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걔들이 진짜 잘못한 애들이고 정현이 걔가...

원래 그런애들이 아닌데, 알잖니”

“닥쳐! 알기는 개씨발! 개새끼 죽여버릴라!!”

“죽인다는 그런말 함부로 하는거 아냐. 재영아, 진정해 진정해”

내가 잘못된거야 아님 엄마가 잘못된거야?

나는 벙쪘어.

엄마는 곁에서 뭘 저렇게 손사래까지 치면서...

나를 가라앉혀보겠다는건 알지만, 저렇게까지 의미를 축소시겨

자꾸만 없던일로, 넘어가자는듯해서 이해가 안가는거야.

아악.......!!! 아무리 그래도 할말 못할말이 따로 있는거야. 

속이 끓어오를 듯 갑갑하고

엄마가 너무 등신같아 보여 구역질도 나고.

그때 그랬어. 폭발할 듯이.

엄마는 내가 다시 칼자루를 잡을까봐 안절부절하며

달랬지만 그게 그렇게 안되더라고.

그래, 그랬다 치자, 일단은.

정현이가 그렇게 입막음용으로 쓰였다고.

 .

이미 이런경험이 한 두 번이 아니었던 A, B는

피해자의 입을 막으려면 가해자중 하나가

면식범이 되어야함을 잘 알고 있었어.

신고하기에 부담이 되고 가장 가까이에서 감시할 수 있는...

그렇게 세놈들은 돌아가며, 지치면 여유있게 TV까지 보다가

차례가되면 다시 침대로 올라가고. 

배고파지자 저녁삼아 라면을 끓여쳐먹으며

엄마의 모든 구멍을 유린했어.

한명이서, 둘이서, 혹은...포르노에서 봤던것 처럼 셋이서.

창녀에게도 요구할 수 없는 더러운 모든 체위를 시도해 보며.

윤간은 여성의 몸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임신중이니, 부디 살살해달라는 간절한 요청은

질내사정에 판타지를 가지고 있었던 20대 청년들에게 

갑갑한 콘돔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간편함으로,

자궁경부가 아려와 어쩔 수 없이 묵인했던 항문을 후벼대던

손가락이 결국 자지로 바뀌었음에도,

이를 악물고 직장에 삽입당하는걸 버텨냈지만

아줌마 보지는 허벌인데 후장은 졸라 쪼인다는 

조롱섞인 칭찬만 돌아왔을뿐.

그렇게 질내,직장,구강 모두 녀석들의 정액변소로 사용됬어.

수 시간 참으며 당한 성행위 끝에 요의를 참지못해 

뻐끈하게 박힐때 마다 찍찍 새어나오는 소변줄기는 

놈들에게 '이 아줌마 존나 느끼나봐' 라고,

유난히 큰 클리토리스는 젖꼭지가 보지에 달렸다며

만져지고 놀려지며 비웃음...

엄마는 그렇게 포르노 창녀처럼,  실험실 개구리처럼 유린당했어.

끝날듯 끝나지 않는 지옥 같은 시간.

A,B가 서너번 사정 끝에 재미도 다 봤고 슬쩍 빠지려들자,

정현이는 지는 이제 막 시작했는데 형들 둘이 빠지면

자긴 뒷감당 어떻게 하냐며 따졌어.

안면이 깊은 엄마와 단 둘이서만 있기엔 여의치 않았겠지.

어떻게 했을거 같아? 

A, B가 팁을 줬어. 니도 우리가 했던것 처럼 하라고.

막 배운 더러운걸 써먹어야지. 공범을 늘리기.

그래서 주호가 불려온거야.

-야, 주호냐? 너 농구공에 바람좀 넣어볼래?-

그래서 그제까지 PC방에서 오토프로그램 따윌 돌리며

자리맡아놓으란 명령을 수행중이라 남아있었던

주호를 끌어들인거야.

안방에 불려들어온 주호는 벌어진 상황에 정신을 못차리고

잠시 얼을타고 있었대.

