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누나 에게 아다 떼인썰 41

오늘글은 진짜 야한거 1도 엄써요
미리 알려드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먹보라능^_^
일전에 제가 호기심에 유료앱으루 누나랑 나 궁합본거 누나에게 보여주구나서 누나도 좀 호기심이 발동한건지 어제 누나가 회사로 조금 빨리오라구 누나랑 같이 용한? 사주카페 예약했다구 거기부터가자구 하더라능 *_*ㅋㅋㅋㅋ
알고보니 누나 친구들에게 기가막히다는 신점집 소개받아 예약한거더라구요 ㅋㅋㅋㅋㅋ으흐흐흐
여튼 누나랑 난 만나자마자 누나손에 이끌려
택시타구 누나가 예약한 사주카페? 가씀요
근데 으헐헐 >_<
내가 예상한 머 커피주고 일반적 카페?이런곳이 아니라 딱 더글로리나 파묘 느낌 가득한 점집인데 음료를 주는 그냥 잠집같았다능 *_* 나 태어나 처음임 점집?카페는 ㅡ.,ㅡ
일단 안으로 들어가 예약시간보다 조금 빨리도착해서 남은시간동안 타로 점을 봣음 ㅋㅋ
내가 뽑은 카드는 무슨 용인지 먼지 남자여자를
한손으로 꽉 쥐고 있는 카드를 뽑아씀 으흐흐
속으로 아 이거 머지 머지? 개긴장했음요 *_*ㅋㅋㅋㅋ
한장 더 뽑으라 해서 뽑았더니 ㅋㅋㅋ
천생연분이고 전생부터 인연이라구 ㅋㅋㅋ
뭐 이런거 재미삼아 본다지만 그런소리 들으니
솔직히 좋더라능 ^_^ 안좋게 나옴 우짜지?*_*
안한거라면 구라니까 으흐흐
누나도 비슷하게 나오구 우리둘은 인연이
매우깊다구 결과가 헤헤 아싸아^_^
그리고 예약한 진짜 신점?보러 안내받은 방으로,
들어가니 진짜 티비에서 보이는 그런 모속 접집
느낌이 화악 나더라능 *_*으흐흐흐.
누나랑 내 이름과 생년월일만 물어보구
깃발모양 부채?여러개를 계속 섞어가며
한첨을 뽑고 또 뽑으면서
점술가 음...
음.....
이거만 한참을 하고
밥상위에 옛날 엽전을 뿌리며 뭘 자꾸 맞춰보구
누나랑 난 그때 진짜 개떨구 개긴장했다능 *_*
마지막으로 쌀알을 또 뿌리더니
점술가 누나를 보며 여자분 지금 이남자 아주
오래전부터 좋아했네 내말 맞지?
누나 네 ..맞아요
점술가 저를 보면서 살짝 웃는표정을 지으며
점술가 남자분 이여자에게 오래전 무슨일이나 사건같은거 있지않았어요? 무슨일 있었죠?
(아마 누나 잠잘때 누나 몸 몰래만진 그사건?을 말하는거 았음 찔리긴 했음요 *_*)
나 으헙 네 ...
점술가 그래 그래 그사건 있구나서 그뒤로 서로좋아하다 지금은 둘이 없음 죽고 못살은거야!!
점술가 어디 보자 음.....잘안들리지만 눈감구
뭐라뭐라 중얼중얼 대구선 눈을 딱 뜨고
점술가 어디보자 어라 ?이상하네 두사람 사이 아이가 보여야 하는데 두사란 사이에 아기가 안보이네?
이상하게 둘사이는 너무 좋은데 아이가 안보여 안보여 허허 음.....어디보자...
그말하구선 또 깃발을 뒤섞어가며 또 뭐라뭐라
알수없는 주문을 눈을감고 중얼중얼 하다 또 눈을 뜨구 누나랑 날 빤히 바라보면서
다행인게 천녀님도 하시는 말씀이 둘사이에 아이가 생기면 절대 안된다셔 큰일난다셔 아이가 생기면 둘사이 엄청난 큰일이 난대!!
두분 무슨말인지 알죠??
누나 내손 꼭잡구 네...
나 나두 누나손 꼭 잡구 네...
우리가 네 하고 대답을 하니 우리를 빤히 보면서
점술가: 두사람 인연은 너무너무 강해요 철로만든 동아줄처럼 너무너무 강하고 견고해 나도 이런 두껍고 강한 동아줄은 본적이 거의 없어
그런데 당신들 주변에 그 동아줄 보이지않게 항상남들 못보게 조심하세요 주변에서 두사람의 동아줄을 보거나 알게되면 아무리 강한 동아줄도 강제로 끊기고 사단날수 있으니 명심해요 알았죠?
누나 네 ...
나 네 ...
점술가 천녀님께서 두사람을 위해 도와주신다고
약속하셧어요 천녀님게서 둘이 너무너무 예쁘시대 이런말씀 거의 안하시는데
내가 봐도 너무 예뻐 두사람
너무 소름돋는 이야기를 들어버리고
복체?를 내려고 하니
점술가 20만원만 내요 그중 10만원은 내가
두분위해 천녀님께 쌀사서 공양해드리고 두사람 축복해드리고 천녀님 말씀 지키시라고 약속하시라구 치성?드려줄게요
처음 점이란걸 본 누나랑 난 점집을 나오며
너무너무 기분이 날아갈거 같았다능 ^^.
누나랑 늦은 저녁먹구 택시타구 가는길 택시안에서
내팔꼭잡구 내 머깨에 머리를 기대고 새근새근
잠을 자는 누나가 너무 사랑스러운 날이였음요^^♡
사진은 지난주 토요일 저녁 누나랑 옥상올라가 맥주만?먹으러 가기전 저를 바라보는 누나 모습이 예뻐서 찍구 지브리로 변환 근데 거실 구조를 너무
실사처럼 만들어놔서 모자이크 했음요 *_*
엄마가 오늘 누나랑 저녁에 같이 오라셔서
오늘부터 일욜까지는 우리집에서 누나랑
지낼거같다능 ^_^
누나랑 내가 좋아하는 불고기랑 잡채 해주신다구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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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뜩 정술사님의 암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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