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8)
도망자마냥 쪼그려 앉아있는 정현이보고
원장실 올라가자고, 사과하러 가잤는데 꿈쩍도 안해.
에휴...우리집에 같이 가자고 했지.
가는도중에 정현인 pc방에 가자고 했는데 돈이 어딨어?
안젤라쌤 몸값 대는라 빈털터리였으니 그냥 집으로...
와 컴퓨터 없는집 실화냐...
녀석은 투정거리며 TV나 보더라구.
엄마는 당연히 아직 안오셨고 배는 고프고.
라면 물끓이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
혹시 정현이 못봤냐고
뒤돌아보니 엄마방에서 현주쌤 냄새 좋은데 이지랄...
엄마에게 나랑 잘 있다고, 이모에게 걱정말라고 했어.
수화기 너머에서 크게 안도하는 목소리.
역시 이모랑 같이 있구나.
잘 붙들어놓으래. 저녁 사갈테니까 기다리라고.
엄마방에서 끌어내리고 같이 무한도전을 봤어.
그날따라 얼마나 웃기던지.
현상황이 심각한데도 둘이 깔깔댔더니
좀 우울한게 없어지더라.
엄마가 치킨이랑 햄버거를 사왔어.
엄마가 들어오자 쳐웃다가 급 정색빠는 정현이...
이새낄 어쩌지.
엄만 으이구...하시다가 TV앞에 음식차려두고
방에 들어가셨어.
아마 원장이모에게 정현이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얘길한거겠지
잠시 후 나오시더니
오늘 정현이 자고가라고 하시곤 씻으러 가심.
어느새 9시뉴스 할 시간 근처가 되자
긴 통화를 마치고 엄마가 나오셨어.
난 알지. 혼날시간.
좋았니? 너네들의 쾌락은
여자한테는 현실이야...부터시작해서
다리가 저릴때까지.
긴 설교가 끝나고도 정현이는 따로 이야기 하자고 하셔서
엄마방으로 끌려갔어. 무슨일 있었는지 꽤 시간이 흘러
조심스럽게 거실로 나갔는데
정현이가 펑펑 우는목소리 들리더라구.
솔직히 아빠따라 그 나라 가고싶대.
엄마한텐 미안한데 여기선 미칠 것 같다고.
엄마가 토닥여주는 듯한 소리도 들렸어.
그래도 무슨 이야기가 할게 남았는지,
한시간이나 더 지나서야 정현이가 멋쩍은듯 들어오더라.
질질짠거 다 안다 크크 서먹함을 깨러 놀려댔고.
녀석은 쑥스러워 했고.
자정이 넘었지만 잠도 안와.
밤에 컴퓨터도 없이 남자애 둘이서 할게 뭐가 있겠어?
정현이랑 서먹해진게 몇 년째라 같이 자본지도 오래됬지만
정말 철없게도 그렇게 혼이나고나서도
안젤라쌤 따먹을 때 이랬다 저랬다며 킬킬거리니
또 금방 옛날처럼 가까워진 듯.
난 서랍에서 안젤라쌤 팬티를 꺼냈지. 그날 기억나냐고.
아, 야동도 못볼테니 그걸 딸깜 삼았냐며 안버렸냐고 낄낄
“야, 근데 왜 안젤라가 나랑 안하고 토낄라고 한건지 알아?”
정현이가 큭큭 거리더니 별건 아니고,
그때 매일 두세번을 했는데 자기께 너무 커서
결국 보지아래가 찢어졌다고...그래서 그랬던 걸꺼라구.
피식, 무슨 구라를 까냐고 했지.
거기에 발끈해서 앉더니 아랫도리를 까서
안젤라쌤 팬티로 감아 몇 번 훑는 정현이.
더러운새끼 얼른 치우라고 했는데,
와....정현이 이새끼 자지가 이렇게 컸었나.
중딩 이후로 첨보는데
과장보태면 소형 스프레이통 만한 두께와 길이.
지난번 안젤라쌤이랑 하고나서 슬쩍 봤을땐 사정 후라
평범해 보였나...
훔쳐본 이모의 보지가 떠올랐어. 마른 엉덩이지만
무척이나 도톰했던 대음순과 또렷했던 음핵.
유전인가. 모전자전인가 싶었어
사이즈를 물어보니 17이 조금 안된다네.
근데 자꾸 그걸보니 옛날 안좋은 기억도 나고...
그래 그정도면 자랑할만하니까 안집어넣으면
이모네 보낸다니까 그제서야 주섬주섬.
우리는 그러고 나서도 한참을 더티토크를 나눴어.
뭐 성에관해서는 정현이가 선배라 흥미진진하게 들었지.
후장은 딱 한번 해봤다. 다음부턴 30준다해도 안하더라.
가슴 쥐어짜면서 박아주면 겁나느낀다.
절정때 오빠오빠한다...
그리고, 너 정말 아빠한테 갈거냐고 진지한 얘기도 나눴지.
아빠가 공부에 길 못찾겠거든
거기서 아빠 일도우면서 재밌게 살자고 하셨다고.
그게 유일한 희망이란다.
부럽더라. 굵직한 아랫도리 따위보다 훨씬 더.
아빠가 있다는 느낌이 어떤걸까.
한참을 얘기하다보니 눈꺼풀이 무거워지네.
“아~콘돔 모자랄 때 멈췄으면 완벽했는데~”
“병신아... 빨아서 말려서 쓰지 그랬냐”
그걸 마지막으로 그렇게 잠들었어.
다음날 엄마가 차려주시는 아침먹고 엄마차로 나도함께
정현일 집으로 데려다줬어.
이모가 걱정되셨는지 눈이 그렁그렁해서 마중나와 계시더라
오는길은 차안에서 엄마와 나만 덩그라니 있는데
그숨막혀 죽는줄 알았어.
머릿속은 온통 엄마 남자친구에대한 궁금증만.
누구야? 어디서만났어? 얼마나됐어?
관계는 일주에 몇번? 어디서해? 재혼할거야?
지금까지 엄마는 엄마였어.
아무리 엄마가 깔끔한 옷에
늘씬하고 뒤태가 매력적이더라도
내앞에서 방귀는커녕 트름 한번 안트고
항상 청결하고 언제나 정숙하고 차분하고
요즘들어 뭐든지 이해해주는
책에서나 볼 수 있는 엄마.
유년기땐 항상 바빠보였고, 냉정해보여 거리감이 있었지만,
성을 매개로 했지만서도 이제나 좀 친해졌나 싶어 기뻤는데.
그런데 이 엄마가 다른남자꺼래.
마음이 복잡해지더라고.
“재영아....”
갑자기 부르셔서 깜짝놀랐어.
“시험이 얼마 안남았지? 시간이 참 빠르네...
우리 나눌 이야기가 있겠지만 집중해서 열심히 공부하고
이따 얘기하자. 괜찮지?”
“네...”
엄마는 날 주말에 가는 독서실에 대려다 주셨어.
나는 빈 화장실에서 오랜만에 엄마를 생각하며 자위했어.
예전에는 생각이 혹시나 그쪽으로 가려고하면 죄의식으로 멈추고
멈췄는데 이번엔 브레이크를 밟지 않았어.
엄마의 가랑이에 안젤라쌤의 보지를 접붙인 상상으로만으로도
시원하게 사정했지.
그리고 그날 밤
우리 모자는 관계의 큰 한걸음을, 변화를 가지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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