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결혼식 다녀옴 (24편)
퇴근 전 후딱 써볼께~
이번 썰은 완전 군대 썰이 될거 같아.
그닥 재미도 없을거 같네...ㅋㅋ
드디어 D-day가 다가왔구
아침 일찍, 현지누나 남친도 왔어.
현지누나 남친이 렌트해온 카니발에,
누나랑 엄마,아빠. 그리고 지연이랑 나 까지...
올망졸망 타고 102 보충대가 있는 춘천으로 갔어.
내가 머리를 깎을 땐, 지연이만 같이 갔었는데,
금방이라도 울어 버릴듯한 지연이의 표정을 보니까,
내 마음이 더 안좋았어....
입소식 마치고, 식구들이랑...지연이 두고 돌아서는데....
입소식 하는 동안에도....
내 시선은 저~~ 멀리 있는 지연이에게 고정되어 있었구,
사실 부모님이나 누나 커플은 그닥 관심 밖이였거든...
지연이가 엄청 키도 작고 덩치도 작다고 했잖아..
나 입소식 마치고 돌아서면서 봤는데,
지연이 보다 더 작아 보이는 사람이 있더라....
다름아닌 우리 아빠였어...
어릴 땐 아빠가 남산처럼 커 보였구,
철이 들어서도..적어도 동네 뒷산 보다는 크다고 생각했는데,
그때 본 아빠의 어깨는 나보다도,...지연이 보다도 작게 보였어...
아빠가 수줍게 손을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솟더라....
춘천 102보충대에서 3일인가 보내고,
사단 신병 훈련소로 이동했어.
모든게 낯설고, 잠도 이룰수 없었어.
음...그때 솔직히 더 생각난건,
마지막 본 지연이의 울먹이는 얼굴이 아니라,
수줍게 손들어 보이던 아빠의 모습....
(하아..그때 날 제대 시켰다면,
윤리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이 됐을 텐데 말야,,,ㅋㅋ)
강원도 골찌기 00사단신병교육대 입소하고,
그날 저녁에 조교가 편지를 쓰라고 하더라구.
하아...부모님? 지연이? 생각하다가,
지연이 오빠 얘기가 떠 올라서, 현수형한테 썼다.
이눔의 군사우편은...
편지 봉투에 발을 달아서 보내도,
그것 보다는 빠를거 같았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땐 일주일은 기본이고, 열흘, 보름씩 걸리기도 했던거 같아.
거의 매일 저녁,
훈련이 끝나면 편지를 썼어.
엄마 아빠, 현지누나, 지연이...
열흘 쯤 지났나? 보름쯤 됬을까?
저녁에 조교가 들어와서 첨으로 편지를 나눠주는데,
내 이름이 호출되고,
내 손에는 지연이 한테서 온 편지가 들려졌어.
너무 기뻐서 빨리 조교가 내무반에서 나가길 기대했다.
그 앞에서 바로 뜯어봤다가는 뭐.....
한껏 기대에 차있는데,
씨발, 다른 조교가 튀어 들어왔어.
그리고 숨도 안쉬고 날 찾더라구...
"김현우 훈련병 어딨어?"
난 배운대로 오른손을 번쩍 들고 대댭했다.
"000번 훈련병 김현우!"
그 조교가 뭍더라.
"하아..씨발...너 사회에서 사고 치고 들어왔냐?"
엥?? 뭥미? 뭐,,,지연이가 날 강간죄로 신고하진 않았을테고,,,
그런게 아니라면, 난 진짜 감이 잡히지 않았어.
"000번 훈련병 김현우! 아닙니다!"
"아,,,씨발...그럼 왜 사단헌병대에서 널 찾아?"
"네??"
아,,,씨발 뭐지 싶더라....
조교가 말했어.
"야! 빨리 따라와!"
난 영문도 모르고 조교를 따라서 행정반에 들어갔어.
휴...거기서 본건 지연이오빠 현수형 얼굴...
순간 긴장했던 맥이 탁 풀리더라...
그때 우리 훈련중대 행보관이 상사였는데,
현수형은 나를 사촌 동생이라고 얘기 했구,
현수형이 타고 온 지프에 그 행보관이랑 나랑 같이 타고,
근처 조그만 읍내로 나갔어.
