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61)
...엄마... 거기서 뭐해?
자살 시도 후 병원에서,
첫 번째 거짓말을 들키고 난후 집에서도,
어느정도 설명을듣고 나름 최악의 상황으로
머릿속에서 살을 붙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 마음의 준비가 됬다고 여겼는데,
틀렸어.
실제로 본 현실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네.
너무나 틀렸어.
‘[New] 흐느끼는 xx 여관바리 xxx 돼지년 단체로’
듣도보도 못한 여관이름, 불행중 다행일까.
하지만 의도는 제목에 실컷 엄마를 조롱하여
가학적 관계에도 보는사람이
미처 강간, 집단 성폭행이란 생각이 들지 않도록 한 양념.
근데 그 추잡한 제목에 약간의 기시감이 들었어.
어릴적부터 싹이 노랬던 정현이가 가끔
울 엄마인 현주이모가 학원 옥상집에 나뒹구는 쓰레기나
종일하는 게임, 공부 따위등으로 잔소리할때면
내 눈치를 슬슬 보다가
엎드려 바닥을 닦는 넙데데한 엄마 궁둥이를 보며 읖조리던말,
불편해지기 싫어 몇 번을 듣고 넘겼던 말이.
‘아씨... 돼지년’
이었거든.
두근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고, 결심이 섰어,
클릭.
조회수를 끌고 포인트를 소모하는 다운로드를 유인하기 위해
맛보기로 선정된 자극적인 사진들.
그 첫사진의 상단부 정도만 보는 순간,
겨우 안방의 익숙한 커튼, 조명에
몸이 뇌가 경직됬어.
숨도 안쉬어진채 몇 분동안 얼음.
마치 엄마 시체사진라도 본양.
일본av배우도, 전 여친이라며, 혹은 창녀나 도우미 따먹었다며
자랑스레 박제한게 아냐.
누구도 아닌 바로 내 엄마가,
발가벗겨져,
텅글텅글하고 거대한 양 히프를 처들어
누구에게도 보이면 안되는 부끄러운 구멍 둘을 드러내며
모니터화면을 꽉 채운채, 눈요깃 거리로,
딸감으로 엎드려져 있더라고.
그 가랑이 사이는 몹시 냄새나 보였어.
임신초기를 막 벗어난 굵어진 음모는 이미 끈적하게 굳어
양갈래로 파헤쳐진지 오래.
수컷들의 배설물로 절임이 된 엄마의 핑크색 동굴.
그 넉넉히 벌어진 터널을 감싸는 음순은,
당시 임신중이라 색이 거무튀튀해져선
뷔페가면 구석따위에서 볼법한
저급 생달걀에 척척하게 비벼진 질이 좋지않은 싸구려 육회.
딱 그 꼴.
난 현실감이 느껴지지 않아 멍청이같이 우두커니 모니터 앞에서
저릿저릿하게 마비된 뇌로인해
입을 헤 하고 벌린채 침을 질질 흘리며
내렸어. 스크롤을.
덜덜 떨리는 손으로.
헤헤...내가 사춘기 내내 그토록 영애하던 엄마는
모니터 안에 갇혀서
내 또래 남자애들의 그저 마려운 하룻밤 욕정 풀이용으로,
제 마다 다른 모양 좆으로 범해져
허연 좆물로 비벼진 날고기가 되어선
슬쩍만 봐도 비린내 날 정도로
누렇고 허옇고 가끔 갈색의 끈적한 액체로 푹 젖은 침대 시트위에
엎드려진채 널부러져 있었던거야.
착각인가. 아무리 부정해도
저 엉덩이는, 저 짝으로 늘어진 음부의 모양...
뭘 당했는지 헤 하고 벌어진 똥구멍, 국화모양 주름
벽지, 침대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집.
아래엔
어떻게 유린했는지 자랑하듯 온통 클로즈업 된
뜨겁게 김이 나는듯한 전시된 엄마의 구멍들.
성교육 자료 그런거 같은거야
내가 크게 방황중인줄 알고 섣불리 앞서가 오해한 엄마가
재수때 내 앞에서 엎드려 열어주었던 성기.
그 말이 씨가된걸까.
네모칸 액자에 영구히 남아
성교육 자료? 아니 그보다 못한 온 남성들이 돌려보는
자위용 포르노 자료가 되어버렸어.
