았어.
뭐..사실 대충 뽑아서...
그 후로 몇년 동안 포도 나무가 계속 나왔어. ㅋㅋ
걔네 생명력도 꽤 끈질기더라...
아빠가 날 앉혀 놓고 말씀하시더라.
이젠 아빠도 연세가 있으셔서 힘에 부치신다고 했어.
나보고 주말이나 방학때 좀 와서 도와달라 하시더라.
난 안된다고 펄쩍 뛰었어.
학생이 공부를 해야지, 딴거 할 시간이 어딨냐고 했당.
그러자 아빠가 딜을 걸어 오셨어.
차 사준다고 하더라.
같은 동네 아빠 친구가, '아토스'라고 한참 전 단종된 경차 있어.
그거 타고 다니셨는데, 얼마전 음주운전으로 취소되셨거든.
근데 또 운전하다 무면허로 걸렸구,
아줌마가 차 없애라고 난리난리를 쳤나봐. ㅎㅎ
암튼 아빠가 그 차 사줄테니, 주말마다 내려오라고 하셨구,
엄마는 아빠에게 미쳤냐며 말렸구,
난 ok 했다. ㅋㅋㅋ
그래서 주말마다 집에 갔냐구?
당근 아니지...먹튀 제대로 시전했당. ㅋㅋ
(아빠, 미안..^^;)
파란색 아토스였어. 수동5단 변속기에 800cc 였던가?
오래되서 생각이 잘...ㅋ
대학교 입학하구, 지연이 서울로 가고...
진짜 허전 하더라...
거짓말 아니구, 하루도 빠짐없이 맨날 지연이 꿈 꿨어.
서울까지 차로 한시간 거리였는데,
금욜이면 저녁에 지연이 한테 가고,
일욜 밤 늦게나 월욜 새벽 내려왔어.
그랬더니, 기름값도 기름값이지만,
모텔비 장난아니게 나오는거야...ㅠ.ㅠ
그때 지연이는 이모집에 있을 때여서,
뭐 지연이 방에서 어쩌고...꿈도 못꿨당.
지연이도 고달팠을 거야.
맨날 도둑고양이 처럼 몰래 빠져나왔다가 몰래 들어가느라...ㅋㅋ
결국 경제적 난관에 봉착했구,
난 한주는 지연이 한테, 한주는 노가다 알바를 했어.
내가 노가다 하는 주에, 간혹 지연이가 내려온 적도 있긴해.
그때 첫 현장이 레미콘공장 짓는데였어.
레미콘하면 대충 시멘트랑 모래자갈 섞어서 비비면 되는거 아냐?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졸라 복잡해.
콘크리트 종류도 졸라 다양하고,
그에 따라서 원료나 배합비율도 달라지거든.
거기서 전기랑 자동제어 하는 업체 알바 했어.
(C발 전공이랑 상관도 없는 그 노가다가...내 밥줄이 될줄은...ㄷㄷ)
기억에 남는건, 전문용어로 데마찌라고 하지..ㅋㅋ
비오거나 해서 일 못하는 날 있잖아.
그럼 아저씨들은 모여서 포커를 쳤어.
그때 내 하루 일당이 8만원인가 했던거 같은데,
포커 판에서 담배심부름 하고, 술심부름 하면 더 쏠쏠했당..ㅋㅋ
담배가 그때 2500원인가 했는데,
만원짜리 주면서 담배 한갑 사오라고 하고,
나머지는 나 심부름값이라 주셨었거든.
조금 큰판은 딴 아저씨가 기분이라면서 용돈도 주셨구.ㅋㅋ
암튼 20만원 넘게 번날도 있었구,
난 주말마다 기우제를 지냈어. ㅋㅋㅋ
암튼 아저씨들두 다 좋으셨구, 재밌었던거 같아.
아...나중에 군대사서도 노가다 알바한게 꽤 도움되더라 ㅋㅋ
암튼 거기서 번 돈으로 지연이랑 모텔 존나 다니고,
동해바다 보고 싶다고 하면, 강릉 주문진에도 밥먹듯 가고 했당.
아...노가다 하면서, 함바식당 딸래미 따먹은 썰도 있는데..ㅎ
이거 쓰면 또 늘어질꺼 같아서 Pass 할께. ㅋㅋㅋ
지연이랑 주문진 놀러간 썰을 풀어볼께~
그때 우린 만나서 밥먹다 말고도,
기분 내키면 바로 고속도로를 타고는 했어.
주문진을 한달에 한두번은 갔던거 같아.
지금은 없어졌는데, 소돌 해변에 포장마차 있었거든.