훈련소 입소 2주 차에 첫 외출을 했다. ㅋㅋㅋ
현수형이 갈비를 사줬구,
현수형은 우리 행보관과도 잘 아는 사이인거 같았어.
형님이라고 부르면서 나를 잘 부탁한다고 했구.
행보관님은 걱정 말라고 하고....
행보관님은 나한테도 소주 한잔 하라고 했는데,
당시 바짝 군기가 든 나는 '아닙니다!' 하고 거절했지. ㅋ
나중에 주워 듣기로 헌병, 기무부대 끝발이 쎄다고는 들었는데,
난 부사관 끝발이 그정도 일줄은 정말 몰랐어.
얼마전 한참 넷플릭스 달궜던거 있잔아.
D.P
현수형은 그 꽈는 아니였구,
어디 파견대 책임자쯤 됐었어.
암튼 덕분에 훈련소 생활은 존나 편하게 했다.
조교들이 밤에 라면 먹을 때 불러주기도 하구,
훈련하면서 갈구는 것도 없었구...ㅋㅋ
그때 6주 훈련 받았던거 같은데,
5주차에 현수형이 또 찾아왔구,
나랑 소대장이랑 같이 나가서 술도 마셨어. ㅎㅎ
(훈련소때 소대장은 위관이 아니라 부사관이였당.)
(소대장 맞나? 암튼 계급이 하사였는데, 확실하진 않음 ㅋ)
이거...군대 비리라고 할수도 있는데,
우리 기수에 훈련병이 300명 좀 넘었거든.
거기서 훈련성적 1등하면 6박7일 휴가였구,
2등은 5박6일, 3등부터 5등까지 4박5일 휴가를 줬어.
퇴소식과 동시에 휴가였지.
현수형의 보살핌 때문일지 몰라도,
난 그런대로 적응을 쉽게 할수 있었구,
퇴소식 3일전.
난 훈련생 대표로 퇴소 신고하라는 명과 함께,
6박7일 휴가 갈거라는 얘길 들었다.
교관들이 내 훈련 평가점수에 몰빵 친 결과였지. ㅋㅋ
조교가 날 데리고 행정반으로 갔어.
그때 우리 훈련소에는 공중전화가 없었거든.
지연이 한테 전화해서, 나 휴가 나갈꺼 같다고 했는데,
이미 지연이는 알고 있더라,,ㅋㅋㅋ
퇴소식 날짜가 되었구,
난 사단장 표창과 함께 일주일 휴가를 받았다.
현지누나 남친이 누나랑 지연이 데리고 퇴소식에 맞춰서 왔어.
차를 타고 가면서 지연이가 내 귀에 속삭였어.
"아까 있잖아...자기 퇴소식 하는데...
다 똑같은 옷 입고, 다 새까맣고 해서 못알아 볼줄 알았거든...
근데 나..첨 들어가서 부터 자기 알아봤다. ㅋㅋ
다 까만데 하얀 얼굴 한명 있는거야~
그게 자기였어...ㅋㅋㅋ"
현지누나가 옅듣고 닭살 돋으니 그만 하라고 했어. ㅋㅋㅋ
일단 시골집으로 갔다.
내가 살던 집은 나의 입대와 동시에 정리했더라구.
휴가 나온 날이 금욜이였는데,
지연이는 월욜 수업도 제끼고, 4일 동안 같이 있었어.
뭐..같이 있는 동안 뭐 했을지는,
얘기 않해도 다 알지??...ㅋㅋ
그땐 완전 우리집에서도 지연이를 며느리로 인정하는 단계였구,
지연이 부모님도 날 사위처럼 대했어. ㅋㅋㅋ
지연이는 그냥 대놓고 우리집에 눌러 앉았지. ㅎㅎ
아무리 그래도 대놓고 같이 자는거 까지는 못하겠더라.