화면을 가득 메운 엉덩이와 허벅지는
온통 손바닥 자국과 침, 정액으로 번들거렸고.
정복 중, 행위후 가지고 놀았는지 또는 비하되었음이 분명한
검푸르게 부어 저질의 소 불고깃거리처럼 보이는
짝짝이 소음순.
힘없이 펄렁이며 제껴진 끝이 너덜너덜해진 날개 위
또 얼마나 손가락으로 잡아 당겨댔었는지 희롱했는지
특유의 또렷한 클리토리스는
수차례의 성관계로 인한 허옇고 더러운 백때가 낀채
뻘겋게 핏기를 머금고 서있었고
바로아래 연분홍의 요도구 역시
포기에 가까운 엄마의 심리 상태를 알려주듯
크게 열려있었어.
이어진 짖궂게 양손으로 벌려져 가까이에 찍혀진
천박하고 더럽게 열린, 똥구멍 사진.
문어 입마냥 역시 주변이 퉁퉁부어 있고
주름 사이 군데군데 누런 찌꺼기가 끼어있어
엄마인걸 알면서도 천박하고, 냄새나보여
더럽고 비위생적으로 보여 닦아주고 싶기도.
버거운 두께의 무언가에 침입당해 저항해보다가
기능을 잃었는지 회음부는 찢어져가고...
벌어진 항문 옆 그 오른쪽 농구공 볼기짝 위에는
갈색 선이 두어개.
무언가로 쑤시다가 찌꺼기가 묻어 그대로 빗겨 닦아낸듯했어.
누군가 사용후 자지나 손가락에 분변이 묻어나와 문질렀나봐.
난 원래 모양을, 모습을 잘 알잖아.
몇 번의 관계가 있어야 이런모습이 되는걸까.
엄마 그곳을.....몇번을 해댔으면.
당시 임산부인데.
질구는 그냥...가여울 정도로 힘없이 항복하듯 열려져 있었어.
많은 것들을 담고 있었는지
허연 내용물을 담지 못하고 토해내 흘려보내며.
계속 이어지는 다양한 희롱 장면...
작품명을 화장품 꽂이라 해야할까.
그 크고 두터운 엄마가 매일 바르던 SK 에멀젼 화장품을
질구가 비명을 지르며 버겁게 물고있고.
또 모욕하듯 엄마가 아끼던 그 긴 마스카라는
화장붓과 함께 얼마나 직장 깊숙이 넣었는지...
대가리만 똥구멍을 비집고 잠망경마냥 튀어 나와있더라고.
하하하 씨발새끼들아...너네 다 죽여버리고 지옥간다
거기까지는... 그냥 분하고 분해서 도망간 그새끼를
진짜 이모를 인질로 잡아서라도 귀국시키고
쳐죽여야겠다는 생각만 했었는데,
마지막 사진을 보고,
꺾였어.
피가 손끝에서 빠져나가는 추락감.
“어!!”
벌떡 일어나 나도 모르게 입 밖에 새어나온 비명.
“어, 어...어........”
...지진아 같이.
왜냐구?
이게 현실이 맞는걸까.
거기에 말야 히히
엄마 얼굴이 있었거든.
선명하게.
자지를 빠느라 노출된 벌개진 엄마얼굴.
누가 봐도. 엄마얼굴.
순간 이 얼굴을 아는 사람들의 목록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어
니네 엄마 젊다며 부러워 했던 친구들, 선생님들, 엄마친구 등등등
그리고... 수많은, 엄마의 학생들.
아, 그랬구나 엄마가 과도하게 걱정한다 생각했었는데.
내 안면도 면도칼로 도려내어지듯 저릿저릿.
어떻게해.
그래도 희망을 가져보면,
초점이 잃은 저 맹한 얼굴, 젖은 머리카락이 가리는 옆선,
코로 숨을 쉬느라 원래보다 잔뜩 확장된 콧구멍.
눈물이 말라붙은 부은 눈가,
터진 입술.
뭐 나니까 알아볼 수도 있어.
어?
근데 엄마 구강에 자지를 처넣은
남자의 허벅지를 보니 자꾸 눈에 익어.
이새끼...
정현이. 너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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