평소에 천사같이 방긋방긋 웃는 영어쌤이자 저소득층 바우처

지원대상으로 할머니랑 상담할때도 곁에 있던

그런 정숙한 여 부원장님이,

본인도 옷 위로 흘겨봤던, 남학생들이 쑥덕거리던 

한 쌍의 농구공, 허연 맨엉덩이 두짝을 천박하게 치켜들고 있었어.

흐들거리며 펼쳐늘어진 어두운 소음순이며, 한 가운데

보지구멍엔 거품이 인 고름같은 좆물을 뱉으며 벌렁거리고 있었고,

심지어는 똥구멍도 벌겋게 벌어져 희멀건 정액 섞인 

누런 똥물을 흘리고있었으니. 

내가 아는 유현주선생님이 맞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었겠지.

"아줌마, 야! 보지년아, 보지 좀 벌려봐!"

머뭇거리다 짝! 하고 둔부에 손자국이 남겨지자

'보지년'은 허옇고 누런 오물로 척척히 젖은 소음순을

바들거리는 집게손가락으로 집어열어 뻥 뚫린 속을 보여줬어.

“아~ 씨발 장애새끼 뭐하냐 킥킥킥 괜찮아 병신아”

"큭 쟤 뭐하냐. 박으라고 병신아"

형들의 재촉에 녀석도 못이긴척 뻣뻣해진 덜자란 자지를 꺼냈지만

어떻게 하나. 엉덩이만 주물럭거리고 계속 머뭇거렸었대.

그러다 결국 형들의 성화에 삽입했고, 신음을 흘리며 

허리를 놀려대기 시작.

장애인인 녀석의 강렬한 첫경험.

형들은 장애인새끼 박는것도 등신같다며 

침을 흘려대며 허릴 놀려대는 녀석을

킥킥대며 영상을 촬영했어.

 .

 .

“걔는... 주호는 안할려고 했었어. 처음엔... 착한앤데...”

엄마의 부연설명은 자꾸 내 화를 돋구었어.

“어유~ 제발 그딴말 그만좀해!! 

 착한애면 뛰쳐나가서 신고를 했지. 왜 자꾸 뭘 감싸줘!”

“알아... 아는데, 딱한앤데 어휴...”

주호도 왔겠다, 정현이는 A,B를 붙잡지 않고 보내줬어.

물론 엄마는 한참 후에야 알았지만.

그렇게 정현이와 주호 둘이서 또다시 

엄마의 엉덩이를 붙잡고 내가 어릴적 기어나왔던 질구멍을,

동생이 잠들어 있는 자궁을. 길이 난 항문 그리고 구강에

자지를 박아 방아질을 해댄거야.

그날 밤이 새도록.

B란놈은 감시할겸 냉장고에서 뭐좀 꺼내 간다고 잠깐 더 들렸다

소변을 본 좆을 엄마입에 한번 더 물리고 나가긴 했어.

정현이는 그새 잠시쉰다며 벌렁눕더니 잠들었고. 

그러자 마침내선생님과 혼자만 깨어있게 된 주호는 

뒷감당이 안돼 슬쩍 도망갔어.

그러니까...결국 생사의 문제였던거지

정말로 얼굴을 보면 죽여버린다는 협박에

살해당할까봐 고개를 박고 저항하지 못했던거야.

정조 어쩌고하는 내 알량한 도덕잣대가 아니라.

이점만은 몹시 미안해져 흥분을 가라앉힐 수 밖에.

아랫도리는 찢어진건지, 뒤집어진건지. 감각도 없고.

아래 두 구멍이 망가질 때까지 쑤셔지면서,

모유는 안나오냐며 젖꼭지가 피가 배여나올때까지 씹혀지면서

끝끝내 얼굴을 가리며 이불을 씹으며 신음을 삼켜가며

그 지옥같은 수십? 시간을 견뎌낸거지.

그래도 아기를 지키느라 최선을 다했어.