지연이 집에서도 하룻밤 잤는데,
내가 자는 현수형 방으로 지연이가 몰래 숨어들었구,
밤새 지연이를 괴롭히느라 한숨도 안잤어. ㅋㅋ
남은 3일 동안은 내가 서울로 가서 모텔을 잡고 살았지. ㅋㅋ
누나가 같이 밥먹자고 해도, 내가 싫다고 했다. ㅎㅎ
낮엔 PC방 전전하면서 시간 떼우고, 지연이 오기만 기다렸당.
하아..일주일 정말 빠르더라...
복귀 하루전...
난 지연이 학교까지 찾아가서 기다렸어.
1분 1초라도 같이 있고 싶어서 안달을 했던거 같아.
멀리서 날 발견한 지연이가 쪼르르 달려왔다.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도 아까워서, 바로 모텔로 갔어.
샐러드랑 샌드위치 시켜놓구, 배달 오는 시간을 못기다리고
지연이 옷을 벗겨서 빅파이 가슴을 빨았어. ㅋㅋ
한참 빅파이를 맛있게 먹구 있는데, 배달 시킨게 도착했다.
지연이를 홀딱 벗겨놓구 테이블 앞 소파에 앉혔구,
샌드위치랑 샐러드를 먹었어.
지연이 입가에 연녹색 키위 드레싱이 뭍었구,
난 지연이 옆으로 가서, 입술에 뭍은 드레싱을 빨아 먹었어.
하아...부드럽고...달콤하고....
그때 반짝! 만화영화 보다보면 그런거 있잖아.
기발한 생각이 났을 때 머리위에 전구가 반짝 켜지는거...ㅋ
내 머릿속 전구에 반짝 하고 불이 들어오는거 같았다.
왜 진작 이런거 생각을 못했을까 싶었어. ㅋㅋ
지연이 입술에 드레싱 소스를 발라놓고,
내 입술로 빨아 먹었어.
지연이도 나쁘지 않은지, 같이 키스하면서 호응해 주더라.
내 입에 들어갔던 소스가 침과 섞여서,
다시 지연이 입으로 들어가고...ㅋㅋㅋ
샐러드 소스 뿐만 아니라,
샐러드에 든 방울 토마도 가지고도 했다. ㅋㅋ
내입에 넣었다가 지연이 입으로...다시 내 입으로...ㅋㅋ
정말 자극적이고 흥분되었어. ㅎㅎ
샌드위치는 반쯤 먹다가 쳐다 보지도 않고,
샐러드만 그렇게 나눠 먹음....ㅋㅋ
그러다 그걸 지연이 보지에도 해보고 싶어지는거야. ㅋㅋ
일단 소파에 앉은 지연이의 다리를 벌리게 했어.
"아잉..자갸....밥 먹다 말구 모 하려궁??"
"지연아, 가만히 있어봐, 웅?"
담으로 지연이의 보지를 빨았지,
지연이는 내 머릿결을 쓰다듬으면서 간간히 신음 소리를 냈어.
이쯤이면 되었다 싶을 때,
스푼으로 드레싱을 떠서 지연이 보지에 발랐당. ㅋㅋ
"앗, 차가!...차가줘, 자갸...모하는거얌...ㅜ.ㅜ"
내가 뭐할지 뻔히 알면서...ㅋㅋ
지연이는 거부하지 않았구,
가만히 보지를 핥는 내 혀의 감촉을 느끼는거 같았어.
그러다가 방울 토마토 한개를 지연이 보지에 쏙 넣었다. ㅋㅋ
"하잉...모야....시러 자갸...ㅜ.ㅜ"
"힘줘봐 지연아..웅?"
"하잉...못살아...이렇게...??"
말은 싫다 하면서도 잘하더라.
ㅋㅋ지연이 보지가 움찔거렸구,
마치 알 낳는거 처럼 방울 토마토가 뽁! 하고 나왔어. ㅋㅋㅋ
난 그걸 받아 먹었구, 지연이를 올려다 봤어.
지연이는 부끄러워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는데,
그게 더 귀여웠다. ㅋㅋㅋ
"맛있어 지연아..ㅋㅋ"
"정말이얌??"
"웅..지연이 보짓물이 키위드레싱보다 나은걸?? ㅋㅋㅋ"
"하잉...그런말 좀 쓰지 말라구...ㅜ.ㅜ"
내 뒤통수를 가격하는 지연이의 손바닥...
