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51)
내가 실수, 사고 하나를 쳤다고 했지?
정음이모에게 하나,
결과적으로는 엄마한테 친 사고가 되지만.
뭐 복잡하고 재미 없을수도 있어.
하지만 정음 이모와는 풀어야 할게 있었으니까.
그리고 또 나중에 정신못차리고
오랜만에 만난 안젤라쌤에게도...하나 있어.
솔직하게 써야 하니 언급만 하겠지만
내가 인간새끼가 아닐 때 벌인짓이라.
나중에 간단히 언급만.
이제 엄마와 나의 이야기에서 최종적으로
관계정립이 된 일이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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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고 단단히 했던 약속을 깬
엄마와의 네 번째 성관계는
그냥 작은 헤프닝은 아니었어.
잠깐 지난 세 번의 몸섞음을 돌이켜 보면.
첫 번째 자살시도 직전의 충동적 섹스.
어린시절부터 지독히도 없었던 스킨십.
웃기게도 그 새벽에 내 자지를 빨아줬던게,
그리고 엄마가 위에서 본인의 더럽혀진 구멍에 꽂았던 그게
직접적으로 애정을 느꼈던, 기억에 남는
첫 육체적 접촉일거야.
두 번째, 병원화장실에서 강제로 밀어붙였던 성교.
형제처럼 자라온 정현이랑 관계를 가져왔다는것에 분노했던.
세 번째, 실은 윤간이었음을, 협박이 있었음을 고백했지만
그 과정에서 힘든나머지 정현이에게 의지하며
마음도... 줬다는 언질에 배신감으로 가졌던
정말 마지막이라고 했던 엄마의 봉사에 가까웠던 섹스.
그리고 이번 네 번째.
그 몸섞음은 지난 세 번의 임신상태서의 관계가 아니었기에
빈 자궁 아래 나도 인정사정없이 박을 수 있었기에 그랬는지
또 능숙해졌는지, 남녀간의 확실한 육체적 교류를 느꼈었어.
뚜렷했던 질 근육의 벌름거림과 애액의 양.
본인 입밖에 내어버린 여자로서의 신음.
몰리고 몰린 엄마에게도 심리적 해방, 해소로 작용했을거야.
한번 뽑았다가 세게 박기 직전 호흡을 멈춘순간
엄마 눈에서 숨길 수 없는
흔들림을 난 봤거든,
한번 사정 후에도 식지 않은 발기로 재차 덤벼들었을때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긴장과,
희열에 섞인 기대 둘 다.
그렇게 보다 적극적으로 나를 받아들이며 자세를 취하고
두 번째 사정 이후로 한번 더 덤빌 때는
오르가즘 한가운데서 저리가라며 날 밀어내는걸 보았으니까.
또 날 내보낸 문안쪽에서 어렴풋이 들렸던
젖은 살가죽이 비벼지는 소리도.
내 이모네를 향한 발악하는 복수심과 충동성에서 기인했지만,
그렇게 내 자지를 질육에 꽂은채 느껴대던 엄마를 보고난 후
드디어 ‘엄마’라는 신성한 존재에서
자지를 물리고, 박아대고 씨앗물을 싸넣을 수 있는
내가 거느린 여자 중 하나로서의 쓸모로 추락한거야.
그때 당시 난 남자로서의 아이덴터티가 최고조였던 것 같아.
진짜 남자, 수컷이 된 것 같은.
갖지못한 첫사랑 같은 여성인 엄마 몸속에 꽂았던걸
이제 젊은 여자친구 몸속에도 꽂아도 보고.
두 여성을 거느리는 그런 ... 수컷으로써의
전능함. 그런거 있잖아.
엄마본인도 느꼈을거야. 어쩌면 놀랐을지도.
아들이 본인이 남자에게서 찾던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걸.
그래서 그날부터 날 대하는 태도가 좀 많이 달라진거야.
언급했듯 문을 열고 보란 듯 서서 요란하게
소변을 봐도 뭐라하지 않았어.
오히려 일부러인지 가끔 수줍은 듯 훔쳐도 보는걸 느꼈고.
TV를 보고 있으면 내 사타구니에 머무는 시선도.
‘난 유현주라는 여자에게 수컷으로 인정받고 있구나’
그렇게 어디 비교할데도 없었지만 절륜한 수컷으로서의
오만이 차오르고 있었나봐.