괄약근이 파열 직전까지 갔기에 항문외과까지 가서 봉합술을

권유받았지만 임신중이기에 약으로만 달랬어.

 .

.

결국 수 많은 사진들과 동영상이 전리품으로 남겨졌고

때문에 엄마는 악마들의 놀잇시간이 끝난 후,

주범 A의 협박으로 통장에 수백만원을 입금해야했었어.

또 그게 나중에 검거되어 여죄를 캐다가

엄마가 피해자라고 지목된 결정적인 이유기도 한거야.

나머지는 동일해.

엄마는 이모에게 정현이를 포함한 무리에게

집단 성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시인했고.

이모는 처음에는 과장섞인 연기로 면목없고 미안하다고.

하지만 고발만은 하지말아달라며 우리 다 죽는다며 애원.

그때 이모에게 들은거야 엄마도,

정현이가 나쁜놈들 꼬임에 꼬여 뭔가 사고를 단단히 친거 같다고.

두 번째 희생자의 범행장소가 학원옥상층이었을거야.

경찰이 정현이도 공범으로 지목하기 시작했어.

합의를 봤는지 무슨짓을 했는지 두 번째 희생자인 가출여고생도

(서울로 도망간 수정이와도 지인)

A,B만을 지목하긴 했는데 심경에 변화가 생겼는지

나중에 말을 바꿔 정현이도 함께 지목했거든.

첨엔 딱하다 생각했지만 본인을 범한만큼 엄마도 A,B만큼은 

반드시 신고하려 했어.

그랬더니 이모가 지금 신고하면 그 가출 여고생건처럼 정현이가 

하지 않은것도 억울하게(?) 말려들어 함께 처벌받을 수 있다.

그러면 출국도 힘들어지고 걔 인생 진짜꼬인다, 살려달라고.

또 장소가 장소인 만큼 우리 학원은 어떻게 하냐며...

마지막 결정적으로

"얘...이런일이 니 예비시모 귀에 들어가면 좋은일 뭐 있겠니?..."

새 가정을 꾸리기 직전의 엄만 이모의 그 말에 망설였대. 

엄마손에 결국 원치않던 위로금이라며 몇푼 쥐어지고

그렇게 정현이는 우리집에서 끌려나온거지.

주호는 새벽녘에 이미 사라졌고.

원래이야기와 조금 다른게 아니라...

정현이가 더더욱 개새끼인건 똑같아.

범해지는 엄마를 구해주기는 커녕 하라고 해서 차례를 받아

집단성폭행에 끼어 엄마를 더불어 범했고,

또 한명을 더 끌여들이기까지 했으니까.

PS.  A의 요구대로 돈을 주었지만 결국 영상은

인터넷에 유포됬어. 다른 희생자들과 함께.

[new XXXXXX 시리즈] 그랬던거 같아.

그 한때 갑질, 사이코패스 사장으로 매스컴을 탄 그 웹하드에.

실제로 지워달라고 업체에 돈을 수차례 건네기도 했었어.

그런데 그것도 사기일 줄이야.

총 3천만원을 들였는데도 줄기차게 다시 업로드 되더라.

그러나 다행히 효과는 있었어. 운도 좋았고.

처음엔 엄마의 신상과 가까웠는데 재업될때마다 제목이 바뀌더니

결국엔 여관바리 따위로 바뀌더군.

웃겨... 엄마의 국부를 보고 그렇게 이름붙였을까?

그리고 함께 업로드된 다른 어린 여자애들,

또 리액션 좋았던 여성의 영상이 더 주목받았나봐.

그점만은 불행중 다행이야.

결국 그 웹하드 사장이 실형을 살게되고 회사가 망하며

그 이후론 결국 자취를 감췄어...

물론 실은 고전시리즈라는 제목으로 몇번. 

... 그것만은 어쩔 수가 없더라고.

그렇지만...

자꾸 없던일 치자는 엄마의 의도가 궁금하지?

숨겨야 할게 있었거든. 마지막의 마지막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