가격도 적당했구, 바로 바다가 보여서 자주갔어.
하두 자주가니까 주인아저씨가 서비스도 많이 줬당. ㅎ
음...이런 얘기 까지 쓰면 욕먹을거 같기는 한데...
오래전 얘기니까 그냥 쓸께.
거기서 양양쪽으로 쭉 가다보면 남애항이라고 있거든.
그곳 높은 언덕에 모텔 두개가 있었는데,
깨끗하고 무엇보다 침대에서 바다가 보였어.
그래서 소돌해변 포차에서 소주 한잔 하고,
5분정도 거리의 그 모텔에서 자고는 했당.
아...물론 지금은 음주운전 절대 않해...ㅜ.ㅜ
그땐 어려서 철 없어서 그랬다 이해해줘....
그전에 지연이랑 야외섹은...한번...
시골 바닷가에서 지연이를 첨 강간하듯 했던거...
그때문인지 몰라도, 아무리 하고 싶어도 야외에서 하는건 꺼렸거든.
그때가 5월쯤 이였는데,
소돌포차에서 한잔 하고, 바로 옆에 언덕에 주문진 등대 있어.
술도 깰겸 거기 올라갔당.
난간에 기대서 같이 바다를 보는데,
지연이가 바람을 맞으려는지 양팔을 쫙 폈어.
난 타이타닉 영화가 생각났구, 뒤에서 지연이를 안았지.
그대로 한참을 있었어.
처음 허리를 잡았던 내 손이 점점 위로 올라가 가슴을 잡았구..ㅋㅋ
내 딱딱해진 분신이 지연이의 엉덩이에 닿았지.
거부할줄 알았더만...
지연이가 엉덩이를 쭉 빼고 허리를 살살 돌리네? ㅋ
난 존나 흥분해서 지연이 블라우스 속으로 손을 넣었구,
브래지어 속까지 파고 들어가 가슴을 만졌어.
아마 알딸딸한 술기운 때문이였을 거야.
지연이가 고개를 돌렸구, 난 지연이 입술에 입을 맞췄어.
지연이가 적극적으로 혀를 내 입속에 넣더라,
난 지연이 혀를 졸라 빨면서, 테니스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어.
팬티 위를 쓰다듬었는데, 이미 축축하게 젖어 있더라구...ㅋ
C발...모텔까지 갈 인내심이 없었어. ㅋㅋ
조명이 별로 없는곳 벤치로 지연이를 끌고 갔어.
벤치에 지연이를 앉히고, 팬티를 벗기고,
지연이 치마속에 머리를 숨긴채,
지연이 보지에 흥건히 고여있던 보짓물을 쪽쪽 빨아 먹었어. ㅎ
그러다 내가 벤치에 앉았구,
지연이가 내게 등을 보이면서 내 위로 앉았지.
하아...시원한 바람이 아래에 느껴지구,
지연이가 살살 허리를 움직이는데,
큰 자극을 받지 않는데도 금방 쌀꺼 같더라...
C발 싸기 직전이였는데...
계단을 올라오는 사람이 보였어..ㅠ.ㅠ
동네 아줌마랑 아저씨 같았는데,
올라오면서 우릴 힐끗 쳐다보더라.
그때 찬바람 때문인지,
지연이가 콜록콜록 기침을 하는데....
헉...기침 할 때마다,
지연이 보지가 내 자지를 물었다 놨다 하는거야...ㅠ.ㅠ
"핫...지연아...나..."
지연이 귀에 대고 속닥였어.
"하지마..참아야돼..ㅠ.ㅠ"
난 어떻게든 참아보려 했지만, 지연이가 또 콜록거렸구....
의도하지 않게 지연이 보지에 쌌어...ㅠ.ㅠ
"아잇! 참으라니까...어떻해...ㅠ.ㅠ"
싼걸 안 지연이는 내 허벅지를 꼬집구...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아줌마랑 아저씨는 지나쳐갈 생각을 않하구...
오히려 말도 걸어왔어...ㅠ.ㅠ
아줌마 : "학생들~ 어디서 왔어?"
지연 : "네...서울이요..."
아줌마 : "멀리서들 오셨네~, 식사들은 하셨구?"
지연 : "네..먹고 왔어여..."
아줌마 : "오늘 서울로 가시나?"
지연 : "모르겠어여...ㅠ.ㅠ"
지연이의 치마로, 우리의 합체된 곳을 가리기는 했지만,
들킬까봐 정말 조마조마 했어..ㅋ
그런 우리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아줌마는 계속 말을 시켰어...ㅜ.ㅜ
아줌마 : "안가면 내일 와, 요~아래 00횟집이야. 잘해줄께~"
지연 : "네....ㅜ.ㅜ"
아줌마 : 점심 식사도 되니까, 꼭 와요~?"