하지만 그렇기에 잘 몰랐었어.
곧 사십대 중반을 앞둔 엄마가 여자로서 나에게 매달릴 때
어떻게 되는지를. 그게 얼마나 고된지.
현실에서의 엄마에게 닥친 현실은 악화일로.
되는게 없었어.
알고보니 경찰남편을 둔 입 가벼운 여편네 하나에서
시작되었나봐. 그것도 듣고 싶은, 퍼뜨리고 싶은 것만.
그때까지 아직 관련 정식 기사는 나오지 않은 상황이야.
하지만 소문이 훨씬 앞질러 퍼졌어.
-학원여선생이 불량배들이랑 집단으로 성폭행 당했단다,
거기에 애들도 끼고-
동네 모든 소문이 나오는 어느 교회 집사년의 가벼운 입.
과연 진정으로 엄마를 동정했을까?
그랬다면 마트에서의 일은 생기지 않았을테지.
남편도 없는 여자, 외로워서 분명히 꼬리쳤네,
상대는 나이트 삐끼들이라던데 학생들도 섞이다보니
들통나서 입막으려 고소한거네... 등등
별 거지같이 따라붙는 소문은 눈덩이처럼 더 커졌어.
그래서 마트에서 충격을 받곤 그날 이후 집 안에
유폐되어버리다시피 한 엄마를 두고 감히 자취방으로
돌아갈 생각을 못한거야.
내가 다시 미쳐 날뛸까봐 이젠 티도 못내는거 같아서
더 짜증이 났지.
그래, 솔직히 말해보자면 재차 섹스 기회를 잡으려
엄마 근처서 서성인것도 있어. 아니 커.
횟수가 쌓일수록 더더욱 엄마를 정복하는
맛에 나도 중독이 되어가고 있었나봐.
하지만 돌아온건 잠자리 기회가 아니라
매일같이 더욱 무너지는 엄마를 지탱해야하는
고된 일일 줄이야.
금새 찾아온 토요일 오후, 일주일만의 외출.
본인 짐 챙기러 금방 다녀오는거라고,
딴생각 말라며 당부를 받곤
학원 안 여는 주말에 또다시 학원엘 같이 갔어.
그런데...엄마가 비밀번호를 눌렀지만,
... 안열려. 바뀐거지.
“어...맞다, 바꿨는데. 정신이 없어서 까먹었네. 어째...”
몹시 당황하는 손짓, 달아오르는 얼굴.
거짓말.
급히 이모에게 전화했는데 안받아.
나에 이어 엄마전화도 씹는 사이가 된건가.
학원에서 만큼은 당당했던 강사였던 엄마가 그날
떨궈진 양 어깨만큼이나 더더욱 초라해보였어.
그래서 뭐...정음이모였겠지.
저수지쪽 외진 커피샵에서 누군가에게 휴대폰이
터져라 문자만 하고 본인이 시킨 식어버린 커피만
테이크아웃해서 공치고 왔어.
원래비번은 개원한 날짜.
한번도 안바꿨던건데... 그걸 바꿨구나.
본인이 청춘을 바쳐 이뤄 세운 학원 문도 못열고
쫒겨나듯 돌아서 나온 차안에 엄마의 얼굴은 흙빛.
말을 걸기에는 몰리고 몰린 젖은 고양이 같은 얼굴.
이날부터 엄마는 한층 더 고립되고 기운을 잃어갔어.
눈은 매일 아침 핏발이 서고 입술을 쉼없이 씹고
부르트는게... 상상과 걱정에 잠을 못자는게 분명했고.
점차 내가 아는 엄마가 과연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이상행동이 관찰되니
그래도 아들이라고 내 성욕보다는,
그래도 엄마 몸 걱정이 우선시 되더라고.
‘그땐...혼자 있으면 가슴이 쿵쿵뛰고 식은땀이 나는거야.
잠도 안오고...너라도 있어야 숨이 쉬어지더라...’
나중에 본인이 그렇게 묘사했던, 약해졌을때야.
앞으로 얘기 진행 상관없이 근 일년이 그랬어.
내 인생 가장 끈적끈적하고 숨막혔던 때라
억울해서 그래. 들어나봐줘.
발단은 엄마가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존재조차 몰랐던
항우울제 복용을 멈췄던 그 시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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