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69)
"이 씨발 걸레년아!"
우당탕
내 과거의 치부가 건드려져, 또 욕설에 반응해
엄말 덮치며 목을 쥐곤 바닥에 쓰러뜨렸어. 힘조절이 안됬나
엉덩방아를 찧는 엄마.
"안닥쳐? 닥치라구 닥처 닥처어!"
그리고 엄마가 양손으로 감싼 얼굴, 머리 위로
퍽퍽 짝짝 분풀이의 따귀를....
반은 화가나서, 또 절반은 정현이와의 어릴적
그일을 들킨 일이 당황스럽고 창피해서...
언제부터 알았던거지...
엄만 나뒹구며 팔을 들어 막으면서
때리지마, 아아악!! 때리지마아!...
으허어엉... 아으으으....
엄만 더 쏜찌검을 날리지도 않았는데 발악하며,
한 십분동안을 그대로, 머리를 감싸안고 울었어.
근데 우는게 너무 처절해서,
때리지말라는게 아니라
비난을 멈춰달라는 걸로 들려서
욕설도, 위로도,
앞에두고 차마 아무것도 하지못했어.
그렇게 벌건 볼을 매만지며 훌쩍훌쩍 코를 먹으며
눈물로 흥건한 얼굴로 울먹이다 벌떡 일어났어
감정이 같이 처참해져서 눈을 못마주치겠더라고.
“널... 널 안지운 내가 등신이다. 두 번째가 뭐 어려웠다고,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때리는것도 지 애빌 닮았네.
... 진짜... 왜! 왜! 낳아가지고!”
또...벌써 두 번째. 엄마가 하는 최고의 저주.
마지막 부르르 떨며 쏟아내는 그 한탄하며 말에
정신이 소진됬는지 이번엔 아무 대꾸도 못하고...
쿵
문이 그대로 바윗돌처럼, 세차게 닫혔어.
.
.
.
그날 정음이모, 정현이에 의해
거세되는 악몽을 꿨어.
묶여있는 나와 엄마.
-얘네들 봐 엄마 자식간에 섹스한대, 미친년놈들-
혐오스러워하는 눈으로 꼼작달싹 못한 내게 다가오더니
내 자지와 양 고환은 두 사람에 의해 칼과 가위로
살칵 살칵 뿌리부터 숭덩 도려내져
자지는 정현이가 들고 낄낄대다
이모가 가져더니 박제해 요도에 펜을 꽂아 놀고
잘라낸 한쪽 고환은 정음 이모가
입속에서 데굴데굴 가지 놀다
몸에 좋은 거라며 이로 터뜨려
보신삼아 뱃속으로 꿀꺽,
다른 한쪽 불알은 엄마 가랑이 사이 덜렁거리는 소음순을
양 옆으로 버억 찢더니,
이모는 푸욱, 팔꿈치 까지 넣어
떼어진 한쪽 난소 대신하라며
자궁안에 쏙 넣어줬어.
히죽거리던 이모는 그 보짓속에 들어간 팔을
넣었다가, 뺐다가. 휘젓는데
엄만 쾌락섞인 비음과 함께 음물을 질질...
정현이는 날 비웃으며
이모가 대신해 엄마를 가랑이 사이에 자리잡더니
범하기 시작하고.
이모는 엄마의 입쪽으로 가 쪼그려 앉았는데,
엄마는 혀를 내밀어 정음이모의 보지를 핥아주다가
쐐~ 나오는 누런 오줌을 받는 변기로 쓰였어
그런 말도 안되는, 자기 파괴적이고
내 열등감을 투사한 그런 변태적인 악몽.
아랫도리가 텅 빈채 허우적 거리는 나를,
배를 부여잡으며
비웃는 정음-정현 모자.
.
.
.
.
얼마를 잤나
악몽에 침대가 흠뻑 젖었어.
창을 보니 아직도 깜깜. 대체 몇시간을 잔거야.
몇시인지 도저히 감도 안오고.
아...맞다. 꿈 때문에 다시 떠올랐어, 내 입방정이.
원장년이 말했을까.
내가 엄마랑 성관계를 가졌다고 말한걸?
어젠 엄마가 문제삼지 않았었는데,
초딩때부터 엄마에게 집착한걸 잘 알고 있는 정음이모였으니
헛소리로 치부한거였을까.
한참을 불안해 하다 목이 말라
거실에 나와보니
인기척이 전혀 없이 사라진, 무서운 고요함을 느꼈어.
살짝 열려있는 안방문.
반쯤 열린 속옷 서랍 몇 개.
설마해서 베란다에 가보니,
네이비색 대형 캐리어도 없어.
현관으로 달려나와 신발장을 열었어.
사라진 엄마 신발 두어 켤레.
어?
어어?
아, 안되는데?
엄마가 집을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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