지연 : "네..갈께요~"
아줌마 : "꼭 와야 돼~ 말만하고 안오면 안돼~"
하아...진짜 끈질김...
내가 알았다고, 꼭 간다고 했구,
그제서야 아줌마는 빠이빠이 손을 흔들며 내려갔어.
"아이씨...안에다 하면 어떻해? 참으라니까!"
지연이는 짜증을 냈구, 난 진짜 억울했어..
지연이는 팬티도 입지 않고, 빨리 가자고 닥달을 하더라.
지연이랑 위에 얘기한 그 모텔에 갔구,
바로 욕실로 튀어들어갔어.
그날 밤, 지연이 한테서 찬바람이 부는거 같았구,
건드려볼 엄두도 내지 못했지만, 그래도 좋았어. ㅋㅋ
얼마만에 안에 싸본건지. ㅎㅎ
다음날, 지연이는 가지 말자고 했는데,
난 안에 싸게해준 은혜를 갚기 위해 00횟집에 갔어.
지연이는 섭밥 시켰던거 같구..난 곰치국 시켰었는데,
뭐..그냥 저냥....
그 여행 생각하면 떠오르는게 많아.
지연이랑 첨 야외섹 한거, 그거 말고 또 있다. ㅋㅋ
일욜 오후에 서울 가려고 북강릉 IC로 들어갔어.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차가 겁나 많더라구.
평창 근처던가? 차가 막혀서 꼼짝을 안하는거야.
지루하기도 하고, 약간 졸립기도해서,
커피 사려고 휴게소에 들렀어.
키오스크 앞에서 지갑 꺼내려는데...
어제, 등대에서 허겁지겁 내려오느라 미쳐 챙기지 못했던,
지연이 팬티가 주머니에서 같이 나왔어.
급하게 넣는다는게 바닥에 떨어뜨렸구....
우리 뒤에 줄서 있던 사람은 봤을거야...ㅋㅋ
그냥 그 자리를 피했구, 자판기에서 캔커피 뽑았어.
다시 고속도로에 합류했는데, 한동안 잘가나 싶더니,
여주 근처에서 또 막히더라.
날은 어두워져 있었구, 자꾸 졸음이 밀려왔어.
무의식중에 하품을 했지.
지연이가 물었어.
"자기, 많이 졸려?
언제부턴가 지연이는 날 부를때 '자기'라는 호칭을 섞어서 불렀어. ㅋㅋ
"응..좀 졸리네..."
"조심해 자갸..내가 안졸리게 해줄께~"
무슨 재주로?? 생각했는데,
지연이의 손이 내 허리띠를 풀고 자크를 내리더라.
자지를 만지려는데, 청바지 때문에 잘 안됐나봐.
잠깐 허리를 들으라고 하더라.
내 하의를 허벅지 까지 내리더니, 자지를 만져주기 시작했어.
내가 기어스틱을 잡고 있는 모양으로, 지연이는 내 자지를 잡았어. ㅋ
지연이의 부드러운 손이 쓰다듬어 주자, 내 분신은 발딱 일어났구,
지연이의 응원에 힘입어, 졸음을 쫓으며 운전을 했다.
"아직두 졸려?" 지연이가 물었구,
"이제 괜찮아. ㅋㅋ" 내가 답했어.
장난감 가지고 놀듯이 지연이는 내 자지를 툭툭 치기도 하고,
꼭 쥐고 흔들기도 하더라.
그러다 지연이가 내게 기대왔는데,
그 다음 행동이 날 미치게 만들었어.
지연이의 얼굴이 내 허리춤으로 가는가 싶더니,
내 자지를 입에 넣었어.
지연이랑 만난지 3년 넘는 기간동안,
내가 그렇게 애원해보기도 하고, 억지로 해보려하다 실패 했는데,
드디어 그녀의 입에 자지가 입성한거야...
지연이가 서툴게 빨아주긴 했는데,
아마 가만히 있더라도 흥분해서 금방 쌌을거 같아.
한 3분이나 버텼나?, 존나 버텨보려 했는데 안되더라.
난 금방 싸버렸구, 지연이가 입에 든걸 휴지에 뱉었어.
"으으으...무슨 맛이 이래?"
지연이가 몸까지 떨면서 투덜대더라.
"무슨 맛인데? ㅋㅋ"
"최악...다시는 안할꺼야....ㅡ.ㅡ^"
어느새 우린 호법JC를 지나고 있었구,
그때 부터는 체증이 좀 풀리더라.