근데 하나도 안아프더라, 그냥 앙탈 부리는 수준?? ㅋㅋㅋ
나는 지연이가 어떻게 반응할지 보려구,
귀두에 소스를 뭍히고 지연이 얼굴앞으로 가져갔어.
그리고 얼굴을 가린 지연이의 손을 치웠다. ㅋㅋ
지연이가 고양이 처럼 할짝 할짝 핥아 먹어주는데...
캬....그 꼬랑지...어딨는지 찾아서,
지연이 똥꼬에 꼽아주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어.ㅋㅋ
그 하얀 꼬랑지까지 있었다면,
지연이는 페르시안 고양이랑 완전 똑같았을거야. ㅋㅋ
귀두 뿐 아니라, 기둥이랑..알까지...ㅋㅋ
시키지 않았는데도 핥아 주더라..ㅋㅋ
하아..진짜 꼴려서 자지가 터질꺼 같았어.
"맛있어 지연아?"
"웅..."
지연이는 반달 웃음을 지어 보였구,
난 더이상 못참고 일단 박았다. ㅋㅋㅋ
존나 박다가,
다시 방울 토마토를 지연이 보지에 넣고 보지를 빨았구,
지연이는 알아서 보지에 힘을 줘 토마토를 낳았어. ㅋㅋㅋ
이번엔 두개를 넣었다. ㅋㅋ
그리고 또 빨아 주니까, 시차를 두고 토마토 두개를 낳더라. ㅋ
하아...젠장...거기서 멈춰야 했는데...ㅋㅋ
세개를 넣었거든.
그랬더니 너무 깊이 들어갔나봐. ㅋㅋ
두개까진 나왔는데...한개가 안나옴....ㅋ
아무리 빨고 뭐해도, 안나오더라구...
손가락까지 동원 해 봤는데,
끝에 살짝 닿는거 같기는 했어.
손가락을 깊이 넣으니까 지연이는 아프다고 하구...
"하잉...나왔어?"
안나왔다고 하면 더이상 못하게 할거 같더라구.
어차피 더 하다가 나중에 빼면 된다 생각하구,
나왔다고 거짓말을 했다. ㅋㅋㅋ
그리고 또 방울 토마토를 넣고 빨았지. ㅋㅋ
그렇게 더 놀구 싶었지만,
더이상 할 수가 없었어.
샐러드에 방울 토마토가 동이나 버렸거든...ㅋㅋ
지연이를 침대에 데려가서 눕혔다. ㅎ
지연이 위에 올라가서 박는데,
하아...자지 끝에 방울 토마토 느낌이....ㅋㅋ
존나 느낌이 야릇하면서, 쌀꺼 같은 느낌..
지연이도 흥분 되는지, 아래에서 허리를 존나 움직이고...ㅎ
"지연아, 쌀꺼 같앙..."
"안에는 안대..나 피임약 안먹어..."
어차피 나도 지연이 보지에 든 방울 토마토 꺼내려면,
거기에 싸면 안될거라 생각했어.
내가 싼걸 내가 먹을 수는 없으니까...ㅎ
"지연아, 먹어 줄래"
"웅...싸..자갸...나도 느낀거 같앙..."
키위드레싱 대신 내 좃물을 지연이의 입에 흘려 넣었다. ㅋㅋ
꿀꺽 받아 삼킨 지연이가,
또 날 올려다 보면서 반달 눈웃음을 보였구,
지연이 한테 물어봤어.
"지연아, 맛있어?"
"웅...ㅋㅋ"
"샐러드 보다 더??"
"웅..ㅋㅋ"
하아...존나 사랑스럽더라....
오늘밤 지나면 또 몇달간 못본다는 생각에,
내일 실려가는 한이 있더라도,
밤새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했어. ㅋㅋㅋ
난 편의점에 가서 방울토마토랑 요플레를 사왔구,
(그것도 젤 큰사이즈로....ㅋㅋ)
밤새 지연이 보지를 빨았어. ㅋㅋ
3번쯤 같은걸 더 반복했구
중간에 또 편의점 가서 방울토마토랑 요플레 샀어.
