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첫경험은 엄마였다 (2)
잠깐 지금 관계를 설명하자면
과거 행위중심적이고 신혼부부같았던 때는 초기고
지금의 엄마와의 잠자리는 여러 과정을 거치다가
이제는 정말 어쩌다하는, 생활형으로 발전했어
격렬히 하는게 아닌 어깨 주무르듯, 마일드하게
곧 다가올 폐경을 준비하는 건강삼아 하는 섹스?
이젠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나도 6살 어린 여자친구가 있어서 엄마를 건드릴 기운도 없긴하지만,
혼기가 차다보니 곧 이 관계가 끝날것임을 알기에,
예비신부로 생각하는 여친이 생기니 최근에
오히려 더 관계하게 되더라.
엄마도 그맘 아는지 오랜만에 엉겨붙어도 밀어내지 않으시고.
어쨌든 그렇게 모자의 정을 확인하는 차원으로 간간히 이어나가고 있어.
아직도 대단한 엄마의 힙 뒤에서 서서히 삽입을 하면
배개를 껴안은 엄마는 8시 막장 드라마를 보는 수준?
마치 귀를 파는 행위랄까.
그럴때면 숨겨온 옛날이야기 많이 하는데
내 이야기는 이때 추억팔이가 중심이 되는게 커.
나도 모르는 엄마의 역사가 많아 놀랐고 들었던거
또 듣는것도 재미있지.
먼저, 그때 들은 엄마의 유년시절 성 경험을 이야기 해볼게
엄마가 성에 처음 눈뜨기 시작한건 사촌오빠때문이래.
우리 외가는 항상 일손이 부족한 축산농가였거든?
집에 함께살던 고모댁 3남중 막내 사촌오빠,
명수오빠(가명)라고 있었어.
미리 말을 하자면 이 사촌오빠 명수는 심장이 약해
열 여덞이 채 못돼 돌아가셨어.
키도 작고 항상 빼빼 말랐었지. 사촌오빠는 픽픽 잘 쓰러져서
4살 많았는데도 엄마가 몇 번이나 업고 옮겼어.
그때 2차성징이 일찍 찾아와 조숙했던 사촌여동생의
가슴을 더듬었는데
던저버릴 수도 없고 기분이 간지럽고 이상해 그대로 뒀대.
하루는 일과대로 소들에게 꼴(먹이)을 주는데
코도 뚫지 않은 어린암소 순이가 이리저리 흥분해서
날뛰는데 얼마나 애를 먹었는지.
저 멀리서 지켜보던 사촌오빠가
킥킥 거리며 다가오더니 잘 보라고.
사촌오빠는 순이의 궁둥이 쪽으로 가더니
그 앙상한 팔을 엉덩이쪽 구멍에 푸욱 꽂아넣더라고.
그러더니 순이가 부르르 떨며 꼼짝도 않는거야.
왜 똥구멍에 손을 넣냐 순이 아프다고 했더니
사촌오빠는 여기는 똥구멍이아니라 보지라고.
그것도 모르냐고.
암컷, 여자 모두 여기에 박으면 꼼짝못한다고.
엄마 보고도 해보겠냐고 했을땐 무서워서
고갤 절래절래했지만
넣었다 뺐다 하니까 사촌오빠의 팔이 축축해지는거 있지.
순이가 기분좋은지 눈알을 굴리며 침을 뚝뚝 흘리더래.
엄마는 그걸 지금도 못잊겠대.
기껏 사촌 여동생에게 성적 우위를 뽐내더니만
명수오빠는 점점 쇠약해졌어.
거동도 힘들어져 누워있는 시간이 많아졌고
고모도 마음의 준비는 하고 있더라구.
엄마도 알고 있었어 얼마 함께할 시간이 없다는걸.
어느날은 집에 아무도 없는데
오빠가 누운채 설사를 했어.
어쩔수 없이 시큼시큼한 냄새 참고 몸을 다 닦았는데
자꾸 사촌오빠의 고추가 눈에 들어오는거야.
엄마 딴엔 슬금슬금 봤는데 눈치 챘나봐.
명수오빠가 자기 고추 좀 안마해달라고 부탁하는거야.
고추 안마? 어떻게 하냐 물었더니 위아래로 껍데기 흔들면
된다고. 불알은 다른손으로 감싸고.
놀라웠대. 뼈도 없는게 이렇게 빳빳하게 단단해지는지.
주머니안 불알엔 뭐가 들었기에 탄탄하고 탱글탱글한지.
신기한게 다 죽어가는 신체인데도 자지만은
몇 번 안만졌는데 바짝 발기하더라구.
시들어가는 신체의 본능적 번식욕이었던것 같아
명수오빠가 또 부탁이 있다고 하네.
“현주야...그때 순이 있지? 현주도 그때 순이처럼
엎드려주면 안될까?”
“싫어. 짬지에 보지에 뭐 넣을거잖아”
“아냐아냐...너 처녀막 절대 안건든다”
망설였지만 입술이 잔뜩 갈라져 있는 간절한 눈길에,
그리고 부들부들 거렸던 순이가 생각나
사촌오빠에게 엉덩이를 들고 엎드려줬대.
엄마도 뭔갈 기대했나봐.
바지가 떨어지고 속옷이 내려가고.
명수오빤 일찍부터 커다랬던 여동생의 엉덩일
여러번 주무르고 벌려보다가
“한번 빨아봐도 되나?”라고.
안된다고 말하려 했지만 명수오빠가 바로 고개를박고
짬지랑, 내 항문을 빨아먹더래.
아랫도리는 간지럽지 말캉한 혀가 공알하고 음부,
똥꼬에 미꾸라지처럼 그러니까 저릿저릿해져서
꼼짝을 못했었대.
그러다가 엄마 똥꼬에 손가락하나를 집어넣는 사촌오빠.
살짝 넣었다 뺐다하니까 막 기분나쁘지는 않고.
순간 마치 자신이 보지에 사촌오빠의 팔을
박아넣은 순이가 된 듯한 기분?
기분이 막 소름돋고 이상하더래.
“순이야 이거봐라. 싼다....”
사촌오빠가 갑자기 이거보라고 해서 돌아서봤지.
그때 처음본거야 남자 사정하는거.
사촌오빠 똥꼬가 움찔움찔하더니 허연물이 꼬치 끝에서
분수처럼 나오고.
엄머엄머 오줌이 왜 하얀색이냐고 물어봤는데
이게 좆물이래. 이걸 보지속에 싸재끼면 아기생긴다고.
그말에 무서워서 순진하게 뒷걸음 쳤나봐. 혹시 튀겨 아기가질까봐.
오빠는 사정을 마치곤 정말 죽은 듯 자더라구.
겁이난 엄마는 몇 번을 코에 손대봤는지.
나중에 집 빌 때 두어번 더 똑같은거 해봤어.
고추안마, 엉덩이로 빨리고 항문에 손가락장난.
그 이상은 사촌오빠 건강상 무리였나봐.
그리고 얼마못가 병원에 데리고 간다고 하곤
그대로 영영 못봤지.
얼굴이 참 궁금했는데 남은 사진이 없는모양이야.
장례때 태웠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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