지연이가 지내고 있는 이모집 앞에 도착했어.
5층 정도 되는 빌라 건물이였는데,
그냥 들여보내기가 너무 아쉬운거야. ㅋㅋ
지연이 한테 매달렸지.
"모텔 가자, 지연아. 웅?"
"안돼, 들어가야지..자기두 내려가야 되잖아."
"좀만 쉬었다가....웅?"
지연에게 졸라대면서, 막 블라우스를 풀어헤치려고 했어. ㅋㅋ
"하잉...여기서 왜이래? 사람들 다 보이는데.."
"그러니까 모텔..웅? 모텔.."
모텔 노래를 불렀더니, 그녀도 안되겠다 싶었나봐.
"그럼 저 위쪽으로 가봐."
지연이가 가자는대로 차를 몰았어.
산 아래 동네마트 주차장이였는데,
마트 문은 닫혀 있구, 주차장은 텅 비었더라.
조수석 시트를 최대한 밀고, 적당히 눞혔어.
그리고 지연이 블라우스 단추를 풀었지. ㅋㅋ
브래지어 마저 위로 올리고 가슴을 졸라 빨다가,
조수석 쪽으로 넘어갔다. ㅋㅋ
[출처] 조카 결혼식 다녀옴 (17편)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wr_id=177291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4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2.10.30 | 조카 결혼식 다녀옴(50편)-마지막편 (5) |
2 | 2022.10.30 | 조카 결혼식 다녀옴(49편) - 지연이 마지막편 (5) |
3 | 2022.10.28 | 조카 결혼식 다녀옴(48편)- 장의사 딸래미 썰(하) (7) |
4 | 2022.10.27 | 조카 결혼식 다녀옴(47편)-장의사 딸래미 썰 (상) (10) |
5 | 2022.10.23 | 조카 결혼식 다녀옴(46편)-의심과 의혹 (10) |
6 | 2022.10.22 | 조카 결혼식 다녀옴(45편)-지연이와 휴가를(하) (8) |
7 | 2022.10.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4편)-지연이와 휴가를(중) (10) |
8 | 2022.10.1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3편)-지연이와 휴가를(상) (4) |
9 | 2022.10.1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2편)-지연이와 재회(2) (8) |
10 | 2022.10.1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1편)-지연이와 재회(1) (12) |
11 | 2022.10.15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0편)-호프집 여주인 썰 (15) |
12 | 2022.10.13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9편)-군대썰 마지막 (11) |
13 | 2022.10.12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8편) (10) |
14 | 2022.10.10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7편) (11) |
15 | 2022.10.10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6편) (10) |
16 | 2022.10.09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5편) (13) |
17 | 2022.10.09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4편) (12) |
18 | 2022.10.0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3편) (16) |
19 | 2022.10.0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2편) (15) |
20 | 2022.10.0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1편) (15) |
21 | 2022.10.0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0편) (15) |
22 | 2022.10.0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9편) (9) |
23 | 2022.10.0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8편) (12) |
24 | 2022.10.0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7편) (11) |
25 | 2022.10.0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6편) (11) |
26 | 2022.10.05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5편) (10) |
27 | 2022.10.04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4편) (5) |
28 | 2022.10.03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3편) (7) |
29 | 2022.10.02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2편) (8) |
30 | 2022.09.30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1편) (8) |
31 | 2022.09.30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0편) (12) |
32 | 2022.09.2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9편) (12) |
33 | 2022.09.2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8편) (15) |
34 | 2022.09.27 | 현재글 조카 결혼식 다녀옴 (17편) (9) |
35 | 2022.09.2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6편) (7) |
36 | 2022.09.2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5편) (13) |
37 | 2022.09.25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4편) (7) |
38 | 2022.09.24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3편) (12) |
39 | 2022.09.23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2편) (14) |
40 | 2022.09.21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1편) (15) |
41 | 2022.09.21 | 조카 결혼식 다녀옴 (10편) (11) |
42 | 2022.09.20 | 조카 결혼식 다녀옴 (9편) (15) |
43 | 2022.09.19 | 조카 결혼식 다녀옴 (8편) (13) |
44 | 2022.09.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7편) (13) |
45 | 2022.09.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6편) (15) |
46 | 2022.09.18 | 조카 결혼식 다녀옴 (5편) (19) |
47 | 2022.09.17 | 조카 결혼식 다녀옴 (4편) (19) |
48 | 2022.09.1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3편) (20) |
49 | 2022.09.16 | 조카 결혼식 다녀옴 (2편) (22) |
50 | 2022.09.12 | 조카 결혼식 다녀옴.(실화 80%) (26)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