편의점 알바가, 방울토마토 못먹어 죽은 귀신이 붙었나 했을껄? ㅋㅋ
진짜 밤을 꼬박 새웠당.
아침에 같이 씻는데,
지연이 눈도 완전 빨간 토끼눈이 됐더라..ㅋㅋ
그날이 금요일...
지연이는 학교 땡땡이 치고, 날 데려다 준다고 했어.
난 그러지 말라고 했다.
지연이 혼자 남겨놓고 부대 정문을 들어설 자신이 없었거든..
지연이 혼자 버스타고 돌아올 것도 마음에 걸리고...
하지 말라는데 지연이는 고집을 피웠구,
결국엔 같이 상봉터미널로 갔어.
시외버스 타자마자, 우리 둘은 바로 골아 떨어졌어. ㅋㅋ
눈 떠보니, 부대 근처더라. ㅎ
근처 중국집에서 존나 맛없는 짜장면을 먹는둥 마는둥 하고...
모텔에 대실 끊어서 들어갔다. ㅋㅋㅋ
또 방울토마토랑 요플레를 하고 싶었지만,
그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구,
그땐 일단 싸는게 목적이였어. ㅋㅋ
69로 서로 존나 빨다가,
지연이가 위에서 하고 싶대서 올려보냈어.ㅋㅋ
마지막은 내가 위에서 박는걸로...
박으면서 가슴 위쪽을 막 빨았는데,
지연이가 흔적 남지기 말라고 밀쳐냈어.
난 지연이의 몸에 흔적을 남기고 싶다고 했당.
"그럼..한개만..."
지연이가 한개 까지는 허락한다길래,
피멍 자국처럼 존나 크고 진하게 남겨놨어.
아마 한달은 갔을 듯....ㅋㅋ
그리고 배 위에 사정했당. ㅋㅋ
사정 후, 급 몰려오는 피곤함...ㅋ
지연이는 씻으러 들어갔구,
난 깜빡 잠들었던거 같아.
욕실에서 나온 지연이가 내 엉덩이를 발로 차더라?
이게 왠 봉변인가 싶었지.
"아아...왜그래 지연아?"
"아씨...방울 토마토 다 나왔대며?"
"웅..."
"한개 더 나왔자나!!"
내가 어젯밤 그렇게 용을 쓰고도 실패 했는데,
어떻게 뺏는지 신기하더라... ㅋㅋ
"어떻게 뺐어? ㅋㅋ"
"아씨...어쩐지..뭔가 이상하다 했어.."
하긴..박을때 나도 이물감을 느꼈는데,
정작 넣고 있는 지연이가 못느낄 리가 없지. ㅎㅎ
지연이가 뭐라 하든, 지연이를 껴안고 침대에서 굴렀어. ㅋㅋ
씨발.. 시간은 왤케 빨리가는지.
대실 끝날 시간이 되었구, 시간을 연장했어.
지연이를 보낼 시간이 점점 다가오니까,
맘이 무거워지더라...
지연이도 많이 아쉬운건지...
아님 날 위로 하려는건지...
축 늘어진 내 자지를 살려내고,
입으로 열심히 해줘서 기어코 한발 더 빼줬어...
모텔을 나와서 지연이를 먼저 보냈다.
지연이가 탄 버스가 떠나고,
난 후들거리는 다리를 부여잡고 복귀를 했어. ㅋㅋ
저녁에 사단 신교대로 복귀했구,
다음날 내 한기수 아래 후배들과 연대로 갔어.
애들이 '이 아저씨는 뭐야?' 하듯 대하더라...
부대별로 한달 단위로 동기 끊는 곳도 있긴 한거 같은데,
우린 신교대 기수별로 끊었거든.
일주일 고참이라도 고참은 고참이였지..ㅋㅋ
씨발, 내가 바로 윗고참이고,
제대하는 날까지 군생활 꼬이지 않으려면 잘 하라고 했다..ㅋㅋ
연대에서 하루 대기탔구,
열 몇명 인원이랑 같이 대대로 이동했어.
그리고 나 포함 5명이 우리 중대로 갔다.
지금은 편제가 바뀌었다 들었는데,
그땐 한 중대에 1,2,3소대+화기소대가 있었어.
우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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